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워도 집에 냄새나나요?

... 조회수 : 9,374
작성일 : 2012-05-22 00:13:23


지금 월세를 놓아야 하는데 이사철이 아니라서 방이 잘 안나가는 때라고 하더라구요

몇달 공실 놓기도 그렇고..

애완동물 가능으로 하면 더 사람들이 보러 올까 싶은데

강아지는 키우면 집안에 냄새가 많이 밴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잘 관리하는 분들은 안그렇겠지만요)

고양이도 소변냄새(모래)때문에 냄새가 날까요? 

소리는 그래도 강아지보단 안날 듯 한데 말이죠..

공실 보다는 그래도 사람 들이는게 나을 것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에요~


IP : 182.218.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든지...
    '12.5.22 12:21 AM (58.230.xxx.113)

    동물 키우면 반드시 냄새 납니다.
    물론, 주인코는 특이해서...자기 고양이나 개는 냄새 안난다고들 하지요.

  • 2. 렌지
    '12.5.22 12:38 AM (121.161.xxx.238)

    사는 사람은 익숙해서 모를꺼에요 그래두 고냥이 정도면 화장실 청결하게 해주면 괜찮던데요

  • 3. 전혀~~~
    '12.5.22 1:12 AM (110.70.xxx.196)

    고양이 몸이나 털 에서는 전혀~ 라고 해도 될 정도로 냄새안나요~~ 배나 머리, 등 같은데 코대고 부비적 거려도 따뜻한 냄새나 같은게 나죠.. 이건 목욕을 시켜서 그런게 아니라 냥이가 스스로 그루밍을 하고 야생에서 천적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냄새가 없다고 일고 있어요~ 강아지 같은 비릿내 전혀 안나요~
    대신 변냄새가 많이 나지만 요건 그때그때 치워주신 되는 거구요..

  • 4. ==
    '12.5.22 1:20 AM (218.50.xxx.69)

    진짜... 아파트에서는 동물 키우면 안되요. 정말이지 하수구고 배수구고 창문이고 전부 다 통해있는 셈인데
    어쩌라고 동물을 키운답니까... 진짜 동물 안키우는 사람들은 바로 냄새느껴요.
    조금만 나도 못견디거든요.... 그런데도 냄새난다고 뭐라하면 키우는 당사자들이 오히려 큰소리쳐요.
    가뜩이나 오만사람 모여살아서 더러운게 공동주택인데. 짐승까지 보태야 되나요...휴...

  • 5. 참나
    '12.5.22 1:28 AM (183.98.xxx.14)

    도시 대다수 주거형태가 공동주택인데, '짐승'들은 어디서 살라는 말인가요?
    공동주택 더러우면 단독살면 되지---이렇게 말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6. ...
    '12.5.22 1:30 AM (125.178.xxx.51)

    동물 안키워본 사람한테는 냄새나요. 100%

  • 7. ...
    '12.5.22 1:42 AM (110.70.xxx.196)

    우리 옆집 이웃분들은 저렇게 날카로운 생각 갖지 않으신 분이길 바랄뿐.

  • 8. .......
    '12.5.22 1:48 AM (24.85.xxx.26)

    말에서 인격이 고대로 묻어나는 글,,,
    그렇게 더러우면 단독 사시고요~
    고양이 키워본적있는데 강아지 처럼 냄새배진 않는데요
    배설물에서 냄새가 좀 심해요 그리고 애완동물 오래키운집에선 특유의 냄새가 있더라구요

  • 9. 고양이
    '12.5.22 1:52 AM (220.93.xxx.191)

    좋아하고 키웠어요
    그래도
    오줌은 냄새심하죠. 밖에서 보지않으면
    그오줌 냄새가 다벨정도..?!

  • 10. sw
    '12.5.22 2:00 AM (218.52.xxx.33)

    이사할 집 보러 다닐 때, 고양이가 살던 집 봤는데 냄새가 심했어요.
    강아지 오래 키워서 웬만한 냄새는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안키운지 몇 년됐더니 적응이 안됐어요.
    고양이나 강아지 키우는 집이라도 빨리 들어와서 살면 지금은 좋겠지만,
    그 사람들 이사나갈 때는 집 상태 때문에 새 세입자 구할 때 또 고민 되실텐데요..

  • 11. 냄새는 나죠
    '12.5.22 7:2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동물 안키워본 사람한테는 냄새나요. 100% 2222222

  • 12. 물론
    '12.5.22 7:35 AM (175.208.xxx.165)

    납니다. 주인이 부지런하면 덜나고 게으르면 죽음이죠.
    저도 집구하다가 고양이 키우는집 갔었는데..어우 그집은 고양이를 5마리나 키우는데 주인이 게으른지 정말 현관문도 못열지경..
    키우는 사람은 잘 모르더라구요

  • 13. 아효....
    '12.5.22 9:45 AM (61.4.xxx.136)

    고양이 8년째 키우는 사람이고 이사 세 번 다녔어요.
    이번 이사 때 고양이로 인해 집 구하기 좀 힘들었고, 다른 때는 고양이는 짖지도 냄새나지도 않아 괜찮다는 말 들었었구요.
    무엇보다 제가 사는 집을 보러 온 새세입자 될 분들 중에 고양이가 있는지도 모르고(소심해서 낯선 사람 오면 숨어서 안 나와서)
    캣타워 보고서야 고양이 있나 보군요, 어디 있어요? 하면서 두리번거렸을 뿐
    냄새밴 집이라 싫다는 소리 한 번도 들은 적 없구요.
    고양이 살던 집인데 문틀도 스크래치 하나도 안 나고 깨끗하다고만 하셨을 뿐이예요.

    어떻게 키우는 반려인과 사는 고양이인가가 관건일 거예요.
    사료 먹이고 화장실 관리 안 해 주면 당연히 냄새 나죠.
    생식시키고 화장실 바로 바로 치워주면 냄새날 새 없어요.

  • 14. 객관적입장
    '12.5.22 11:05 AM (119.70.xxx.201)

    전 개도 키워봤고
    현재 고양이도 키우고 있고
    인생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동물없이 산 기간이 많은 사람입니다. (거의 대부분)

    일단, 개 몸에서는 냄새가 납니다. 아무리 씻겨도 개 특유의 냄새가 납니다.
    고양이는 안씻겨도 몸에서는 냄새가 안납니다. 신기합니다.

    개나 고양이 변을 제대로 안치우면 냄새납니다. (사람의 경우도 마찬가지..)
    애기 키우는 집에 기저귀 관리 제대로 안하면 쓰레기통 주변에서 냄새나는 거랑 마찬가지에요
    주인이 지저분할수록 더 나겠죠

    그런데 고양이는 왠만큼 화장실 치워줘도 냄새안납니다.
    윗분처럼, 집 방문하시는 분들 고양이 화장실 보기 전까지는 고양이 키우는 줄도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 냄새와 강아지 냄새는 급이 달라요. 강아지 냄새에 비하면 고양이 냄새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요. 문제는 털이죠 ^^;

  • 15. 오옹
    '12.5.23 1:49 PM (180.68.xxx.78)

    고양이 냄새 진짜 안나요 저 1년째 목욕 안시켜주고 있는데 털에 코를 묻어도 냄새 하나도 안나구요ㅋ

    소변 냄새는 화장실 매일 하루에 한번씩 치워주면 하나도 냄새 안납니다,

    고양이 모래 탈취제 뿌려주면 완벽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61 나이차이 많이 나면.. 1 안녕 2012/06/18 1,841
118560 아이허브 주문한 게 쉬핑이 됬다는데 운송 정보가 왜 안뜨죠? 2 갑자기 왜 2012/06/18 1,112
118559 운동하러 가자!!!!!!!!!!!!!!!!!!!!!!!!! 안가.. 2 가자 형제여.. 2012/06/18 1,323
118558 오이지 언제쯤 먹을수있나요? 1 오이지 2012/06/18 1,905
118557 전세자금 운용 어떻게 해야할까요? 5 알려주세요 2012/06/18 1,695
118556 동생이 사고(?)를 쳤음 수습은...( 추가했어요..) 33 phua 2012/06/18 13,368
118555 예수수난 15기도.. 8 천주교 2012/06/18 1,853
118554 왜사는건지 3 2012/06/18 1,038
118553 실링팬 써보신분... 9 EarlyB.. 2012/06/18 3,670
118552 [김태일]의 정치야놀자...이석기의 목표는 사당화,회개하라 !!.. 사월의눈동자.. 2012/06/18 1,193
118551 저기 고급중국집에 짜장면만 먹으러 가도되나요? 5 별달별 2012/06/18 2,484
118550 다리가..퇴근 무렵에는 퉁퉁 부어요 6 아항 2012/06/18 1,831
118549 나는 이 책은 꼭 소장한다, 하는 책 소개해주세요. 650 음.. 2012/06/18 35,795
118548 탄력크림 추천해주세요^^ 2 허브 2012/06/18 3,288
118547 뽐*에서 핸폰 구입할때 여쭙니다. 5 핸드폰 구입.. 2012/06/18 1,686
118546 비키니.... zzaa 2012/06/18 620
118545 전직 웨딩플래너분 안계세요? 웨딩플래너와 워킹중에 갈등이에요. 8 예비신부 2012/06/18 5,762
118544 마트에서 파는 인스턴트 아메리카노..어떤게 맛있나요? 7 ........ 2012/06/18 2,154
118543 <전화연결-2> 오원춘 재수사 요구하는 이유는? 1 별달별 2012/06/18 1,223
118542 초등 3학년 일주일 용돈으로 얼마가 적당할까요? 5 ........ 2012/06/18 2,041
118541 택배 가장 저렴하게 보내는 방법은? 8 편의점 2012/06/18 1,910
118540 시어머님과 사고방식의 차이 너무 달라 2012/06/18 1,222
118539 집안싸움때문에 너무 속상해요....ㅠㅠ 5 한숨만 2012/06/18 3,255
118538 열살차이나는 결혼 하신 분들 4-50대에 어떠세요 17 맞선녀 2012/06/18 22,462
118537 82님들! 지금 드시고 싶은거 하나씩만 얘기해 봐요! 30 무기력 2012/06/18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