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때문에 자꾸 움츠려 들어요.

40대 초반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2-05-18 20:19:27

정확히 70년 개띠입니다.

전 평생 전업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어떠한 계기로 보험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후 처음 사회 생활이라 너무 즐겁고,치마입고 구두 신는게  참 좋았습니다.

더구나 인생을 헛살지는 않았는지

보험일이 창피해하거나  전화해서 구구절절 이야기하거나 권하지 않아도

따박따박 월 마감은 어럽지 않게 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지요..

아줌마들 하다하다 갈곳이 없으면 보험한다...이런 우스운 생각을 하고 살았고   보험하는분 솔직히 남 괴롭히는 사람이라

고  한수 아래고 보고 살았었지요.

그런데요.. 각기 어떠한 사연들로 보험하는 일을 시작하셨는지는 모르지만  치열하게 열심히 잘 사시고 아이들도

반듯하게 잘 키우신들이 많아서   제가 얼마나 바보같은 생각을 하고 살았나 반성하고

더 열심히 일 해야겠다라는 각오도 매일매일 하게 하지요..

그런데  자꾸 내 나이가 너무 많아..이런 생각을 하게 되네요..

1년만 더 빨리 나올껄,, 2년 더 일찍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요..

그 생각 할시간에 일이나 더하고 공부나 더 해라 하시겠지만

사무실에 제 나이인 사람들 보험일 10년 하신분 수두룩해요..

참 현명한거죠..제가 선입견에 싸여 있을때, 그분들은 우는 아이 어린이집에 떠 밀어 놓고 직장 나와 일할때

전업인 저는 제가 아이를 키웠는냐,  저도 어린이 집에 아이맡기고 결과는 똑같은거였죠..

적극적으로 하려고 해도 아이구...이제 와서 뭘...이러면서 자꾸 움츠려 들고  나이 40에 신입이고 경력 1년이란 사실이 참

부끄럽네요..

43세가  일하기에  늦은 나이 아니겠죠?

IP : 14.42.xxx.17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12.5.18 8:30 PM (211.234.xxx.37) - 삭제된댓글

    요즘은 43 늦은 나이로 안느껴져요 워낙들 젊게 사시니까.. 이왕 시작하신 거 앞으로 한 20년 한다 생각하시고 자꾸 지나간 나이 생각마셔요 ~

  • 2. ^^
    '12.5.18 8:42 PM (218.155.xxx.192)

    43~젊어요~힘내세요~^^

  • 3. ,.
    '12.5.18 9:27 PM (221.139.xxx.9)

    그래도 다른직종에 비해서 보험일에선 나이에 대해 그런생각 덜 하게 되는거 같은데 아닌가봐요.^^;;
    원글님 나이정도 쯤에 보험일 시작하시는분들 많은것 같아요..
    힘내세요.. 걱정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306 컴퓨터 화면에 즐겨찾기 어찌 만드나요...? 3 .... 2012/07/03 1,317
128305 이 선수 두명이 소치에서 김연아와 금메달을 다툴 선수라네요.. 14 에구구 2012/07/03 4,088
128304 조울증이 너무 심해요 회사다니는게 민폐 같아요 24 ㅜㅜ 2012/07/03 7,774
128303 몰락하는 ‘나는 꼼수다’와 한국교회의 인터넷전략 8 호박덩쿨 2012/07/03 2,247
128302 인종차별 글의 순기능 5 며칠전 2012/07/03 1,503
128301 여러분~ 아직도 오일폴링 하시나요? 3 자~ 이쯤에.. 2012/07/03 4,973
128300 프랑스 여자가 다 애를 때리진 않죠 6 인간나름 2012/07/03 2,447
128299 감자 맛이 정말 이상해요 3 이 맛이 뭔.. 2012/07/03 1,675
128298 성형 7 음!! 2012/07/03 1,666
128297 변액보험 유지 vs. 감액후 추가납입..조언해주세요.. 6 보험 2012/07/03 4,002
128296 확실히 요즘 입맛이 떨어지죠? 2 여름 2012/07/03 1,349
128295 하루를 마무리하며 역대최고몰카 유머 갑니다~!!^^ 4 수민맘1 2012/07/03 1,758
128294 보잉 선글라스 어울리는 얼굴은 따로 있나요? 4 ㅇㅇ 2012/07/03 3,586
128293 정말 무섭고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해주시면.. 1 dkttk 2012/07/03 1,539
128292 알려 주세요 안개꽃 2012/07/03 1,300
128291 안철수씨 출마하고 어떻게든 단일화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3 mydram.. 2012/07/03 1,316
128290 먹고 싶은 것이 생각이 나질 않아요. 4 뭘 먹을까나.. 2012/07/03 1,525
128289 처음처럼님 참거래 농민센터에 매실이나 과일도 파나요? 2 수정구슬 2012/07/03 1,313
128288 음모론 ^^ 배나온기마민.. 2012/07/03 1,070
128287 왜 그럴까요??? 1 소심 2012/07/03 888
128286 황매실이 뭉개져요 9 ... 2012/07/03 2,272
128285 처음처럼님 1 예쁜아기 2012/07/03 1,074
128284 여름에 개도 안걸리는 감기. 3 부실 2012/07/03 1,019
128283 (급질)내일 스마트폰으로 바꿀려고하는데..갤럭시3 나올때까지 기.. 4 기계치. 2012/07/03 1,782
128282 참거래 농민 장터 많이 이용하시나요? 3 예쁜아기 2012/07/03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