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해피엔딩과 바보엄마와 오늘만 같아라를 동시에 보고 있는데요
대망의 결말이 나온 바보엄마… 결국 하희라는 신현준과의 아름다운 결혼식을 하고
동시에 김현주에게 심장을 이식해주고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죽음을 직접 보여주는 결말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지막 캐릭터 하나가 비면 화면도 허전하고 결말이 너무 슬픈 듯 하면서 찜찜해 져요..
바보엄마와 비슷한 내용으로 만들어진 시한부 삶을 그리고 있는 해피엔딩도 같이 보고 있는데
최민수는 죽음으로 마무리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는 가장인 최민수의 모습을 잘 그려주고 있는데,
오늘만 같아라 처럼 김갑수의 죽음을 노골적으로 그리지 않으면서 여운을 남기는 해피엔딩을 그려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