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아픈 병원 없을까요?;; 그동안 2년에 한 번씩 회사 건강검진 하면서 보니
병원기계나 검사자에 따라 덜 아픈 곳 도 있지만 정말 죽도록 아파서 검사 끝나고
몇 시간 지나도 얼얼할 지경으로 심하게 아픈 곳 도 있더라구요.
작년에 한신메디피아라는 곳 에서는 의외로 덜 아파서 바짝 쫄아있다가 한숨 놓았었는데
그 뒤에 분당 개인병원으로 재검 받으러 갔는데 진짜 얼마나 아픈지 죽는 줄 알았거든요 ㅠ
너무 아프다고 해도 이래야 잘 나온다고만 하고 정말 심하게 내리찍더라구요.그전에 다른
검사 한 병원 돌이켜보면 분당차랑 강남차 둘 중 하나가 덜 아팠던거 같은데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기계상태나 검사자 숙련도에 따라 심하게 아프거나 덜 아플 수 도 있다던데요.
정기검진 받으러 갈 때 되서 가야 되는데 분당 개인병원은 도무지 다시 갈 엄두가 안나고
한신메디피아는 너무 머네요.가슴 한 쪽에 석회화 소견도 있고 섬유선종도 있어서 정기검사만
하라고 하는데 기계 좀 덜 아프고 숙련된 검사자 있는 개인병원 잘 보는데 없을까요?대학병원도
멀지 않으면 괜찮구요.분당이나 죽전쪽이면 더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