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주당 이제 친노 외에 대안을 찾아야 해요

지식인 조회수 : 691
작성일 : 2012-05-21 13:45:37

 

 울산에서 이해찬 4위가 의미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친노는 이제 아웃.

친노와 이명박 정치세력은 이제 동시에 아웃시키라는 국민의 의지가 나타나는 거지요

2위도 아닌 4위라는 것..특히 중간에 추미애가 끼어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아무리 바람을 일으킬려고 해도.. 바람은 바람일뿐.

솔직히 이번 총선이 그 마지막 심판이었고..게다가 진보당과의 엉망진창 연대로 종북세력이 국회에

입성하게 된 마당에 심판은 간결한거지요

요약하면

1. 종북 주사파 끌어안는 민주당 친노세력도 지치고

2. 더이상 노무현 가치니 이념이니 하면서 분열주의적 구도도 지겹고

3. 좀더 보수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의 정책을 가진 구 민주당이 그립다

이거지요.

 

김대중과 노무현 같은 듯 하지만

속살을 보면 그 지지와 철학이 하늘과 땅차이지요.

사실 보수적 실용주의자와 진보적 이념주의자 차이정도라는것을

국민들이 다 인정하고

이제 넌덜머리 난다고 내치는 단계에 이르럿습니다

 

오늘 부산에서 마저 패한다면

그동안 문재인 대세론..친노 역할론은 오늘로서 사형선고 받은거라 생각해요

 

사실 얼핏 돌아온것 같은 서울 수도권 민심도

진보당 사태로 절반이상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제 손학규와 같은 새로운 대안세력이 힘을 받으면 좋겠네요

이제 지겹네요 그 이미지 정치도..

IP : 60.196.xxx.14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2.5.21 2:49 PM (121.162.xxx.174)

    결국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끝까지 개인플레이하는 집단이죠.
    대안도 없이 개인적인 인기에 집착하고 식솔들만 챙기는 자영업자일 뿐입니다.
    큰 그림은 안중에도 없이 먼저 가는 사람만 힘을 모아 주저앉히고,
    나머지들끼리 친하게 지내면서 경력을 쌓아서 계속 호남팔아서 국회의원만
    하면 된다는 뇌구조들입니다.
    정권을 넘겨줘도 국회의원은 할 수 있다는 후단협의 후안무치는 계속 살아있는 겁니다.
    세계무대에서 전속력으로 후진하는 이번 정권의 작태를 닭그네가 계속 하도록두어도,
    내 지역에서 국회의원하면서 계속 권력을 누리면 된다는 겁니다.
    호남의 정치 자영업자들의 작태를 국민의정부에서 보았습니다.
    참여정부에서 떡고물 안줬다고 계속 패악질을 해대고, 탄핵에도 앞장섰지요.
    이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다시는 후진하지 않는 힘있는 정부를 세워야함에도,
    개인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다시 역사의 발전을 가로막으려는 겁니다.
    후단협 아류들의 개입을 원치않는 문재인 진영의 순수함이 싫은겁니다.
    얼마 남았다고 찾아봅니까? 빨리 찾아서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66 완숙토마토가 많아요. 5 .. 2012/05/21 1,486
109365 몸이 춥고 발이 저린 증상 있음 무슨과로 가나요?? 1 약골 2012/05/21 1,440
109364 정리할때 물건별로 정리하라는 것..(정리책) 4 www 2012/05/21 1,949
109363 제가 만약 재벌이라면 1 샬랄라 2012/05/21 895
109362 타월을 이용한 유산소 복부운동 아시는분요? 복부운동 2012/05/21 662
109361 자기 아이 휴대폰 안 사주고 친구를 교환원으로 쓰는 경우요 4 궁금 2012/05/21 1,283
109360 육아 힘들어서 혼자인 시간이 좋은거... 6 육아힘들어 2012/05/21 1,474
109359 겨울코트 지금 사 놓는거요... 11 검은나비 2012/05/21 3,050
109358 가슴이 답답하네요..큰행사 앞두고..도와주세요. 3 출장뷔페 2012/05/21 1,064
109357 부부간에 합의보면 시댁안가도 되나요? 17 아랫동서 2012/05/21 3,797
109356 불고기 양념이 너무 달때 어떻게 하세요? 3 cool 2012/05/21 15,889
109355 질긴 소고기 갈비 깊은맛을내자.. 2012/05/21 734
109354 김치 냉장고에 넣어둔 김장김치가.. 이걸어째 2012/05/21 1,231
109353 ceo ?? (긴급) 3 당황 2012/05/21 1,388
109352 식구별로 컵 하나씩 다 주나요? 17 사소한 고민.. 2012/05/21 2,885
109351 방과 후 애들하고 놀고 오겠다고 하는데 애들 많이 그러나요? 4 초6 남학생.. 2012/05/21 1,277
109350 소개팅 후, 자신감이 떨어져요... 5 ... 2012/05/21 5,933
109349 개털제거에 좋은 청소기 5 도와주세요 2012/05/21 2,501
109348 공진단이요... 그냥 아무 한의원이나 가서 살수 있는건가요? 1 마그리뜨 2012/05/21 2,196
109347 여자인생의 피크는 언제라고 생각하시나요 18 2012/05/21 3,409
109346 노래 가사 오래도록 잘못 알고 계신 것 있었나요? 25 처맞은것처럼.. 2012/05/21 2,624
109345 이번연휴에 여수엑스포 가시는분들~ 3 여수밤바다 2012/05/21 1,237
109344 수학여행·봄꽃놀이 ‘공포의 질주’ 샬랄라 2012/05/21 605
109343 완전 지성인데 얼굴이 또 우둘투둘 해졌어요 완전 2012/05/21 1,458
109342 저도 팝송 하나만 찾아주세요. 5 ... 2012/05/21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