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게 파리 목숨이네요

후...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2-05-19 00:25:09

모 기관 시간강사로 일 하고 있어요.

 

이전 기관장이 무슨 생각이었는지 한창 강사를 많이 뽑아놨는데

새 기관장으로 바뀌면서 학생수 대비 많은 비율의 강사 수가 좀 논의가 된 모양이에요.

원래 학생수가 좀 들쑥날쑥 하잖아요...

 

다음 학기에는 강의평가 낮은 사람과 기관이 제시한 요일이나 시간에 맞지 않는 사람 중에서 

제외시킬 거라고 하네요. 자르는거죠...

그간 좀 여유있게 원하는 시간이나 요일에 맞춰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 줬는데

시간표에 맞지 않으면 그만이다라고 하니...

강사들과 몇 년 동안 운영에 관한 회의도 한 번 없고 과연 무슨 고민을 하고 있다는 건지...

 

그간 다들 수업 배정이나 행정에 불만이 있어도 찍소리도 못하고

잘릴까 걱정이나 하고 몸을 사리기만 해 왔어요

 

담주에 한바탕 태풍이 불 거 같네요

 

IP : 122.36.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
    '12.5.19 1:00 AM (125.181.xxx.4)

    에효...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899 빚이 집값의 70%가 생겼다면~ 10 어떻게해야... 2012/06/30 4,607
122898 유해성분 안들어간 샴푸 추천 부탁드려요^^ 4 .... 2012/06/30 2,208
122897 어린이집 4 어지러워 2012/06/30 1,192
122896 가방살라다가 맘접고 짠돌이카페 텐인텐 등을 다시 가서 보고 있어.. 9 굳세어라 2012/06/30 4,265
122895 피아노 ... 2012/06/30 894
122894 고추장광고 너무 우아하게해서 별로에요. 10 ㅎㅎ 2012/06/30 3,124
122893 어제 tv에 나온 나경원 3 ........ 2012/06/30 2,133
122892 남편의 외도를 알게되었는데 너무나도 슬퍼요... 30 눈물 2012/06/30 21,584
122891 사이언톨로지교가 뭔가요? 5 소문.. 2012/06/30 3,096
122890 집 뒤에 있는 상가 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2 aaa001.. 2012/06/30 3,553
122889 체력 좋아지려면 운동이 갑인가요? 8 아녹스 2012/06/30 3,487
122888 효도는 셀프라는 말 너무 억지 아니에요? 44 이해안됨 2012/06/30 14,732
122887 이 우스개 소리가 생각이 안 나네요 4 하루세끼 2012/06/30 795
122886 저에게 용기와 힘이 되는 격려 좀 해주세요. 부탁드려요. 10 저에게.. 2012/06/30 1,652
122885 무한도전에서 제일 재밌던 에피소드 기억나세요 ? 44 ... 2012/06/30 4,252
122884 서울근교 물놀이 할 수 있는 곳이요~ 마루코 2012/06/30 920
122883 가뭄이 해갈됐는데, 뭐라고 할지 궁금함 28 운지 2012/06/30 4,542
122882 제습기를 사야겠어요 5 제습기 2012/06/30 2,719
122881 생합이 많아요 6 생합 2012/06/30 1,453
122880 질염은 아니라는데 건조해서 가렵고 따가워요 4 비가 온다 2012/06/30 3,068
122879 노트북을 화장실에 들고 가도 되나요? 5 노트북 2012/06/30 2,141
122878 개인이 하는 농산물쇼핑몰에는 칭찬만 쓰는게 정석인가봐요?ㅜㅜ hwae 2012/06/30 839
122877 영어 번역 부탁드립니다. 2 번역 2012/06/30 878
122876 위대한 여인이 저희집에 놀러 온다네요. 29 손님 2012/06/30 19,199
122875 베스트유머 갑니다~! 일본 사우나 몰래카메라ㅎㅎㅎㅎ 3 수민맘1 2012/06/30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