곧 이민갑니다...
영어권이에요..
근데 지인말로는 교회나 성당에 다녀야 외롭지 않게 살 수 있대요..
전 현재 종교가 없거든요..
외국에 사신분들의 얘기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곧 이민갑니다...
영어권이에요..
근데 지인말로는 교회나 성당에 다녀야 외롭지 않게 살 수 있대요..
전 현재 종교가 없거든요..
외국에 사신분들의 얘기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그거 옛날에 현지 정보 구하기 어려울 때 이야기구요...
요새는 인터넷에 정보가 널려 있는데 뭐하러 그런 데를 가요.
애초에 종교가 있었으면 모를까...
저는 한국 교민 많은데 가서 살았는데 일부러 그런 곳 피해다녔어요.
얼마나 말많고 탈많은 곳인데요...
본인 성격이 독립적이고 한국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별로다 싶으면 굳이 종교생활 하실 필요 없구요,
적응하기 힘들 것 같구, 사람들과 어울리는 거 좋다 싶으면 아무래도 어디든 다니는 게 좋겠죠.
근데 아무래도 한인 사회는 바닥이 좁다 보니 별 희한한 꼴도 다 보게 될 거예요. 사생활이 없다고 할까..
저라면 굳이 없던 종교 만들어서까지 다닐 것 같진 않네요.^^
없는종교 만들것까지야..
외국 나가서 교회들 많이 다니시던데요..구역 모임 하면서 음식도 만들어 가고 교제도 하고..무엇보다 신앙을 가지면 낯선 땅에서 심적으로 기댈데도 있고..일석이조이지요..물론 어디서 살던 무얼하던 사람한테 기대하는 것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 바라본다면 실망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