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넘은 아기인데
비교적 순한 편인데
육아가 힘들어서 나 혼자 였음 하고 생각하는거
죄책감 안갖아도 될까요?
아기가 내가 그런 생각하고 있음 얼마나 속상할까 생각은 들어도
아~ 혼자 아무때나 자고 쉬고 티비보고 쇼핑하고 하던 때가 너무 그리워요
지금 어린이집 다니니까 내 시간이 아예 없는건 아니고
어린이집 보내는것도 때론 너무 미안한데
정말 뒹굴뒹굴 하던 시절이 ㅜㅜ
한번도 이런 생각 안해보신 분들 있으실까요?
아기 낳은것이 축복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런생각 안하시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