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초쯤 다녀올까 하는데 괜찮을까 해서요.
가족들(할아버지부터 두돌짜리까지) 쉬엄쉬엄 다녀오기 괜찮을까요?
근천 맛집이나 볼거리 있으면 함께 추천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6월 초쯤 다녀올까 하는데 괜찮을까 해서요.
가족들(할아버지부터 두돌짜리까지) 쉬엄쉬엄 다녀오기 괜찮을까요?
근천 맛집이나 볼거리 있으면 함께 추천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쉬엄~쉬엄~ 돌아다니기는 괜찮아요.
그늘도 많고.......안에 식당도 있는데...그곳에선 먹어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고...
근처에 볼거리는 없는 것 같은데....식당은 거의 고깃집이나 춘천 닭갈비 정도...?
닭갈비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닭 숯불구이 였음.
정말 쉬엄쉬엄 다녀오셔야 할 듯.. 저 얼마 전에 노모와 거기 갔다가 지쳐서리..
(맨 위에 고산식물원 거길 가보겠다고 계단을 몇개나 올랐던지.. 거기만 피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다녀온 맛집은 옛골이었나 하는 장아찌+청국장 집이었는데 아이 입에는 안맞을 것 같네요.
저희는 몇년전에 5월 평일에 다녀왔는데도 관광버스 단체손님과 승용차들이 정말 많아서 놀랐습니다.^^
주말에 가시면 수목원 입구에서 한참 길이 막힐 것을 예상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는 길목이 매우 좁았어요..
시간을 아주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으로 잡으시면 좋겠네요..
식당은 그 근처에 많긴 하던데 저희는 들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다시 댓글 달아요. 저 이번주 월요일에 갔는데 사람 많아서 너무 놀랐고요. (전 월차내고 간 거라)
청평검문소에서 좌회전 하는 원래 길 말고, 그 뒤로 돌아가는 길 있어요. 전 옛골 음식점 먼저 들렸다 간거라.. 검문소에서 직진해서 철교 밑을 통과해서 터널 통과해서 가는 길인데.. 네이버 지도에 경유지를 옛골 치고 도착점을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치시면 제대로 길 알려줄 듯.
그니까 수목원 입구에서 보면 원래는 길이 하나밖에 없었는데, 두개가 생긴 거에요. 입구를 등지고 봤을 때 오른편이 옛날길(1차선 도로로 청평검문소까지 가야 하는 외길. 몇킬로 될 것임) , 왼편으로 좀 고개 넘어가는 길이 새로 생겨난 길이고, 제가 이번주 월요일 갔을 때 길닦는 공사 열심히 하고 있었으니까 6월에는 마무리되겠죠. 그래도 역시 막힐 거에요. 새로난 길도 1차선이라서..다만 예전에 비하면 길이 두개가 되었으니 덜 막히겠죠.
전 여기 수목원이 왜 좋은지;;정말 모르겠던데요...
수목원이라기 보다는 잘 꾸며놓은 유원지 느낌이 나요. 교통이 나쁜편인데도 많이들 가는걸 보면...
아침고요라는 이름을 잘 지어서 그런가..
차라리 광릉수목원 같은곳을 가세요...정말 좋아요. 말그대로 산림욕하는 수목원이에요...
저도 한택식물원이 더 좋던데요~
이천년도 초반에 여러번 갔었는데요
처음에도 그랬지만,,, 갈수록 번잡하고 인공적이어서 전 완전 별로였어요
그리고 주말엔 아주아주 일찍 가셔야지 길 안막히고 수월하구요
정말 윗분 얘기처럼, 꽃 유원지 정도... 전, 사실 제주 여미지도 별로거든요
너무 사람손탄 분위기라서,,,
돗자리, 간식, 도시락도 싸가시면 좋아요. 한바퀴 휙 보고 나오시면 솔직히 돈아깝구요, 준비 많이 하셔서 산책 하시고 넓은 잔디밭 있늣데 그늘에 자리깔고 앉아서 이것저것 먹고 아이들하고 공놀이도좀 하시고 낮잠도 좀 자고, 하면서 쉬시다가 오세요,
시냇물 같은곳도 있으니 수건한장 가져가셔서 발도좀 담그시고, 애들 좋아해요
입구에서 유모차도 대여해주더라구요.
재미난 나들이되세요 ^^
정말 좋아요
괜히 유네스코 등재된게 아니예요
예약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잇지만 입장료도 단돈 천원..ㅎ
넘 깨끗하고 공기좋고..
아침고요보다 만배 나아요
요즘은 전나무 숲길과 동물원도 열려있어요
완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