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푸켓갑니다.. 5세 아이와요..
푸켓 관련 글 올릴때 댓글 달아주신분 고맙습니다..
공항-호텔, 호텔-공항 픽업은 포함된 상품이구요..
빠통에 3박 카론에 3박합니다..
프롬텝 곶이나 왓찰롱 사원, 푸켓 타운 등 한 번 드라이브 가고 싶은데요..
렌터카 이용 어떨까요??
7월 중순 푸켓갑니다.. 5세 아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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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통에 3박 카론에 3박합니다..
프롬텝 곶이나 왓찰롱 사원, 푸켓 타운 등 한 번 드라이브 가고 싶은데요..
렌터카 이용 어떨까요??
7일내내 렌터카 이용했는데...
-한 7,8년 전임-
좋아요~ 길이 크게 붐비진않고 정체같은건 없는데 길자체가 좁고 보수가 안되어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좀 믿을만한 업체 검색하셔서 두세군데 알아보시고 가셔서 현지서 컨택하면 싸던걸요..저도 7,8년전이예요. 아흑 푸켓가고파요. 렌트하심 아무래도 편하게 이 해변, 저 해변 다닐수 있고 식당도 관광객아닌 로컬 관광객용으로 싸고 맛있게 그리고 예상치않았던 경치도 구경하니 일석이조예요.
렌트비는 저렴하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길도 모르고 운전석이 반대편이라 저희는 기사포함 렌트했어요. 그것도 저렴한편이라서요. 현지 한국 여행사 통해 예약하심되고 사이트마다 가격나오니 비교해보시고 하심 될것같아요. 기사분들이 영어 잘못하지만 유명한곳은 다 알아들으시고 데려다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마트 식당 관광지 미리 정해서 말씀드려서 다녔고 의사소통 안되면 한국인 여행사 전화하면 그분들이 기사분과 타이어로 이야기해서 알려주시곤했어요. 영어권에서는 늘 렌트 그냥해서 다녔는데 푸켓은 여러가지로 자신이 없더라구요. 기사포함 렌트 저희가족은 매우 만족했어요.
운전석이 반대라 운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길이 붐비지는 않지만 오토바이들이 많고, 길도 좁구요.
예전에 가족이 미리 렌트 예약해놓고 현지에 와서 포기하는 걸 봤어요.
시내쪽은 차도 많고 길도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헷갈려요.
저는 현지 계신 한국분을 소개받아서 그 분이 로컬들이 다니는 식당이랑 좋은 곳들을 데리고 다녀주셨어요.
그냥 한인여행사에 기사 딸린 차량 렌트 하세요.
제가 한인여행사 사장님 하고도 친한데요. 제가 그냥 차량 렌트 하고 싶다고 하니까
자긴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천 이라고 하셨어요. 돈 때문이 아니구요.
이유는 일단 운전석이 좌우 우리랑 달라요. 그래서 처음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우리랑 모든게 반대니까요. 그리고 길도 익숙하지 않구요.
까따에서 빠통 오가는 길에 언덕도 있는데 꼬불거리면서 제법 경사가 높아요.
급커브가 연속 나오기 때문에 위험할수 있어요.
그리고 푸켓에는 오토바이가 엄청 많이 다녀요. 툭툭 아무데서나 튀어 나오죠.
그래서 정말 위험하구요.
그 모든걸 감수 하더라도 정말 사장님이 비추천 하신 이유는
만약에 작은 사고라도 날 경우에 그것이 내가 잘못한것이 아닌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라도
꼼짝없이 우리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옴팍 뒤집어 쓴다는 거죠.
그 사장님 그곳에서 사신지 십수년이 넘으셨고 태국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시고 한인사회에서
알려지신 분이신데도 늘 조심스러우시데요. 실제로 오토바이가 와서 부딯히고도 사장님이 몽땅 물어주고도
벌금등 곤란 겪으신적도 몇번 있으시구요.
그래서 저에게 왠만하면 그냥 기사 딸린 차 타라 내가 너한테 돈 벌려고 이러는거 아니다.
그러셨어요. 가끔 사장님이 직접 태워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도 주시거든요. 공짜로 밥도 잘 사주시고
그럼에도 렌트는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외국길 잘 아실거 같지만 의외로 도로표지판등이 영어로 되어 있지 않은곳도 많아요.
그리고 차는 많지 않아도 참 험하게 운전들 하더군요. 굉장히 위험 합니다.
외국인들 쭉~딱지 끊고 있는거 봤어요..
길은 뭐그리 복잡해보이진 않는데 오토바이들이 너무 많고 경사진곳들도 많아서 초행길엔 위험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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