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이해찬 4위가 의미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친노는 이제 아웃.
친노와 이명박 정치세력은 이제 동시에 아웃시키라는 국민의 의지가 나타나는 거지요
2위도 아닌 4위라는 것..특히 중간에 추미애가 끼어있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아무리 바람을 일으킬려고 해도.. 바람은 바람일뿐.
솔직히 이번 총선이 그 마지막 심판이었고..게다가 진보당과의 엉망진창 연대로 종북세력이 국회에
입성하게 된 마당에 심판은 간결한거지요
요약하면
1. 종북 주사파 끌어안는 민주당 친노세력도 지치고
2. 더이상 노무현 가치니 이념이니 하면서 분열주의적 구도도 지겹고
3. 좀더 보수적이고 실용적인 측면의 정책을 가진 구 민주당이 그립다
이거지요.
김대중과 노무현 같은 듯 하지만
속살을 보면 그 지지와 철학이 하늘과 땅차이지요.
사실 보수적 실용주의자와 진보적 이념주의자 차이정도라는것을
국민들이 다 인정하고
이제 넌덜머리 난다고 내치는 단계에 이르럿습니다
오늘 부산에서 마저 패한다면
그동안 문재인 대세론..친노 역할론은 오늘로서 사형선고 받은거라 생각해요
사실 얼핏 돌아온것 같은 서울 수도권 민심도
진보당 사태로 절반이상 떨어져 나갔습니다.
이제 손학규와 같은 새로운 대안세력이 힘을 받으면 좋겠네요
이제 지겹네요 그 이미지 정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