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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5일째 - 소식 어렵네요ㅜㅜ

다이어트 조회수 : 3,847
작성일 : 2012-05-18 22:18:17

늘 눈팅만 하다가 5일 차 게시물을 올려봅니다.

전 실미도 생활에 운동도 불가하여ㅠㅠ
다이어트 시작 게시물을 보고 소식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제 키와 체중에는 대충 1500칼로리 정도가 적당하다길래
1000칼로리로 살아보자!! 굳은 결심을 뙇!!! 폰에 다이어트 앱도 뙇!!!!!!!!!!


근데 하루 1000칼로리 쉽지가 않네요ㅠㅠ
점심 조금 거하게 먹으면 바로 오버합니다;;
믹스커피 마셨다간 택도 없겠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전향했더니
여러잔 먹으면 두통도 작렬ㅠㅠ

정말 살빼기 쉽지 않군요ㅠㅠ


암튼 오늘 저는


아침 : 커피포리, 방울토마토 10개
점심 : 봉골레, 마늘빵, 땅콩  -------> 미쳤지ㅠㅠ
저녁 : 잡곡밥, 볶은김치, 스팸 딱! 한 조각  ---> 진짜 눈물남ㅠㅠ

간식으로 아메리카노 네 잔, 아이스티 한 잔 먹었나봐요ㅠ.ㅠ



다른 님들은 성공하셨쎄요???



IP : 101.235.xxx.2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느질하는 엄마
    '12.5.18 10:20 PM (122.35.xxx.4)

    1000칼로리는 너무 무리하시는거 같아요 1400으로 맞추셔도 될거 같은데..수유중이라면 그렇게 조금 드시는거 너무 안좋구요..아님 차라리 반식을 하세요.. 시간이 좀 걸려도 이게 건강에도 훨씬 좋습니다.
    지금 드시는대로 계속 드시면 다이어트가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이상이 생기실거 같아요..

  • 2. 원글
    '12.5.18 10:23 PM (101.235.xxx.23)

    엇, 실미도가 수유맘 생활을 의미하는 거였어요? 애가 기관에는 안 다녀서 엄마 껌딱지로 집에 있다는 뜻이었어요. 수유중은 아니랍니다^^

  • 3. ..
    '12.5.18 10:25 PM (110.70.xxx.25)

    전 산후 한약먹고 찐 살들 반식으로 15키로 뺐어요.
    그리고 십몇년 계속 체중유지 하는데요..
    한시간씩 걷기와 반식했어요.
    지금 원글님처럼 하시면 오래 못버티실것 같아요.
    세끼 꼭 먹되 밥반공기, 기름진 음식 외식 피하고 블랙커피 마시구요..
    힘들어도 시작하셨으니 꼭 성공하시기 바래요

  • 4. 저도
    '12.5.18 10:27 PM (118.91.xxx.67)

    이번주부터 다이엇 시작한 애엄마에요.
    저도 그렇게 칼로리 제한하는것보단 반식 추천해요.
    일단, 종류에 크게 제한받지않으니까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덜하구요. 배고픔도 훨씬 덜해요.
    전 5일째에 한 1.5키로 빠졌네요^^

  • 5. 66
    '12.5.18 10:29 PM (59.7.xxx.28)

    칼로리 계산이 은근 어려운것같아요

    아침.. 볶음밥
    점심.. 1/2 김치랑 밥 멸치 김.. 반찬이 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 ㅜㅜ
    저녁.. 1/2 콩나물국 김치 밥 제육볶음 네조각
    간식은 커피 시럽넣은 카페라떼.. 요거먹어서 그래도 하루버틴것같아요
    이정도면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아침에 한시간좀 넘게 빨리걷기했네요 금요일 밤이라그런지 맥주마시고 싶어요

  • 6. 원글
    '12.5.18 10:30 PM (101.235.xxx.23)

    사실 요즘 날씨도 좋고 저는 걷기운동 너무 하고 싶은데, 울 아들은 외출만 하면 차도로 뛰어들고 남편은 맨날 늦고요ㅠㅠㅠㅠㅠㅠ

    저는 대학졸업후 독립하면서부터 내내 두 끼만 먹고 살아와서 사실 아침이 잘 안 먹히는데요. 이제라도 3끼 조금씩 건강식으로 먹어봐야겠네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7. 원글
    '12.5.18 10:31 PM (101.235.xxx.23)

    66님, 저는 다이어트일기 앱을 깔았더니 거기서 알아서 칼로리 계산을 해주더라고요. 참고하세용^^ 파이팅!!!

  • 8. ..
    '12.5.18 10:32 PM (115.136.xxx.195)

    저도 병이 있어서 운동이 쉽지않아서
    소식을 해야하는데 소식도 쉽지가 않네요.
    더군다나 약까지 먹어야해서 끼니를 꼭 챙겨야 하는것도
    일입니다.

    아침, 밥두수저, 대신 불고기,굴비구이 ㅠㅠ
    점심, 순대10개, 옥수수2/3개
    저녁, 밥 한수저, 전서너개, 열무국수1/3그릇,

    간식, 환타한잔, 커피믹스1/2

    환타와 커피믹스를 끊어야 하는데요 쉽지않네요.
    운동은 약간의 걷기와 간단한요가정도 했습니다.

    님도 조금드시니까 성공실꺼예요.

  • 9. 오십키로
    '12.5.18 10:40 PM (183.96.xxx.17)

    56.1 → 56.3 → 56.1 → 55.8 → 55.4

    오늘 현재까지 섭취칼로리 1085, 오늘도 역시나! 집에들어오니 엄마가 끓여논 맛잇는 미역국이.. 잇어서 거의 마셨네요 ㅎㅎ
    아~ 엄마가 점점 음식을 맛잇게 하셔서;;;;;;;;;;
    운동은 오늘 작정하고 자전거 한강 달려서 세시간 넘게 탓어요!!! 핥핥@
    날씨도 좋고, 강바람 좋고, 그나마 햇살 있을때 최대한 빨리 가서 탓네요~
    다른 분들도 가능하시면 강 한번 나가보세요 저도 진짜 간만에 나갔는데 정말 좋더라구요.

    운동량은 많은데 다른날보다 먹은게 적어서인지 어지럽사옵니다.
    방금 미역국에 식빵 먹긴했지만 많이 운동했으니까 글 올리자 마자 뻗어서 자렵니다.
    안그러면 뭔가 더 먹게될것 같아서요.

    다들 힘내요!

  • 10. 작심3일100번하기
    '12.5.18 10:41 PM (110.47.xxx.43)

    전 오늘

    아침 : 해독쥬스 1잔,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15개,양파즙1봉
    점심 : 현미잡곡밥 4/3, 상추쌈, 제육볶음 약간
    저녁 : 해독쥬스1잔, 미니단호박 3/2
    간식 : 게토레이1캔, 아몬드 12개
    운동 : 점심식사후 계단오르기 20분, 걷기 30분
    퇴근할때 1시간 걷기


    전 점심은 되도록 도시락으로 먹고, 아침/저녁 공복에 해독쥬스를 꼭 마시고 있어요..
    공복쥬스가 포만감도 주고 괜찮은거 같아요..
    저는 이제 이번 주말을 무사히 보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11. 행운목
    '12.5.18 11:46 PM (211.214.xxx.18)

    오늘 저녁에 약속이 있고 거절할 수 없는 자리라.... 많이 먹었어요
    먹은걸 쓰자니 부끄럽고 ...이번주 다이어트 댓글 완전 실패네요.

    저 내일부터 정말 다시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가 이런거다~~~~~~라는거 보여드릴게요 ( 왕허세 작렬 ㅋㅋㅋㅋㅋ)


    오늘은 뭘 먹었는지 나열하기 부끄러워서 이만 갑니다.

  • 12. 앗.......
    '12.5.18 11:54 PM (118.32.xxx.209)

    방금 치킨에 닭 흡입했는데.......몸뚱이한테 미안해지네요ㅠㅠ

  • 13. 앗........ 오타!!
    '12.5.18 11:57 PM (118.32.xxx.209)

    치킨에 닭이뤠ㅋㅋㅋㅋ 알딸딸한 상태라 미췄나봐요. 치킨에 맥주ㅠㅠ

  • 14. 술땜에
    '12.5.18 11:58 PM (122.32.xxx.70)

    저는 밤에 하는 술때문에 다엿트가 안돼요.
    술 끊는방법좀 알려주세요

  • 15. 치맥
    '12.5.19 12:00 AM (122.32.xxx.70)

    앗! 윗윗님. 나도 지금 치맥중^^

  • 16. 콜라병
    '12.5.19 12:06 AM (180.229.xxx.7)

    아침 : 콩물한잔, 라면반개(라면이 너무 먹고싶어서ㅜㅜ)

    점심 : 바나나2개, 콩물 한잔, 토마토 1개

    저녁 : 밥 1/3 공기

    간식 : 삶은 옥수수 3개(평소에 간식 잘 안먹는데 오늘 아파트 장터에서 샀어요)

    운동 : 1시간 걷기(잠들기 전에 윗몸일으키기 100개/ 수건 스트레칭/ 자전거30분 탈 예정)

    제 평생에 콩물을 먹는 날이 올 줄 몰랐네요. 나이 43세 되도록 콩물 입에도 안댔는데
    이상하게 올해 들어서면서 왠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길래 먹기시작햇어요.
    마침 집앞에 두부 전문 식당 있어서 한병씩 사다먹어요.
    검색해보니 콩물먹는 다이어트도 있더라구요. 한잔 마시면 배불러서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 17. 1000
    '12.5.19 12:07 AM (219.250.xxx.187)

    1000칼로리는 너무 적어요. 요요의 원인이 될수도 있고,, 정말 살 안빠지는 체질로 변할수도 있어요.
    못해도 1200칼로리는 드셔야 해요.. 어린이용 식판에다가 밥 1/3공기, 두부1/3모,나물반찬 이런식으로 드세요.
    800~1000칼로리 다이어트로 성공했다가 정말 훅 ~갔습니다. 경험자의 말을 믿으세요..ㅜㅜ 정말 몸은 몸대로
    나빠지고, 살은 도로 쪄요..

  • 18. 원글
    '12.5.19 12:20 AM (211.201.xxx.16)

    흑, 1000칼로리능 목표일뿐 현실은 봉골레ㅠㅠㅠ 봉골레, 마늘빵만으로도 이미 800칼로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칼로리 음식을 넘 사랑해서 큰일이에요ㅠㅠ

    저도 저칼로리 음식으로 종류를 좀 바꿔봐야겠어요. 암튼 파이팅!!

  • 19. 자유부인
    '12.5.19 12:38 AM (221.165.xxx.74)

    저도 성공한 것 같아요.

    아침 : 반공기. 쌈야채. 닭요리.
    점심 : 반공기. 김치찌개. 약간.
    저녁 : 반공기. 야채. 돼지찜몇점.
    간식 : 아메리카노.

    아... 근데 지금 배고파서 떡 한점 먹었네요.

  • 20.
    '12.5.19 1:35 AM (115.161.xxx.73)

    저녁을 너무 짜게 드시는 것 같아요
    칼로리를 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짜게 먹으면) 몸도 붓고 갈증도 나고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고 해요(그래서 저염 다이어트 요런 말도 있죵)
    반찬 쬐금만 더 싱겁게 드시고 다이어트 화이팅입니닷!

    아참, 그리고 다음 웹툰중에 라는 만화 한번 보셔요! 재미도 있지만 엄청 유익해요!!

  • 21. 얼음동동감주
    '12.5.19 5:09 AM (114.205.xxx.191)

    오늘 한시간넘게 걸었더니 입맛이 없드라구요.
    그래서 저녁을 조금만 먹었네요.
    지금 새벽에 깼는데 배고파요.ㅎ

  • 22. 목표47KG
    '12.5.19 10:26 AM (218.145.xxx.51)

    5/18일
    아침 : 계란찜, 토마토1/3개
    점심 ,간식: 돈까스, 스크류바1개, 캔커피1잔, 블랙커피1잔, 녹차1잔
    저녁 : 스페셜 케이 콘프레이크 + 우유
    야식 : 소고기 등심 5첨, 사이다 반컵, 김밥1줄......... 애들이 간식해달라서 해주다가.. 남긴건 흡입
    내가 미쳤어.. 내가 미쳤어...

    운동 : 웨이트40분, 러닝머신6.0 걷기30분

    체중" 49.1->49.5 늘었어요.. 이해해요.

    견과류를 먹으라 해서 호두를 다섯알쯤 먹었는데... 설사.. 설사.. 배가 살살 아프고... 호두 미워요.
    다 버리고 아몬드 사야겠어요.

  • 23. 망고
    '12.5.19 10:27 AM (116.121.xxx.162)

    저도 그놈의 술땜시..

    하여튼 어제는
    아침 : 밥 1/3 공기, 미역국
    점심 : 김밥 1/3, 라면 한젓가락(T.T)
    저녁 : 밥 1/2공기, 채소 잔뜩, 달걀찜..

    커피 : 아메리카노 3잔정도?
    빵 한입...

    야식 : 전 한 4입정도?? 놀이터에 놀러나갔다가 얻어먹었네요...

    운동은 한 1시간정도 걸어다녔네요..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술을 마실것같긴한데..최대한 두부와 함께..조금만 마셔보려구요.

  • 24. 보험몰
    '17.2.3 6:48 P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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