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관절. 손목, 발목, 무릎 어깨관절.
그리고 허리와 허벅지.등짝에
파스로 도배했네요.
애들 두놈 합치면 25키로 정도. 저는 30대 중반.
안안을려고 해도
옷입히느라, 유모차 태우느라. 씻기고,, 뭐 하다 보면
안안고 다닌다고 해도,
수시로 들었다 놨다.
그동안은 몰랐는데, 이젠 그 전에 모르던 통증이.. 안아프던곳이..
발 뒷꿈치는 왜 아픈건까요?
애를 안고 집안을 맨발로 돌아다녀서 그런가요?
발 뒷꿈치도 아프고, 아킬레스건쪽이 아파서, 잘 걷지를 못하겠어요.
워낙 근육이 실종된 몸매라,, 그런데, 그래도 애 둘 낳으니 없던 힘이 생겨서 번쩍번쩍 들고다닌 저스스로가
참 어서 힘이 나왔나 싶엇는데,
이제 드디어 망가지기 시작하는건가요..
갑자기 불현듯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82에 대책을 강구드립니다..
대책을 세워주셔요.. 흑..
일단 파스로 도배하고 있고,
양말싣어서 발목을 두루루 접어서,, 발목을 지지하고 있어요.
아니.. 못움직이겠고, 쓰러질정도로 아프면 확 나자빠져 버리겠느데
이게.. 그래도 참을만하고,, 막 움직일때는 모르다가, 좀 쉬고 있거나,, 암튼 지속적으로
이러니,, 들어누울수도 없고,, 그냥 짜증만 나고,, 피곤만 하고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무겁고,,
예상되는 댓글에 대한 답변 :
-주변에 도와줄사람. 없습니다.
-신랑은 가사 잘도와주고 육아잘 참여하지만, 매일 야근입니다. ㅎ
지난주 일주일내내 12시 퇴근해서, 제가 탈이 난듯하네요.^^
-가사도우미를 부르세요. 돈이 있어야지요. ㅎㅎ. 한두번 부른다고 해결될것도 아니고,,
도우미 불러볼려고 부르기전에 그래도 집 정리좀 하다보면,, 부를필요 없어지는.... 어짜피 정리정돈은 내가 해야 하던데..
- 어린이집 보내세요 : 감기내내 달고 있어서, 보내는 날보다 안보내는 날이 많아서 승질나서,, 걍 데리고 있을려구 준비중.
- 아이돌보미 부르세요 : 신청중이에요~
원하는 답변:
관절염과 체력 보충하기 위한 생활속의 모든 팁 필요합니다. 흑흑..도와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