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어버려서요(무우에 흰색 마지? 같은게 살짝 지름 1미리 정도로 한두개 있어요)
남편이 쉰 음식을 안먹어서 이걸루 김밥무 대신 넣을까 한데...
괜찮을까요?
채썰어서 설탕 참기름 넣구 조물조물해서 단무지 대신 넣을까
단무지처럼 길게 썰어서 다시 식초 설탕물에 절일까
지금 여러가지로 어머님이 주신거라 안버릴려구 생각하고 있는데
고수님들
팁 부탁드려요 ^^
채썰어서 양념 조물조물해서 단무지 대신 김밥싸도 맛나요. 장아찌김밥이죠.
그런데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어야지 물컹할 정도로 쉰거면 안되요.
일단 짜니까 채 썰어서 물에 30분 정도 담궜다가 건져서 물기 쪽 짜고
달콤 새콤하게 무쳐서 김밥 싸면 단무지보다 더 맛있어요.
이미 충분이 새콤 할듯해요.
물에 충분히 담궈서 짠기를 좀 빼시고 설탕 참기름 정도만 첨가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