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사업스타일 아닌데
건설기계임대 사업을 하고 있네요
빚도 엄청 많은데 중요한건
경영능력이 없다는거죠
채무자에게 돈달라해서 채무자가 돈없다며 피해다녀 받기 힘들어지면
제가 '그 사람한테 찾아가서 멱살이라도 잡아서 받아내야지'하면
'내가 가서 멱살잡는다고 돈 안줄놈이 돈을 주겠냐'
'돈이 없다는데 어쩌냐, 내가 달랜다고 주겠냐'
'돈줄놈이 안주는데 내가 어쩌냐'
그러면서 마냥 기다리기만 하고
결제해 줘야 하는곳이 있으면
생활비는 뒷전이고 자기를 먼저 쪼는곳먼저 결제 해 줍니다.
'내가 저 인간이랑 다시는 거래 안한다'는둥
'돈 받을놈이 돈달라는데 줘야지 어떻게 안주냐'
생활비가 먼저 아니냐고 하면
'지금 생활비가 문제냐'며
누가 자기 갈구는거는 견디지 못하네요
얼마전에는 뽑은지 5개월된차를 정차중에 뒤에 화물차가 밀었습니다.
뒷차가 100프로 과실 인정한 상태인데
입원2주하고 통원치료 하고 있는데
삼성화재에서 사람이 왔다며 400에 덜컥 합의를 했네요
공짜돈이라고 생각한다나 뭐라나.......
치료 끝날때까지 하지말라고 그렇게 말했건만...............
아주 오장육보가 터져 죽을거 같습니다.
이젠 처먹는 것도 꼴보기싫고, 수시로 저 혼자있을때는
욕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