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워도 집에 냄새나나요?
1. 뭐든지...
'12.5.22 12:21 AM (58.230.xxx.113)동물 키우면 반드시 냄새 납니다.
물론, 주인코는 특이해서...자기 고양이나 개는 냄새 안난다고들 하지요.2. 렌지
'12.5.22 12:38 AM (121.161.xxx.238)사는 사람은 익숙해서 모를꺼에요 그래두 고냥이 정도면 화장실 청결하게 해주면 괜찮던데요
3. 전혀~~~
'12.5.22 1:12 AM (110.70.xxx.196)고양이 몸이나 털 에서는 전혀~ 라고 해도 될 정도로 냄새안나요~~ 배나 머리, 등 같은데 코대고 부비적 거려도 따뜻한 냄새나 같은게 나죠.. 이건 목욕을 시켜서 그런게 아니라 냥이가 스스로 그루밍을 하고 야생에서 천적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냄새가 없다고 일고 있어요~ 강아지 같은 비릿내 전혀 안나요~
대신 변냄새가 많이 나지만 요건 그때그때 치워주신 되는 거구요..4. ==
'12.5.22 1:20 AM (218.50.xxx.69)진짜... 아파트에서는 동물 키우면 안되요. 정말이지 하수구고 배수구고 창문이고 전부 다 통해있는 셈인데
어쩌라고 동물을 키운답니까... 진짜 동물 안키우는 사람들은 바로 냄새느껴요.
조금만 나도 못견디거든요.... 그런데도 냄새난다고 뭐라하면 키우는 당사자들이 오히려 큰소리쳐요.
가뜩이나 오만사람 모여살아서 더러운게 공동주택인데. 짐승까지 보태야 되나요...휴...5. 참나
'12.5.22 1:28 AM (183.98.xxx.14)도시 대다수 주거형태가 공동주택인데, '짐승'들은 어디서 살라는 말인가요?
공동주택 더러우면 단독살면 되지---이렇게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6. ...
'12.5.22 1:30 AM (125.178.xxx.51)동물 안키워본 사람한테는 냄새나요. 100%
7. ...
'12.5.22 1:42 AM (110.70.xxx.196)우리 옆집 이웃분들은 저렇게 날카로운 생각 갖지 않으신 분이길 바랄뿐.
8. .......
'12.5.22 1:48 AM (24.85.xxx.26)말에서 인격이 고대로 묻어나는 글,,,
그렇게 더러우면 단독 사시고요~
고양이 키워본적있는데 강아지 처럼 냄새배진 않는데요
배설물에서 냄새가 좀 심해요 그리고 애완동물 오래키운집에선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구요9. 고양이
'12.5.22 1:52 AM (220.93.xxx.191)좋아하고 키웠어요
그래도
오줌은 냄새심하죠. 밖에서 보지않으면
그오줌 냄새가 다벨정도..?!10. sw
'12.5.22 2:00 AM (218.52.xxx.33)이사할 집 보러 다닐 때, 고양이가 살던 집 봤는데 냄새가 심했어요.
강아지 오래 키워서 웬만한 냄새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안키운지 몇 년됐더니 적응이 안됐어요.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는 집이라도 빨리 들어와서 살면 지금은 좋겠지만,
그 사람들 이사나갈 때는 집 상태 때문에 새 세입자 구할 때 또 고민 되실텐데요..11. 냄새는 나죠
'12.5.22 7:2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동물 안키워본 사람한테는 냄새나요. 100% 2222222
12. 물론
'12.5.22 7:35 AM (175.208.xxx.165)납니다. 주인이 부지런하면 덜나고 게으르면 죽음이죠.
저도 집구하다가 고양이 키우는집 갔었는데..어우 그집은 고양이를 5마리나 키우는데 주인이 게으른지 정말 현관문도 못열지경..
키우는 사람은 잘 모르더라구요13. 아효....
'12.5.22 9:45 AM (61.4.xxx.136)고양이 8년째 키우는 사람이고 이사 세 번 다녔어요.
이번 이사 때 고양이로 인해 집 구하기 좀 힘들었고, 다른 때는 고양이는 짖지도 냄새나지도 않아 괜찮다는 말 들었었구요.
무엇보다 제가 사는 집을 보러 온 새세입자 될 분들 중에 고양이가 있는지도 모르고(소심해서 낯선 사람 오면 숨어서 안 나와서)
캣타워 보고서야 고양이 있나 보군요, 어디 있어요? 하면서 두리번거렸을 뿐
냄새밴 집이라 싫다는 소리 한 번도 들은 적 없구요.
고양이 살던 집인데 문틀도 스크래치 하나도 안 나고 깨끗하다고만 하셨을 뿐이예요.
어떻게 키우는 반려인과 사는 고양이인가가 관건일 거예요.
사료 먹이고 화장실 관리 안 해 주면 당연히 냄새 나죠.
생식시키고 화장실 바로 바로 치워주면 냄새날 새 없어요.14. 객관적입장
'12.5.22 11:05 AM (119.70.xxx.201)전 개도 키워봤고
현재 고양이도 키우고 있고
인생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동물없이 산 기간이 많은 사람입니다. (거의 대부분)
일단, 개 몸에서는 냄새가 납니다. 아무리 씻겨도 개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고양이는 안씻겨도 몸에서는 냄새가 안납니다. 신기합니다.
개나 고양이 변을 제대로 안치우면 냄새납니다.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
애기 키우는 집에 기저귀 관리 제대로 안하면 쓰레기통 주변에서 냄새나는 거랑 마찬가지에요
주인이 지저분할수록 더 나겠죠
그런데 고양이는 왠만큼 화장실 치워줘도 냄새안납니다.
윗분처럼, 집 방문하시는 분들 고양이 화장실 보기 전까지는 고양이 키우는 줄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 냄새와 강아지 냄새는 급이 달라요. 강아지 냄새에 비하면 고양이 냄새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요. 문제는 털이죠 ^^;15. 오옹
'12.5.23 1:49 PM (180.68.xxx.78)고양이 냄새 진짜 안나요 저 1년째 목욕 안시켜주고 있는데 털에 코를 묻어도 냄새 하나도 안나구요ㅋ
소변 냄새는 화장실 매일 하루에 한번씩 치워주면 하나도 냄새 안납니다,
고양이 모래 탈취제 뿌려주면 완벽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233 | 가정 경제에 서광에 비추고 있어요 2 | 진홍주 | 2012/07/02 | 1,858 |
123232 | 겉도는 아이때문에 친구 모임도 못나가겠어요ㅠ 15 | 슬프다..... | 2012/07/02 | 5,242 |
123231 | 靑의 '책임 전가'에 정부 "시켜 놓고선" 반.. 1 | 샬랄라 | 2012/07/02 | 864 |
123230 | 잠실 주공 5단지 아파트, 학교 배정은 어떻게 받는지요? 3 | ***** | 2012/07/02 | 1,630 |
123229 | 상사병에 심각하게 걸릴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죠 .. 4 | 상하이라이프.. | 2012/07/02 | 3,838 |
123228 | 유기농산물 어디가 좋은가요? 1 | 베스트양 | 2012/07/02 | 1,009 |
123227 | 이제 만나러 갑니다 | 시청자 | 2012/07/02 | 1,144 |
123226 | 그럼 진짜 깊은 사랑은 어떤 건가요??? 21 | nn | 2012/07/02 | 8,005 |
123225 | 홍차 잘아시는 분....내일 봉춘 바자회때문에 급질입니다. 5 | 점두개 | 2012/07/02 | 1,510 |
123224 | 어린이집 가기 싫다는데 보내지 말아야 하나요.. 3 | 애엄마 | 2012/07/01 | 1,865 |
123223 | 강아지 시추가 산책하다 헥헥 거려요. 6 | 시추 | 2012/07/01 | 1,908 |
123222 | 호도과자점 창업 어떨까요? 20 | 으랏차차 | 2012/07/01 | 6,604 |
123221 | 초4영어 말하기는 어떻게할까요 10 | 조언부탁 | 2012/07/01 | 1,957 |
123220 | 물걸레 청소포 별로네요 3 | 일회용 | 2012/07/01 | 4,422 |
123219 | 한겨레도 안철수를 비판하네 10 | 뭔가_노림수.. | 2012/07/01 | 1,982 |
123218 | 성당다니시는 분들 질문이용 5 | ^^ | 2012/07/01 | 1,402 |
123217 | 네이처리퍼블릭 전국매장서 30%세일요. 내일까지~ 2 | 수민맘1 | 2012/07/01 | 1,855 |
123216 | 기숙사 있는 좋은 고등학교/대안학교 어디일까요? 19 | ... | 2012/07/01 | 12,030 |
123215 | 재활치료 받으시는 어머님 칠순여행, 국내 장소 추천 부탁드려요!.. 2 | 고민중.. | 2012/07/01 | 1,173 |
123214 | 주공아파트 살기 많이 힘든가요? 2 | 아파트 | 2012/07/01 | 3,965 |
123213 | 신사의 품격 장동건을 보니 슬프네요. 68 | 알바아님 | 2012/07/01 | 20,243 |
123212 | 교회다니는 언니 ^^ 8 | 불교신자 | 2012/07/01 | 2,744 |
123211 | 믹서기 사용시 5 | 곰돌이 | 2012/07/01 | 1,531 |
123210 | "돈 모으고 싶다면 먼저 돈을 지켜라" 1 | ㅇㅇ | 2012/07/01 | 1,972 |
123209 | 카드론신청전에 궁금한게있어서요,,, 3 | 질문 | 2012/07/01 | 2,0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