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코피나는거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아뤼 조회수 : 6,631
작성일 : 2012-05-18 13:40:28

마른 체형의 남편이 자꾸 코피가 나네요

쉬는날 거의 없이 무리해서 그런지...

육류 해산물류  가리지않고 음식은 잘 먹는 편이구요

어젯밤에도 코피 나더니 오늘 또 났대요

몸이 어디가 잘못된 것일까요?

건강검진 결과는 그냥...나이에서 오는 노화정도만 있고 심각한건 없다고 하던데...

잘 지쳐하고 밤에 뉴스보다 잠들어버리고 그래요

 

코피때문이라도 병원 가야할것같아요

무슨과 가야되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22.106.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일
    '12.5.18 1:47 PM (221.151.xxx.117)

    없으시길 바라지만, 예전에 어느 의사가 라디오에 나와서 (건강코너였던가 그랬어요) 코피의 95%는 코를 파서 나오는 거라고.. ^^; 저도 남편이 코피를 자주 흘리는 편이라 그 얘기를 해 주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해? 라고 물었던 적이 있어요. (그때 30대 후반) 그 이후로 코피를 흘리는 횟수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 2. ..
    '12.5.18 1:51 PM (58.123.xxx.240)

    어릴적부터 코피 많이 났고 20대중반에 코피가 안멈추는 경험을 했지요.
    그때 조퇴하고 (다들 놀랐어요. 휴지를 계속 바꾸는데도 코피가 뚝뚝 떨어지더라고요... )이비인후과 가서 레이져로 지졌거든요... 그 뒤로 코피 안나는데요 그때 선생님이 저보고 천성적으로 코 안의 혈관이 너무 얇다고 하셨었어요.
    이비인후과 한번 가보세요

  • 3. 콩콩이
    '12.5.18 1:56 PM (1.255.xxx.102)

    친정엄마가 오랫동안 갑자기 코피가 흐리면 휴지1통 다 써야 멈추고 했는데요. 잘한다는 이비인후과 여러군데 다녀도 연고도 안주고 혈관이 약해서 그렇다 별 뽀족한 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좀 피곤할때 흘리는거 같았구요. 코안에 바세린을 한번씩 발라주더군요. 너무 코안이 건조해도 코피가 나는듯.. 지인중에는 레이져 시술 후 괜찮아진 경우도 있었어요. 그래도 안심되게 병원에 한번 가보셔요. 코안 약한혈관이 한번 터지니깐 그 부분이 약해서 딱지 떨어지면 계속 코피가 나더군요.

  • 4. 비염
    '12.5.18 2:00 PM (118.91.xxx.85)

    저도 알러지 체질이라, 매년 요맘때 즈음에 코 상태가 안좋거든요. 특히 작년에 코피가
    자주 고여있었어요. 건조한데다, 알러지반응이 겹쳤는지 코피가 다 나더군요.

  • 5. 자주
    '12.5.18 2:14 PM (121.172.xxx.172)

    코피가 자주 나는건 한번 터진 혈관이 약해져서 자주 나오는거고요
    위험한건 갑자기 코피가 나면서(자극없이도) 멈추지 않을때는
    좀 큰 병원가서 혈액검사 하세요
    전 어릴때부터 자주 나면서 오분 정도에는 멈추는 편이었는데
    체력 많이 약해진 어머님이 코피가 멈추지 않아 수술하셨어요.

  • 6. 휴지는 안돼요..
    '12.5.18 3:27 PM (112.159.xxx.96)

    코피날때 휴지로 닦고, 막고 하는데..
    휴지는 자꾸만 코피를 흡수하려는 성질로 코피 멈추는데 도움이 안됩니다.

    코피날때는 탈지면을 써야 합니다~~

  • 7. 콩깍지
    '12.5.18 6:34 PM (14.34.xxx.161)

    저의 딸 초등 3학년때 코피를 엄청 흘렸어요.

    집앞의 이빈후과에 갔는데 레이저로 지져주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코피가 나길 반복 ...

    집 앞의 다른 이빈후과로 갔죠.

    진찰을 하시더니 별 이상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A4용지에 몇가지 생활수칙이 적힌 안내문을 주시더라구요.

    그것이 6년전 일이라 다 생각나지는 않지만,

    대략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본다면,

    손톱 짧게 깍기, 1주일동안 샤워와 머리감지 않기, 절대로 코파지 않기 등등 이고요

    몇가지가 더있었는데 일상생활하고 관계된 것이었습니다.

    거기적힌대로 하고 나서 그뒤로 코피흘린적 없어요.

    아 참, 세수하고 관련된 것도 있었던것 같아요.

    거의 눈꼽만 떼고 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80 우리집에서 효과본 아토피피부 치료법! 20 라라라라 2012/05/18 4,409
108579 아이학원..30분정도라도 집에서 조금 쉬었다 가게 하는게 나을까.. 6 직장맘 2012/05/18 1,569
108578 이유를 모르겠는 이 건물주 할아버지의 심술(?) 11 왜그럴까 2012/05/18 3,171
108577 최철호가 시한부 역할이라니.. 3 2012/05/18 1,903
108576 1인 2주택이면요...세금이 어떻게 되는가요? 2 세금얼마나 2012/05/18 2,011
108575 수지나 분당쪽 임플란트 치과 추천 좀 해 주세요~ 2 웃음 2012/05/18 1,513
108574 김어준의 뉴욕타임즈 172회-빈곤층은 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1 하니티브이 2012/05/18 1,609
108573 아이를 살리는 7가지 약속 6 추억만이 2012/05/18 2,799
108572 어제MBC프라임 우유의 비밀인가 보신분 계세요? 15 우유 2012/05/18 5,973
108571 갑자기 찐살....관리하면 금방 빠질까요/... 3 ㅠㅠ 2012/05/18 1,790
108570 서울시 버스 파업 협상안 1 추억만이 2012/05/18 922
108569 강남 피부과 점빼기 3 .. 2012/05/18 4,846
108568 친정엄마와의 관계..갈등..상담받을곳이필요해요 7 유리의성 2012/05/18 4,854
108567 정말 집을 고쳐서 다시 내놓아야 할까요 9 부동산 2012/05/18 2,208
108566 스마트폰 요금제 어떤거 쓰시나요? 4 ,,,, 2012/05/18 1,692
108565 초등)쉬운 국어문제집,추천부탁드립니다~^^ 1 봉사활동 2012/05/18 1,413
108564 檢 '파이시티 비리' 최시중·박영준 구속 기소 세우실 2012/05/18 604
108563 미국, 한국 굴과 조개 수입 금지 1 샬랄라 2012/05/18 1,230
108562 전여옥 표절관련 소송기 1 0000 2012/05/18 1,061
108561 초등 1학년 받아쓰기 점수가 60점이네요 25 흑흑흑 2012/05/18 4,207
108560 노무현대통령 추모전시회를 부산에서 하는군요 4 추모전시회... 2012/05/18 770
108559 에어컨 실외기 이전설치 여쭤요.듭해요ㅠ.ㅠ 4 오월 2012/05/18 1,909
108558 82csi분들~아이들 노래 제목 좀 알려주세요~ 스텔라 2012/05/18 720
108557 불평등의 기원 샬랄라 2012/05/18 591
108556 저도 생활비 상담이요??? 12 나일론 2012/05/18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