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면 필레몬이라는 사람이 말한걸 인용한건데
"비교는 행복을 불행으로 만들고 친구를 적으로 만든다" 라는 얘기가
마음속에 계속 남네요. ㅋㅋㅋ
그리고 주머니에 2000원있다는 장군이에게 돈더줄까 하니
장군이가 아니요~ 신경쓰여서 싫어요 하고
그냥 2000원으로 만족하는 거 보고 ㅋㅋㅋㅋ
재미있기도 하고 참.. 단순한 생각과 삶은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물론 극중에서 장군이는 좀 공부를 많이 못하는 역할이지만;)
그냥.. 요근래 들어
제가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꾸 남하고 비교하면서 은근히 쳐져있는 걸 발견했거든요.
왜 나는.. 이러면서요
충분히 행복할수 있는데 비교하니깐 그게 불행으로 느껴지고
비교대상?인 친구가 적으로 여겨지고...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 둘러보니 행복이 다시 찾아오네요.
좋은 친구들도 참 많구요^^
그냥.
갑자기 마음이 좋아져서 새글쓰기 눌러 슬쩍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