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9일기도 54일 감사기도까지 다 끝나면 어떤식으로든
상황이 다 잘 해결되어있어요.
이번 8월 만기되는 전세집도 여기 동탄 전세가 너무 올라서 이사를 또 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었어요. 2년마다 이사하는것도 지치고 이사비용도 너무 들고 넘 답답해서
54일 기도 시작하고 지난주에 끝났어요...
어제 신랑이 주인이랑 전화통화를 했는데 자기도 빚이 있어서 그간 힘들었는데 다 갚아서
여유가 있다고 시세보다 3천만원이나 싸게 연장해주셨어요 .ㅋㅋㅋ
너무 놀랐어요.
그냥,,,우연일수도 있는데 정말 간절히 기도하면 다 제 바램대로 이루어져요..
한번씩 너무,,제 소원을 잘 들어주셔서 넘 감사하기도 하지만 더 많이 봉사하고
기도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부담도 생기구요..
근데, 단 한가지 소원은 영... 안들어주시네요.
아이.......
아이 소원은 왜....안들어주실까요?
내 나이40이 다 되 가는데,,,,ㅠ0ㅠ
아이를 주신다면 사제로 키우고 싶다고,,이 기도가 잘못된걸까요?
어떤식으로 기도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