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이럴 때 어쩌면 좋은가요?

T.T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2-05-21 10:43:08

명품에 목숨 거는 사람도 아닌데요.

저거 이쁘다 사야지 했는데 명품은 아니고 명품 가격정도 비싸요.

흑 태어나서 한눈에 들어온 가방이 세상에 80만원 돈 이네요.

사자니 어차피 가방(백팩임) 주제에 80을 투자한다는 게 배가 아프고.

안사자니 맘에 쏙 들고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그래 내게 필요한 것은 실용적인 커다란 백팩이야

합리화 시켜 보아도 내 안에 또다른 목소리가

그 돈이면 아이 교육비에 넌 이미 다른 가방도 많잖니 하고 소리치고

사지말자 결심하면 너는 요즘 쇼핑도 안하는 편이잖아 또 그 아까 그 목소리가 답하고

그래서 스스로 그래 지구에 쓰레기가 너무 많으니 자제하자 하면서 그럴싸한 생각을 하면

또 다른 목소리가 나를 괴롭히고

어쩌나요

정말 괴로워요

IP : 211.234.xxx.8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30대중반
    '12.5.21 10:47 AM (211.234.xxx.89)

    집 있고 수입은 보통
    문제는 그런것을 떠나서
    뭐라고 해야 할까요
    합리적인 소비랄까?
    예전과 제가 많이 달라져서 80만원주고
    가방을 산다는게 좀 배가 아프달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804 인터넷 주문으로 성공한 과일 알려주세요 9 맛있는 과일.. 2012/06/10 2,460
115803 급성 여드름때문에 죽겠어요.. 애엄마 2012/06/10 867
115802 지현우 불쌍해요 22 ㅇㅇ 2012/06/10 14,565
115801 하체비만 컴플렉스를 버리기로 했어요 13 -_- 2012/06/10 4,522
115800 스마트폰 물에 빠뜨렸어요.. 8 꿀벌나무 2012/06/10 1,400
115799 초1 국어사전 추천부탁드려요 2 주원정원맘 2012/06/10 1,121
115798 중고거래 만나기로 해놓고 딴 소리 ㅋㅋ 3 참나 2012/06/10 1,626
115797 이 그릇 이름이 뭘까요? 2 궁금 2012/06/10 2,005
115796 .... .... 2012/06/10 885
115795 음식점에서 계산하는걸 보면 10중 8,9는 6 ... 2012/06/10 4,034
115794 여기는 언제 가볼 수 있을끼요... 오호츠크해... 2012/06/10 650
115793 와인을 샀는데 넘 맛있어요 14 ,, 2012/06/10 4,142
115792 선풍기 뒷면 청소하는 팁 알려주세요;; 5 jin 2012/06/10 1,719
115791 하수도 냄새 ㅜㅜ 1 아파트 2012/06/10 1,690
115790 이럴 땐 영어로 어떻게 말해야 하나요? 6 영어 못하는.. 2012/06/10 2,795
115789 백화점에서 십여년 만에 옷을 구매 했어요. 13 은현이 2012/06/10 3,680
115788 오늘 박명수 진행 최악이였어요. 10 나가수 2012/06/10 4,321
115787 여름성수기에 제주도 4인 민박집 일주일정도 예약해보신분 계세요?.. 3 네임펜 2012/06/10 1,665
115786 속이 뻥~!! 2 최고~!!국.. 2012/06/10 1,240
115785 우리 1위와...6위 예측해봐요 14 나가수 2012/06/10 2,203
115784 김하늘 얼굴 안습... 지못미 49 신사의 2012/06/10 21,500
115783 백화점에서 쇼핑한 옷들..다 꽝이에요 3 ... 2012/06/10 2,848
115782 살림하다가 가슴쓸어내리면 안도하고 감사할때.. 5 ..... 2012/06/10 2,389
115781 오랜만에 이사떡을 받았는데 답례는 뭘로 할까요? 3 2012/06/10 1,953
115780 용인 도로연수 강사분 추천 좀 해 주세요 운전연수 2012/06/10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