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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를 봐도 감흥이 없는거 보면 감정이 메마른거겠죠?

파라곤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2-05-22 15:44:25

아내의 모든 것을 보고 왔는데...

재미없었어요.

조조로 봐서 거의 여자분들이었고 많이들 웃는데 전 별로 웃기지가 않았어요.

내 감정에 문제가 있는 건지...

웃기지도 않고...끝도 별로 감동적이지도 않고...

임수정도 피부는 깨끗한데..미인으로 보기엔 좀 별로인거 같구..

그냥 류승룡의 느끼한 연기만 그나마 쬐금 볼만하다?? 뭐 그 정도였어요.

영화를 보다가 내 감정에 문제가 있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네요.

 

IP : 58.229.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에요
    '12.5.22 3:46 PM (58.125.xxx.199)

    취향이 다른 것 뿐이에요!
    저도 시체가 돌아왔다..였든가..그 영화 보면서 옆에 다들 빵빵 터지는데 속으로 웃음코드가 나랑 안맞군...이러다 왔는걸요^^

  • 2. 취향의 차이
    '12.5.22 3:54 PM (180.226.xxx.251)

    저 웬만한 재미없는 영화도 잘봅니다..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은 다큐든 극영화든 꼭 봐요..
    아내의 모든 것은 웃으려고 준비했는데도 좀 어려웠습니다..
    잘 짜여진 앞뒤가 정해진 공식대로 이루어져 오히려 지루했어요..
    류성룡조차도....
    외려 젊은 세대라면 더욱 재미있었을까 내 나이탓을 했네요..

  • 3. 취향의 차이
    '12.5.22 3:56 PM (180.226.xxx.251)

    오히려 러브 픽션은 빵빵 터지던 걸요..
    은교도 나름 괜찮앗구요..
    요즘 너무 공식대로 우리나라 영화가 안전빵으로 진행되어 김이 빠진 느낌?
    전 여기서 욕먹는 돈의 맛이나 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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