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골이 몸에 정말좋은거에요?

궁금 조회수 : 3,112
작성일 : 2012-05-18 13:31:26
어른들은 사골좋아하시잖아요
몸에 좋은거라고
근데 그게 정말 몸에 좋은건가요?
전 기름기 너무 많고 좀 거부감들긴하는데
예전부터 먹어오던거라 몸에 좋으니까
계속먹겠지 싶기두한데 요즘 소들은
항생제도 많이먹이고 그래서 전 더 안좋을것
같기도 한데요 혹시 자세히 아시는분
계실까요? 82에는 능력자들이 많으셔서 글올려요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IP : 121.185.xxx.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8 1:35 PM (125.139.xxx.61)

    칼로리 엄청 높구요 오래오래 고아야 하니 정말 필요한 성분은 다 녹아 없진다네요
    몸에 그닥 이로울거 없는 식품이래요..저도 어디서 주워 들은거에요
    그냥 살코기 좋은걸로 사다 푹 끓여 먹는게 더 낫다고 했어요..의사샘이가요

  • 2. 안좋아요
    '12.5.18 1:41 PM (180.70.xxx.48)

    인성분이 몸에 칼슘을 배출시킨다네요
    담석도 유발하고

  • 3. ...
    '12.5.18 1:43 PM (117.110.xxx.131)

    식품공학 전공한 친구 말로도 그렇다네요. 사골중에 녹아있는 인 이라는 성분이 칼슘이랑 합쳐져서 배출이 된데요. 오히려 몸에 더 안 좋다고 아이들한테도 먹이지 말라고요. 전 세계적으로 이렇게 뼈 고아먹는 나라가 우리나라 뿐이래요.

  • 4. 저도 안먹어요
    '12.5.18 2:04 PM (118.91.xxx.85)

    그 비싼 뼈다귀 사느니, 차라리 안심 등심 사서 스테이크 먹는게 더 낫겠다 싶어요.
    인 성분은 칼슘이랑 같이 먹어야 뼈의 균형이 맞다던데, 도대체 어떻게 맞추어야 할지.
    라면도 인 성분이라 계란이랑 먹어야 하는것처럼 사골엔 무얼 넣어야 하는거에요?
    끝도 없이 나오는 그 기름도 귀찮아서 안 사게 되네요.

  • 5. 소란
    '12.5.18 2:34 PM (118.39.xxx.23)

    사골국이 식으면 응고가 되잖아요...

    몸속에 들어가서 혈액응고에 도움을 준다는 이야기 들어서 안먹어요...

  • 6. ..
    '12.5.18 2:40 PM (118.33.xxx.104)

    지방성분이라는데..ㅎㅎ

    그냥 전 그 말간 국물이 좋아서 먹긴 하는데(워낙 국종류 좋아하기도 하구요) 집에서 그걸 할 엄두가 안나서+지방 성분인걸 알고 요즘 안먹네요ㅠㅠ

  • 7. 푸른산호초
    '12.5.18 3:04 PM (124.61.xxx.25)

    어떤 의사는 '곰탕이 건강을 말아먹는다'는 책도 썼어요. 근데 심한 영양실조인 사람들은 그거 먹으면 지방이 좀 빨리 붙어 좋아보인다고는 해요.

  • 8. 예쁜호랑이
    '12.5.18 3:40 PM (58.140.xxx.71)

    저도 원래는 사골을 즐겨끓여먹었었는데 언젠가 이런 내용의 기사를 봤어요

    소뼈에 들어있는 칼슘성분은 물에 녹지 않는다고... 따라서 우리몸에도 흡수되지 않는다고...

    그때부터 사골을 안사먹어요... 한 2년쯤 된거같아요

  • 9. 에구...사골국물
    '12.5.18 4:39 PM (58.143.xxx.112)

    주문한거 취소시켰네요.
    이거 알고는 정말 못먹을거 천지네요...대체 뭘 먹고 살아야하나????
    오늘 저녁 순두부 끓여 먹으렵니다. 요즘 두부만 먹고 사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46 웃기는 가게 7 엄머 2012/05/20 1,784
108945 세상이 변했구나~ 8 시대의흐름 2012/05/20 3,455
108944 나같이 눈치없는 사람한테도 보이네요(직장내 인간관계) 3 아, 나 오.. 2012/05/20 3,620
108943 그냥 삶이 버거워... 5 dndnfw.. 2012/05/20 1,889
108942 부정적인사람? 긍정적인사람? 17 ㅇㅇ 2012/05/20 6,480
108941 화장실 사용할 때 꼭 점검하기! 나오누리 2012/05/20 1,231
108940 템포 오늘 처음 써봤는데,,,괜찮은듯해요. 13 ... 2012/05/20 2,990
108939 내 아내의 모든건 초등5학년과 뵈도 되나요 11 블루 2012/05/20 2,200
108938 외모를떠나 이성을 끌어당기는 사람본적있으세요? 5 에라 2012/05/20 5,142
108937 이런건 보험 못받나요?? 6 2012/05/20 643
108936 들고양이는 무얼 먹고 살까요??? 2 ^^ 2012/05/20 719
108935 산본평촌에 초4 이사가려고 하는데 학군조언 7 엄마 2012/05/20 4,122
108934 ㅋㅋ 귀남이처럼 우리 남편도 정말 입덧 했더랬죠 7 임산부 2012/05/20 2,574
108933 신기는 아니지만 10 .. 2012/05/20 4,117
108932 이가 늦게 빠지면.. 혹 늦게까지 클수 있는 확률 있나요? 7 ... 2012/05/20 3,416
108931 핸드폰을 올레KT쓰는데요.집전화도 ^^ 2012/05/20 760
108930 팩 안쪽에 은박 코팅되어 있는 것들 재활용 용기로 구분되나요? 2 ** 2012/05/20 920
108929 남들의 좋은 소식을 들으면.. 좋지 않은 감정이 먼저 들어요. .. 47 이런건뭘까 2012/05/20 11,428
108928 인기 너무 없는 아이 10 ㅠㅠ 2012/05/20 3,732
108927 가격 많이 비싼가요? 명란젓 2012/05/20 657
108926 남편과 같이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 3 부부의 날 2012/05/20 1,235
108925 (그리움)노대통령이 그리울때 저는 .. 좋은글 2012/05/20 831
108924 폭발해버렸네요 ㅠㅠ 14 렌지 2012/05/20 4,167
108923 부부방 두개의 싱글침대 32 이층침대??.. 2012/05/20 21,937
108922 돼지고기 동그랑땡 만들껀데..꼭 당근 넣어야 되요? 2 .. 2012/05/20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