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짓는 주상복합 분양 신청을 했는데요..
지역은 서울 관악구랍니다..
22-26-36평형 중 26평형 신청 했고요..
타입이 세가지인데 일반적인 주상복합과는 다르게 3면이 창문이에요.
앞뒤옆, 잘은 모르지만 창문(환기)이 부족하게 느껴지진 않고요. 주방창도 꽤 커요.
다만 베란다가 없고 샷시없는 외부 베란다가 하나 있긴 있어요.
주변 비슷한 평형 아파트에 비해 시세가 정말 싸고요.
참고로 10여년 넘은 32평형 아파트가 5억 가량 한다는데 여긴 26평이 3억 중반정도 하고
4살 7살 아이 둘 있는 4인 가족이에요.
1순위 이고 3순위까지 포함하면 7명 모집에 13명 신청이라..
당연히 되겠지 싶긴 한데..
제가 원하는 층수(14층)분양이 안되면 36평(저층-약4억 초반, 1억 미만 대출)으로 신청하거나 아예 포기하려는데요.
가장 궁금한게..
주상복합 살기 어떤가요???
보통 환기랑 좁은걸 문제로 얘기하시던데..
어떤 분들은 요새 지은건 괜찮다고들 하시고요..
제가 신청하려는 26-36평형은 모두 창문이 3면에 있답니다..
지인중 주상복합 사시는 분들이 없어 여기 질문 글 올리네요..
주상복합 신축 매매.. 실거주용으로 살기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