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푸켓 자유여행 가보신 분.. 하루쯤 렌터카 이용 어떨거 같으세요?

푸켓..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2-05-22 20:54:26

7월 중순 푸켓갑니다.. 5세 아이와요..

푸켓 관련 글 올릴때 댓글 달아주신분 고맙습니다..

 

공항-호텔, 호텔-공항 픽업은 포함된 상품이구요..

빠통에 3박 카론에 3박합니다..

 

프롬텝 곶이나 왓찰롱 사원, 푸켓 타운 등 한 번 드라이브 가고 싶은데요..

렌터카 이용 어떨까요??

IP : 222.121.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5.22 8:57 PM (211.238.xxx.37)

    7일내내 렌터카 이용했는데...
    -한 7,8년 전임-

  • 2. 렌터카
    '12.5.22 9:08 PM (1.226.xxx.52)

    좋아요~ 길이 크게 붐비진않고 정체같은건 없는데 길자체가 좁고 보수가 안되어있으니 조심하시구요. 좀 믿을만한 업체 검색하셔서 두세군데 알아보시고 가셔서 현지서 컨택하면 싸던걸요..저도 7,8년전이예요. 아흑 푸켓가고파요. 렌트하심 아무래도 편하게 이 해변, 저 해변 다닐수 있고 식당도 관광객아닌 로컬 관광객용으로 싸고 맛있게 그리고 예상치않았던 경치도 구경하니 일석이조예요.

  • 3. 기사포함 렌트.
    '12.5.22 9:18 PM (211.246.xxx.39)

    렌트비는 저렴하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길도 모르고 운전석이 반대편이라 저희는 기사포함 렌트했어요. 그것도 저렴한편이라서요. 현지 한국 여행사 통해 예약하심되고 사이트마다 가격나오니 비교해보시고 하심 될것같아요. 기사분들이 영어 잘못하지만 유명한곳은 다 알아들으시고 데려다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마트 식당 관광지 미리 정해서 말씀드려서 다녔고 의사소통 안되면 한국인 여행사 전화하면 그분들이 기사분과 타이어로 이야기해서 알려주시곤했어요. 영어권에서는 늘 렌트 그냥해서 다녔는데 푸켓은 여러가지로 자신이 없더라구요. 기사포함 렌트 저희가족은 매우 만족했어요.

  • 4. 렌터카
    '12.5.22 9:40 PM (175.112.xxx.186)

    운전석이 반대라 운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길이 붐비지는 않지만 오토바이들이 많고, 길도 좁구요.
    예전에 가족이 미리 렌트 예약해놓고 현지에 와서 포기하는 걸 봤어요.
    시내쪽은 차도 많고 길도 여러갈래로 갈라져서 헷갈려요.

    저는 현지 계신 한국분을 소개받아서 그 분이 로컬들이 다니는 식당이랑 좋은 곳들을 데리고 다녀주셨어요.

  • 5. 비추
    '12.5.22 9:41 PM (61.102.xxx.178)

    그냥 한인여행사에 기사 딸린 차량 렌트 하세요.
    제가 한인여행사 사장님 하고도 친한데요. 제가 그냥 차량 렌트 하고 싶다고 하니까
    자긴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천 이라고 하셨어요. 돈 때문이 아니구요.

    이유는 일단 운전석이 좌우 우리랑 달라요. 그래서 처음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겠죠.
    우리랑 모든게 반대니까요. 그리고 길도 익숙하지 않구요.
    까따에서 빠통 오가는 길에 언덕도 있는데 꼬불거리면서 제법 경사가 높아요.
    급커브가 연속 나오기 때문에 위험할수 있어요.

    그리고 푸켓에는 오토바이가 엄청 많이 다녀요. 툭툭 아무데서나 튀어 나오죠.
    그래서 정말 위험하구요.

    그 모든걸 감수 하더라도 정말 사장님이 비추천 하신 이유는
    만약에 작은 사고라도 날 경우에 그것이 내가 잘못한것이 아닌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라도
    꼼짝없이 우리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옴팍 뒤집어 쓴다는 거죠.
    그 사장님 그곳에서 사신지 십수년이 넘으셨고 태국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시고 한인사회에서
    알려지신 분이신데도 늘 조심스러우시데요. 실제로 오토바이가 와서 부딯히고도 사장님이 몽땅 물어주고도
    벌금등 곤란 겪으신적도 몇번 있으시구요.
    그래서 저에게 왠만하면 그냥 기사 딸린 차 타라 내가 너한테 돈 벌려고 이러는거 아니다.
    그러셨어요. 가끔 사장님이 직접 태워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녀도 주시거든요. 공짜로 밥도 잘 사주시고
    그럼에도 렌트는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외국길 잘 아실거 같지만 의외로 도로표지판등이 영어로 되어 있지 않은곳도 많아요.

    그리고 차는 많지 않아도 참 험하게 운전들 하더군요. 굉장히 위험 합니다.

  • 6. 핑크팬더
    '12.5.22 10:30 PM (119.69.xxx.85)

    외국인들 쭉~딱지 끊고 있는거 봤어요..
    길은 뭐그리 복잡해보이진 않는데 오토바이들이 너무 많고 경사진곳들도 많아서 초행길엔 위험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493 정신과 약을 먹었는데 근데 좀 졸리네요... 7 정신과 2012/06/21 3,432
119492 신사의 품격 14 분당노파 2012/06/21 4,167
119491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누굴까요 12 한마디씩 2012/06/21 4,099
119490 압구정 공원 조선족 글 보고... 7 콩나물 2012/06/21 3,280
119489 이불 진드기 제거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진드기 2012/06/21 1,870
119488 갑상선 검사받으려면 어느 병원가야하나요? 3 ... 2012/06/21 3,228
119487 리코더 몇학년때 수업있나요? 5 .. 2012/06/21 1,415
119486 차 팔아야 하나 말아야하나 조언 좀... 16 .. 2012/06/21 2,243
119485 옷은 이쁜데, 저한테 안어울려서 화가 나네요. 9 원피스 2012/06/21 3,601
119484 감각적인 명함 할곳 알려주세요 2012/06/21 949
119483 6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6/21 947
119482 고1 수학 기본서로 뭘 많이 쓰나요 3 .... 2012/06/21 2,061
119481 익스플로러에서 옥*이 안되요. 화이어폭스사.. 2012/06/21 1,328
119480 무릎 관절염 잘 치료하는병원 (강북) 추천 간절해요 1 불혹 2012/06/21 1,380
119479 감자품종이 여러가지가 있던데요... 2 감자 2012/06/21 1,835
119478 제 딸이 상처받으면서도 친구들에게 매달려요 9 엄마는 성장.. 2012/06/21 7,193
119477 미국인데 자동차 보험 한달만 들수 있나요? 3 .. 2012/06/21 2,060
119476 나는 친박이다! 들어보셨어요? 3 다람쥐 2012/06/21 1,742
119475 하나고등학교 4 나 고모 2012/06/21 3,320
119474 빨강 울타리 콩은 언제가 성수기에요? 4 궁금 2012/06/21 1,579
119473 성경읽다가 37 marlyn.. 2012/06/21 3,586
119472 선글라스에 도수 넣으신분 계세요? 보통 얼마정도하나요? 12 린다김 2012/06/21 49,542
119471 진짜 궁금하다 2 나 한 호기.. 2012/06/21 1,671
119470 카톡 프로필 사진 올릴때요 3 어렵네 2012/06/21 2,615
119469 중국.. 대단한 나라지만 참 희한해요. 63 우주강국 2012/06/21 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