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길음역이예요..
출구로 나가는 길 쪽에 항상 영화포스터 광고하는 자리가 있는데
며칠전에 봤더니 너무 심한 공포영화 포스터를 붙여놓은거예요.
그것도 눈 뜨고 죽은여자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나와있는... (상상하시게 해서 죄송해요..)
그 앞에 임산부들도 지나다닐꺼고 어린이들도.. 또 밤에 다니는 시민들도 있을텐데 세상에나 도데체 뭔 생각으로 그리 흉한 포스터를 대문짝만하게 붙여놨을까요... 아침에도 저녁때에도 그쪽으로 지나가려면 도저히 안볼수가 없는 크기에다가 기분이 너무 너무 나쁘네요..
지하철 역 도우미 같은 사람한테 말할까 하다가...
정식으로 어디로 전화해야 할지 몰라서 글을 적어봅니다..
이런거 민원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