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2주째.
남편 퇴근하면, 저는 작은 방으로 들어와서 노트북, 티비 보다가 잡니다.
아침에 남편 출근하면 밖으로 나와 돌아댕기구요.
주말에는 제가 외출했다가, 들어오면서 작은 방으로 직행.
얼굴 안보고 삽니다.
어제 기사에 나왔죠. 20년 이상 부부들이 이혼 많이 한다고... 이해 됩니다.
남편과 2주째.
남편 퇴근하면, 저는 작은 방으로 들어와서 노트북, 티비 보다가 잡니다.
아침에 남편 출근하면 밖으로 나와 돌아댕기구요.
주말에는 제가 외출했다가, 들어오면서 작은 방으로 직행.
얼굴 안보고 삽니다.
어제 기사에 나왔죠. 20년 이상 부부들이 이혼 많이 한다고... 이해 됩니다.
서로 오랫동안 살면서 쌓인것도 많을거고 이해못하는 부분도 많을테죠.
하지만 아예 끝을 선택하시는것이 아니시라면 손내밀어 보세요.
행복은 자기가 만드는거에요. 원인이 무엇일지 상대방입장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둘사이에 정 골이 깊어 어찌할수가 없다면
심리상담 받아보시는것도 좋아요.
지금 이렇게 글을 올리셨다는것은 어느정도 관계회복하고자 하시는 의지가 있으신거같은데..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힘내세요.
살다보면 이런저런 고비가 좀 많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