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에서 성공했던것 무엇이 있었나요?

성공해서 기쁨 조회수 : 3,395
작성일 : 2012-05-19 18:24:10

제가 워낙 눈팅족이기도하고 장터가 말이 많아서 거의 이용을 안하는편인데...

그래도 지금까지 가장 만족했던건

 

1. 엘레강스님 사과요. 

 원래는 생협에서 사과를 사먹었엇는데...아무리 건강도 좋지만 맛이 있어야지요.

한두번은 맛있엇는데 연속 몇번 맛이 없어서 (결국 쨈으로 변신..ㅋㅋ) 

 장터에 엘레강스님 사과가 평이 좋아서 속는셈치고 사먹었더니 정말정말 맛있더군요.

사과의 신세계라고 할까요..지금까지 먹어봤던 사과중..최고봉!!

 

2. 무주심님 청견

작년에도 무주심님께 청견을 사먹긴햇지만...올해청견 정말 대박..

작년과 비교가 안될만큼 맛있네요. 울아들이 한라봉보다 맛있다고..

6일만에 거의 한박스를 다먹었어요.

청견 끝날때까지는 계속 시켜먹을려구요.

 

3. 나리맘님 가방

제가 나리맘님께 가방이랑 지갑들을 몇번 구매했는데

상담도 친절히 잘해주시고 물건도 확실하게 보내주시네요.

정품인데 매장보다 반가량 싼가격.......너무 좋아요.

믿을만한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4. 통밀빵님의 화상영어.

아는분소개로 필리핀선생님과 화상영어를 했엇는데 수업시간에 지각하시고,

자주 말도없이 일방적으로 수업도 빠지고해서 짜증이 나서 한달만하고 관뒀어요.

또 수업을 해야하는데 하면서 찾아봐도 업체에서하는건 너무 비싸고 교재도 조정이 안되는것같고해서 고민중에

통밀빵님이 올리신 화상영어 글을 봤어요.

뭐..저렴한가격이기고하고 혹 수업하시는게 별루다싶으면  하다 관두지 싶어서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 좋으신 선생님이시네요. 발음도 좋으시고, 시간 정확하시고...

시작한지 거의 일년이 다되가네요. (일년넘었나? 언제시작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ㅋ)

아이만 시키다가 선생님이 너무 좋으신것같아  저두 같이 수업받고 있어요.

이나이에...숙제도해야하고, 나름 스트레스도 받지만 그래도 외국사람과 대화한다는게 재미있네요.

 

여러분들은 어떤게 좋으셨나요?

IP : 125.130.xxx.18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9 7:21 PM (218.220.xxx.34)

    이거 보고 나리맘님한테 가방 얼른 샀네요. ㅎㅎ 넘 기다려져여..후기 감사해요

  • 2. 딴얘기인데
    '12.5.19 7:29 PM (180.230.xxx.215)

    저도 나리맘님께 코치지갑사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구입할까요?

  • 3. 저는
    '12.5.19 7:37 PM (128.103.xxx.116)

    82 회원된지는 4년정도 되었는데, 장터는 이번에 처음 이용했어요.
    저는 아직 먹어보지 못했어요. 제가 한국에 없어서요.
    근데 댓글보고 저도 한번 믿고 구입했는데, 받으시는 분들(친정어머님, 시어머님, 그리고 고등학교때 은사님) 모두 너무 맛있다고 칭찬하셨어요.

    촌골택배님 댁 떡들요......

  • 4. ..
    '12.5.19 7:58 PM (219.240.xxx.67)

    저도 장터 거의 이용안하는데 나리맘님 가방
    정말 싸고 좋아요.
    그리고 진부령님 김치요.

  • 5. 솜사탕226
    '12.5.19 8:03 PM (121.129.xxx.50)

    촌골님네 떡은 좀 촌스러운게 매력인듯 ㅋ맛도 물론 있고요

  • 6. ~~~
    '12.5.19 8:08 PM (218.158.xxx.113)

    진도아줌마 멸치,
    엘레강스님 사과,
    처음처럼님 사과,
    글구 말은 많았지만 효동이네 못난오렌지(맛정말 최고였음)

  • 7. 코치
    '12.5.19 8:26 PM (125.130.xxx.182)

    저는 나리맘님 지갑살때 몇개 찍어놓고 문의드려요.
    나이대가 이정도되는데..어떠냐하면서요.
    그러면 그것보다는 이게 더 고급스럽고, 연령대가 그정도면 이게 더맞을것같다면서 조언해주세요.
    코치가 사진과 다르게 실제보면 좀 촌스러운것도 있고 그러쟎아요. 특히 특유의 문양과 천..
    결정은 제가 하지만 그래도 조언해주시는게 많이 도움이 됐어요.

  • 8. 또 원글
    '12.5.19 8:29 PM (125.130.xxx.182)

    떡은 제가 별로 안좋아해서 시켜먹은적이 없고, 오후님 들기름이 좋군요.
    어머님이 짜주시긴 하시는데..모자랄땐 오후님 들기름 기억해야겠어요.
    사과도 사실 엘레강스님이랑 처음처럼님이랑 후기가 좋아서 끝까지 고민했었는데 역쉬 처음처럼님도 맛있는가봐요...

  • 9. ..
    '12.5.19 8:43 PM (220.83.xxx.165)

    저도 촌골님 떡이요. 매번 좋았답니다.

  • 10.
    '12.5.19 9:07 PM (14.52.xxx.59)

    엘레강스님 사과,믿음님도 사과 좋은데 요즘 못뵈요
    오후님 된장,김장김치,
    몇년째 마음놓고 사는 품목입니다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5.19 10:28 PM (121.130.xxx.119)

    수연향유 님의 참기름이요. 어찌나 고소하고 병 디자인도 고급스러운지 먹을 때마다 행복해져요. 그리고 제 실수로 따진 적이 있는데 친절하게 답해주시고.

    와, 나리맘 님 검색해 보고 왔는데 눈이 다 즐거워지네요. 사랑스러운 디자인들과 실용성 있는 가방,지갑들 많고요. 가끔 자게에 이 옷 어때요? 하고 클릭해보면 그냥 그랬는데 다르네요. 구경 잘 했어요^^

    3,4번 좋은 정보네요, 히힛 감사.

  • 12. 얼음동동감주
    '12.5.19 10:30 PM (114.205.xxx.191)

    책 두번샀는데 괜찮았어요.아이책이요.ㅎ

  • 13. 토토로
    '12.5.19 10:49 PM (183.101.xxx.228)

    와...장터 들어가 보고 싶네요...^^

  • 14. 동이마미
    '12.5.19 10:50 PM (115.140.xxx.36)

    오홋...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장터이용 시작합니다...

  • 15. ....
    '12.5.20 12:08 AM (121.169.xxx.78)

    좋은 분들도 간간히 계세요.

  • 16.
    '12.5.20 12:30 AM (14.50.xxx.41)

    저는 전에간장게장 괜찮게 먹었어요 누군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후기조작하다 들켜서 많은 질타와 함께 사라지셨어요

  • 17. 원글
    '12.5.20 1:44 AM (125.130.xxx.182)

    제가 책을 한번사고 망한적이 있어요.
    설명도 새것고 같다고 했는데...
    받아보니 음식물이 묻어서 지저분하고 연필로 낙서되어있고
    무엇보다 영어책인데 시디가 깨진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고..
    반품은 받아주셨지만.........맘고생을 좀 했지요.
    윗분이 책거래 만족하게 하셧다고해서..부러워서요..

  • 18. 소설
    '12.5.20 2:22 PM (211.234.xxx.79)

    장터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요 이런정보 감사해요^^

  • 19. 저는
    '12.5.20 2:44 PM (121.88.xxx.151)

    촌골택배님 떡 떡국떡 선식등 재구매 몇번씩했고 오후님 된장 들기름
    작년에 처음 맛본 서산댁 바지락 금년에도 구매해서 냉동실에 쟁여두고
    작년엔 이웃들에게 퍼줬는데 올핸 안주고 아껴 먹으려구요
    작년에 처음 구매했던 안나돌리님 제주도 고사리 금년에도 구매하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금년에 처음 사본 성주 햇살참외 맛있었어요.
    또 여기서 알게 되어 몇년째 단골인 해남사는 농부님 도 있네요

  • 20. 저는
    '12.5.20 2:47 PM (121.88.xxx.151)

    자유게시판 글 읽다 소개받은 목포 순희의 생산가게도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네요.

  • 21. 분당댁
    '12.5.20 3:24 PM (115.140.xxx.42)

    그렇군요 많은도움됩니다

  • 22. 이런정보
    '12.5.21 5:10 PM (218.145.xxx.51)

    장터 성공 수기 좋아합니다..감사합니다

  • 23. 지니제니
    '12.5.24 9:18 PM (165.132.xxx.230)

    저도 이런 이야기 고마워요

  • 24. 궁금이
    '12.6.2 2:19 PM (121.134.xxx.36)

    장터 인기 아이템이 정말 많군요.

  • 25. 장터
    '12.10.1 3:35 AM (203.226.xxx.233)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지네요^^

  • 26. ....
    '12.10.15 10:56 PM (175.223.xxx.178)

    장터에서 사면 좋을것들

  • 27. 정보
    '13.3.12 10:55 AM (222.99.xxx.104)

    좋은 정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219 맑고 깨끗한 기교없이 부를수 있는 노래 있을까요? 11 여자노래 중.. 2012/06/04 1,848
115218 ↓ 여러분 제 의견은 이런데 어쩌죠 <== 이글 건너가세요.. 6 알바주의보 2012/06/04 742
115217 초등학원에서 오션월드 간다는데 7만원?? 적정가격인가요 13 7만원 2012/06/04 2,056
115216 추적자 빨리 종영했으면 좋겠어요!! 1 빨리늙는건싫.. 2012/06/04 2,529
115215 추적자 보면서 드는 생각..종교 관련 23 먹먹 2012/06/04 4,355
115214 인터넷쇼핑몰 가격보고 매장에 사러보냈는데 가격이 다르네요 빅빅빅 2012/06/04 1,078
115213 손현주가 이렇게 연기를 잘했나요? 29 현주오빠!!.. 2012/06/04 7,902
115212 조카를 매일 울리는 언니 9 보기가 괴로.. 2012/06/04 2,737
115211 내상태가 영아니었을때 대쉬받은적있으세요? 요마 2012/06/04 1,289
115210 친정 아버지 팔순잔치 1 어쩌죠? 2012/06/04 1,785
115209 조금전 발레음악 물어보신 분~ @@ 2012/06/04 791
115208 (방사능) 스시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4 녹색 2012/06/04 4,003
115207 외국에서 책 주문하는 방법 2 2012/06/04 894
115206 13년된 지펠냉장고 - 제발 죽지마 14 다람쥐여사 2012/06/04 3,226
115205 저는 일을 너무 너무 잘하려고 해요. 3 자존감 2012/06/04 1,223
115204 추적자ᆢ이드라마 14 뭔가요 2012/06/04 4,192
115203 추격자,,,, ㅠㅠ 15 팔랑엄마 2012/06/04 4,075
115202 토렌트 중에 교육용 자료도 있나요? 어학등.. 1 토렌트 2012/06/04 1,677
115201 비염 한약 먹으면 괜찮아질까요? 6 비염엄마 2012/06/04 1,416
115200 중년은 몇살부터가 중년이라고 불릴 시기일까요? 10 ... 2012/06/04 5,867
115199 추적자 눈물나서 못보겠어요 16 눈물흑흑 2012/06/04 4,451
115198 시루떡 맛있게 하는곳 소개좀 해주세요~ 건대역, 구.. 2012/06/04 907
115197 아이 핸폰 비번 어쩔까요 5 슬픈날 2012/06/04 1,566
115196 3가지 매력이 동일한 상처,데자뷰,육체적 매력이라는데??????.. 1 oo 2012/06/04 1,536
115195 링 사다코 3d 개봉하네요 9 .. 2012/06/04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