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이에요...
어릴때부터 화장 안해버릇 해서 그런지 화장하면 어색하기도 하고,
피부가 아주 나쁘거나 잡티가 많거나 하진 않아요...
그래도 나갈땐 썬크림 + 비비크림 + 립글로스 정도 하고 다니는데요,
어제 여동생이 저한테 비비 쓰지 말라고,
어떤 카페에서 비비크림이 얼굴에 착색되어 오래 쓰면 피부가 칙칙해진다고 했다네요...
착색이라는 말이 너무 무서워서요... 혹시 이런 말씀 들은 분 계신지 82에 여쭤봐요.
동생이 본 카페는 불당?이라는 곳이라고 하구요...
화장품 전문가가 쓴 글은 아닌 것 같던데... 정말인가요?
동생은 그 글 보고 당장 쓰던 슈라멕 비비 버리겠다고 하고 메이크업베이스랑 파운데이션, 파우더...
비비 쓰면서 안쓰던 피부화장품들 주문했다고 하는데...
이 편한 비비를 버려야 하는지... 갈등이 생기네요.. ㅠ_ㅠ
그래서 저도 비비는 안써요
바르면 좀 화사해지는 썬크림 바르고
화운데이션 아주 가볍게 두드려주고 끝!
아주 예전부터 있었어요. 그래서 비비 안 쓰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데 굳이 비비크림 아니라고 해도 색조 화장품 계열은 어느 정도 피부 착색이 있을 수 있어요.
다만 그만큼 클렌징을 철저히 하고 미백관리도 잘 하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영향이 좀 있겠죠.
당장 파운데이션 사용한 피부와 그 전에 피부로 치면 한번 화장 하다가 안 하면
피부가 좀 누래지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이게 심해지면 맨 얼굴로 못 다니는분들도 많고요.
비비크림 계속 쓰시려면 그만큼 클렌징 철저히 하시고 하고서도
미백관리 그런 거 추가로 신경 쓰세요.
비비크림은 원개념이 재생크림이래요
재생크림에 색을 입힌거래요 피부과치료받고 보습도주고 재생효과도 높이기위해서 바르던 크림이요
낮에바르고 야외로다녀야하니까 자외선차단성분 보정성분이 들어간거구요
비비크림 좋은건 밤에도 바르고 자라고 해요..
재생목적이니까요~
중저가브랜드 비비크림은 말만 비비지...파운데이션하고 다를바 없지않나요
그러니 착색얘기까지 나오는 듯해요
20살부터 30살까지 화장을 안하고 나가면 무슨 죄지은 사람 마냥 살았던 때가 있었죠.
결론은 모든 화장품은 매일 하고 클렌징 대충하면 다 착색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알고 있어요.
화장을 매일같이 했던 저로서는 피부가 죽는게 보였거든요.
그러니 더 화장을 해야 했었죠. 그게 젊었을때인데도 보였는데 나이들어서 매일매일 화장하면 착색은 당연히 되는거죠.
클렌징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하루종일 화장품 바르고 다니면 맨얼굴로 다닐때와 비교가 되겠나요?
그 이후로 화장을 거의안하고 피부 살리기 대책마련을 했더니 다시 살아올라오더군요.
그러니깐 민낯으로 다녀도 아무 지장없을정도로요.
안좋은거 알면서 또 화장을 하게 되는게 어쩔수 없는 여자의 운명? 뭐 그런거라고나 할까요? ㅋㅋ
그리고 비비는 바르면서도 항상 찝찝했어요.
어느 블로그에 오렌지로 비비바르고 지우는걸 보여주는게 있었거든요
정말 그 오렌지 모공에 끼인건 안빠지더라구요
그분이 이중세안을 다했는데도..
그거 보고 나니깐 좀 끔찍..
모공 세안 솔로 사이사이 문질러주니깐 그나마 다 빠지더라구요.
그분은 모공세안솔 찬양한다고 그렇게 비교질 했지만
암튼 비비 바르고 나서는 항상 클렌징에 신경써요.
그리고 그거 너무 귀찮아서 삼일에 한번정도 발라줍니다.
그 오렌지에 파운데이션 발라줘도 그렇게 낄꺼에요
피부결과 오렌지는 모공크기부터 너무나 큰 차이가 있는 듯해요
밥공기가 커야 밥이 많이 들어가는것처럼요^^
클렌징 신경써야하는건 맞는데 비비는 특히 더 신경써야한다는건
갸우뚱하네요 테클아니에요..
네..저도 알아요
그래서 글 윗부분에 화장품도 착색된다고 적었던거구요
제가 본건 비비였지만 화장품이 저렇게 조금씩 쌓이면 피부에 안좋겠다 생각이 들었죠.
오렌지 구멍이야 워낙 사람피부보다 크니깐 뭐 대충 이해하지만 사람얼굴도 모공큰사람은 그사이사이로 끼여서 잘 안빠지지 않을까 했던..
설마 사람피부와 오렌지 모공크기와 비교가 되겠나요..ㅋ
우선 되도안한 소리이고
파운데이션과 팩트 파우더 종류들과 비비크림이 그렇게 차이가 크게 있는게 아니라서리
파운데이션 + 크림 이렇게 섞어놓은게 비비크림이라서리... 팩트도 파운데이션과 별 차이없고..
안바르는 것보다는 바르는게 아무래도 자외선 차단의 기능이 조금이라도 더 있기에 좀 더 낫겠죠...
(물론 차단기능은 좀 약하겠지만)
비비를 약한 화운데이션이라고 화장전문가가 그랬어요. 메이컵베이스 후에 사용하고, 밤에는 클렌징으로 지우고....저도 그렇게 쓰는데 아직 착색 같은 것은 없어요.
옛날엔 트윈케이크 쓰면 피부가 어찌 된다는 얘기 또 한참 많았잖아요.
어차피 그런 류의 피부색 보정 화장품들 다 비슷비슷할 거 같긴 해요.
비비크림 좋은건 좋아요,착색 말도 안되는소리네요^*^
똑똑한 비비크림은 좋은데 워낙 말도안되는비비크림때문에 착색이란말이 나오는듯해요
걱정없어요
화장 어디서 가르쳐주나요? 좀 알려주세요...
저 진짜 필요한데...
파데랑 달리 비비크림은 착색된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학교 다닐적 비비 많이 썼던애가 지금 완전 후회한다고 tv에 나와서 얘기하는거 들었어요.
파데나 비비크림이나 별 차이 없거든효?????????????
걍 그 아줌마가 재수가 없었거나 노화나 몸의 변화로 인해서 얼굴색이 달라진것뿐임
그리고 파데와 비비크림이 다르다는 주장을 하고 싶으면
정확하게 어떻게 다른지부터 설명을 하고 사람을 설득시키시압....
만드는 방법에서 어떤게 다르다
들어가는 재료가 차이가 있고 파데에는 반드시 뭐가 들어가야하고 비비크림에는 안들어간다(혹은 반대)
이런 차이점을 우선 설명해서 뭐가 다르다는 얘기를 해야지 무작정 다르다고 하면 설득력이 없음.
jk님 질문있어요.
아침 여섯 시에 자차 바르면 그게 하루 종일 지속되나요?
그래서 전 spf (35)지수있는 메베와 비비 두 개만 바르는데
자차 굳이 발라야하나요..
그거 이제 아셨어요?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 비비가 사실 성분이 비슷해요
특히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은 성분은 같지만 왜 메이크업 베이스가 존재하는지를 모르시는거 같은데
파운데이션의 착색을 막기위해서 존재해요.
그래서 착색차단해주도록 얼굴에 막을씌우는 성분이 메이크업베이스에 들어가있어요.
착색막으려면 메이크업베이스 꼭 쓰셔야해요.
원래 BB크림은 화상이라든가 얼굴에 문제 있는 분들이 재생효과 원해서 바르는 거였죠.
가격이 장난 아니었어요.
지금 수준의 가격으로 BB크림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자체가 사기일 수 있어요.
그리고
전 20대 대학시절엔 화장을 거의 안 했어요.
그런데 그 시절부터 거의 모든 화장을 다 하고 다니던 애들은 피부색이 죽기는 했어요.
BB 때문이라기보다는 아무래도 얼굴을 다 막아버리니 피부가 죽어가는 거죠.
더불어서 색상이 강해서 착색이 된다면
얼굴에 바르는 가장 강한 색상은 립스틱인데 립스틱을 바르는 입술은 왜 착색이 안되는지도 설명을 해줘야겠쬬....
여섯시에 바른게 유지가 될리가 없자나효...
다만 아주 허옇게 되는 타입의 백탁이 심한 자외선 차단제는 일반 투명한 타입의 제품보다는 유지력이 조금 더 높을수는 있음.
메베와 비비는 많이 발라야 자외선 차단이 됨
한쿡에서 spf 지수를 적을려면 모든 제품(썬크림/립스틱/비비/파운데이션/파우더/썬밤 모두 다 동일한 기준으로 측정함)이 동일한 기준인데 1제곱센티(가로세로 1센티의 면적)에 0.2그람씩 발라야 하고 이게 얼굴에 바르는 양으로 치면 보통 여자들이 얼굴에 한번에 바르는 양의 약 3배에서 4배정도의 많은 양임.
그정도의 많은양을 한번에 바르고나서 spf 지수가 측정된 것이기에
적은양을 바르면 spf 지수만큼의 효과를 기대할수 없음.. 메베나 비비는 적게 바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효과가 떨어짐
피부생각해 독일제 비싸다는 비비샀는데.....(알XX)
뒤집어보니 방부제는 물론 색소이름들이 떡하니 적혀있네요 -_-
바르고 자는건 아니아니아니돼요...
솔직히 40중반 되니 평소 색조화장 열심히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은 생얼에서 색상차이가 엄청 나던데요
그게 착색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했었어요
비비광풍 첨에 불었을 때 슈라* 비비 바르고 너무 좋았어요. 얼굴이 화사해지고 밝아보이더라구요.
부지런히 썼더니 어느순간 도리어 칙칙해지더라구요.
저는 확실히 착색된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독일제 알렉* 발림이 슈라*보다 좋고 더 화사해보였는데 이것도 어느순간 착색되는듯.
알렉*는 독일제이긴 한데 한국사람이 만드는거예요.
착색ㅡㅡ;;; 어디서 개풀 뜯어먹는 소리래요ㅡㅡ;;; 요새 파는 비비는 대부분 그냥 촉촉한 파데입니다. 질감이나 색상 등에서 차이가 있을 뿐이죠. 원래 비비는 블레미쉬 밤의 약자인데 말입죠; 피부과에서 시술받고 민감해져서 빨갛게 뒤집어진..그런 피부 진정,재생 용도거든요. 그래서 색이 들어간거고 트러블 유발 안되는 성분, 진정성분 들어있는 거구요. 근데 그런 비비는 비싸고 색도 칙칙~ 보통 화장품 브랜드에서 나오는 비비는 그냥 파데에요. 클렌징 제대로 안되서 모공에 남아있을 순 있겠지만 착색은 무슨요;; 그럼 파데,블러셔,립스틱,섀도우 다 마찬가지죠. 이건 jk님 말이 맞네요;;;
다들 피부가 좋으신가봐요?
썬크림에 메이크업베이스에 비비까지,
아마도 제가 그렇게 썻다가는 다 들뜨고, 얼굴다 뒤집어 질거같아요,
그냥 썬크림에 파우더 아주 가끔씩만 , 무조건 썬크림만
바르고 다니는데, 비비는 너무 답답하더군요,
저 며칠전 진동썬밤 홈쇼핑에서 하는 것 보고 샀는데....
그냥 발라도 착색되는데, 진동으로 모공을 꽉꽉 막아버리면...
얼굴이 어찌 되는 건가요.
그것 쓴 날은 세안할 때 좀 더 신경쓰긴 하지만, 그래봐야 클렌징 워터와 비누세안이....다인데..
버려야 하나요?ㅜㅜ 진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