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여자됐어요.
작성일 : 2012-05-19 07:23:50
1269392
어제 수영강습을 끝내고 마무리체조시간에 앞사람 어깨주무르기를 했어요.
시원하다하며 남의 손길을 한껏 즐기고 샤워하러가서 목덜미를 씼는데 느낌이 이상한거예요
놀라서 만져보니 뒷목덜미 아래쪽으로 때가 밀리지 뭐예요.
아 창피해
내 뒤편에 있던 사람은 젊은 남자분이었는데 얼마나 욕을 했을까요 ㅠㅠ
돌지난 아들이 아직도 수유 중이라 열이 많아져서 샤워도 하루 한번이상씩하고 수영장 입수전에 샤워를 했는데 말이죠. 앞판만 정성드려 씼고 상대적으로 뒷판은 신경을 안썼나봐요.
이번주말엔 목욕탕가서 싹 벗기고 와야겠네요.
너무 창피해서 뭐라 변명이라도 하고 싶어서 82에 풀어요.
아 월요일에 강습갈 수 있을까요?
IP : 1.230.xxx.2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지하다
'12.5.19 11:17 AM
(211.234.xxx.128)
좀 씻으세요
2. 파란하늘
'12.5.20 12:07 AM
(1.230.xxx.228)
^^님 감사해요.
운지하다님 글 보니 정신이 확 드네요.
그 당시 당황스럽던 느낌이 다시 떠오르네요.
오늘 빡빡 밀고 왔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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