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서울대연대고대를 일류대라고 알아주잖아요?
그러면 성균관대학교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인식되어져 있나요?
통상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요....
동생이 성균관대학교 나왔는데 사회생활 하거나.. 선 볼 때.. ;;;
자신감이 좀 없는듯해요.. 본인 학교에 대해서...;;;;
보통 서울대연대고대를 일류대라고 알아주잖아요?
그러면 성균관대학교는 어느정도 수준으로 인식되어져 있나요?
통상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한테요....
동생이 성균관대학교 나왔는데 사회생활 하거나.. 선 볼 때.. ;;;
자신감이 좀 없는듯해요.. 본인 학교에 대해서...;;;;
솔직히 성대가 좀 안타까운 경우죠. 입시점수로는 거의 5%이내여서 들어가기는 엄청 힘든데 반해
아무래도 우리사회에서 명문대 하면 아무래도 연고대 까지 쳐주는 경우가 많다보니..명문대 소리는
듣기 힘들고.. 이래저래 치이는 학교라 봐요
over the sky하면서 연고대 버금가는 명문대로 만들려고 노력하긴 하는데..결과는 모르죠
문과라면 서강대 아래 정도 되는 듯 하구요.
30대 초반인 제 나이 또래가 입학할 때는, 성대 수원 공대는 서울캠에 비해 많이 쳐졌던 거 같네요.
그 땐 공대 점수대가 국민대와 건대 사이 쯤 되었는데
지금은 공대 점수도 엄청나게 많이 오른 걸로 알아요.
본인만 똑똑하다면 그 정도 학벌 때문에 주눅들 이유는 없는 거 같은데 왜 그럴까요.
요즘은 문과는 서강대보다 성균관대를 더 쳐줘요,, 90년초중반 학번인데 취업할 때 보면 상경계열은 서강대 보다 성균관대를 더 좋게 보더라구요.. 저는 지방출신이라 성대 영 아닌걸로 생각했는데 그걸 보고 좀 놀랬었죠..
개인적 느낌은 연고대 갈만큼 공부 잘했었구나
그런 느낌받아요^^ 친구가 성대법대 나왔는데
공부 잘했던 친구라 무의식 중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네요.
문과는 서연고 서성한이고 이과는 설포카 연고한 인걸로 압니다
인식좋은데 님 ㅠㅠ 언제 문과 순서가 sky성시서경한인가요;
sky 다음은 서강대죠.. 시립대가 서강대보다 높다뇨;;;;
요즘 성대가 삼성에 힘입어 많이 치고 올라왔기로서니
서강대보다 성대랑 시립대가 높다고 얘기 하는건 당황스럽...;;;;
연고대 갈 실력이였는데 아차 실수로 성균관대 갔다면 학교에 많이 자신없고
그럴것이고,,
딱 그 실력 혹은 그 아래실력이였는데 갔다면 만족하겠죠^^
동생분 더 욕심있으셨나보네요..
그렇다보니 취업하는데 계속 아쉽게 느껴지고..
서강대보다 성대랑 시립대가 높다고 얘기 하는건 당황스럽...;;;;
222222
성대 다니는 학생들이
sky를 목표로 대부분 공부하다
성대에 온 경우가 많아서
자긍심을 못 느낀대요
수업시간에 교수가
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이렇게 열등감이 낮은지 몰랐다고
충분히 공부잘했고
잘 들어왔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다니라는 말씀을 하셨대요
일반고에서 손가락에 꼽히도록 공부하고
들어간 학교인데
상대적으로 자긍심을 가지기 힘든 학교네요
원글님께 한 말씀 드리자면 요즘 좋은 직장 들어가보면 다 sky입니다. 그러니 취업할때, 회사다니면서(특히 좋은 회사) 주눅드는건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선볼때도 회사에서 얼마나 자기가 sky의 들러리인가?를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본인 학교가 안 좋은 학교라고 느끼기 때문에 주눅드는 거지요..
제가 앞에서도 말했듯이 sky다음으로 좋은 학교라고 쳐 주지만 음.. 그래도 우리의 마인드는 하늘과 땅차이지요
제동생 성대 문과 나왔는데
sky가 목표였기 때문에 성대도 충분히 좋은 학교임에도
본인도, 가족도 실망했었어요.
거기도 좋은 학교다. 가서 충분히 잘하면 된다.
그 당시 이렇게 다독였었네요.
뭐 스카이는 아니지만 떳떳하게 내놓을만한 학교인데요. 스카이졸업생이 우리사회에 뭐 1%라도 있나요?
학교의 레벨이 떨어지는게 아니고 동생분의 성격에 더 기인된것 같은데요. 그냥저냥 중위권정도 학교나와두 자랑스럽게 얘기하는사람 많아요.
요즘은 문과는 서강대보다 성균관대를 더 쳐줘요?? 라니..-.-
서강대보다 성대랑 시립대가 높다고 얘기 하는 것은 저도 당황스럽
성대가 서강대를 따라잡았다고 한 게 언제적부터인지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요새 분위기에서 성대가 서강대를 능가하는 건 맞다고 봅니다.
서강대는 규모가 작은 게 갈수록 마이너스 요인이 되고 있고요.
대학이 학벌 면에서 인지도를 개선하려면 의대나 법대 등 커트라인이 높은 과가 이미지를 주도해야 하는데,
성대 법대와 의대 모두 지난 10년간 성장세가 엄청났습니다.
학교 순위, 레벨 어쩌고 하는 질문 올라오면 여지없이 분란 일어나던데
또 그럴까 염려되네요.^^;;
요즘 우스개소리로 인서울 대학이면 다 서울대다 라는 말이 있듯이
웬만한 대학 진학한 학생들 다 나름 공부 잘한 아이들이고 열심히 한 아이들잖아요.
여기서 어느 대학이 높고 낮고 논쟁한들 무슨 의미가 있다고...
지금 특히 비교들 하시는 서강대, 성대~
제 주변에 두 대학 출신 다 있지만 둘 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고 성실한 학생들이었어요.
원글님 동생은 아마 서울, 연고대 정도 희망했다가 성대를 진학해서 상대적으로 자신감이 없는 경우 같은데
저를 비롯, 주위 사람들은 서강, 성대 다니는 학생, 혹은 자식을 둔 부모 보면 다 부러워합니다.
아이가 공부를 아주 잘했나보다~ 하구요.
제 꿈이 제 아이들 서강대 경제학부까지 보내는 거에요.
성대도 좋은 학교임엔 틀림없지만, 성대에 가면 조금은 서운할
것 같아요.
이런게 바로 일반인이 그 학교에 대해 가지는 '인식'이고,
그 인식의 저변에는 여러가지 객관적인 요소들이 있고 그런거 아닐까요?
규모만으로 학교의 수준을 파악하는건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그 아래의 서강대 님 말처럼 허접한 과가 없는 것이 강점인 대학이죠.
성대의 학과를 한 번 살펴보세요..정말 온갖 과가 다 들어있더군요.
서강대에 연예인이 많지 않은 까닭..봐주는 게 없거든요.
일례로 힙합을 하던 가수 중에 서강대 다니던 사람이 있었는데
노래 잠시 관두고 학교 졸업하려고 열심히 공부한다더군요.
겉으로 보여지는 규모만 큰 학교가 다가 아닌 것입니다.
온갖 과가 다 들어있는게 성대뿐인가요?
사실 서강대가 의대가 없어서 카톨릭대랑 합친다 만다 말도 많았던거 사실이구요
제 기억엔 성대 공대가 수원으로 갔어서 커트라인 지금보다
좀 떨어졌어도 사실 국민대랑 건대 사이는 아니였어요..( 그 당시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에서 대학 간 친구들 보면 국민대랑 건국대는 내신부터 수능 점수도 차이 많이 났었어요..)
그리고 요즘 성대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서연고서성한중경..이렇게 말하는 대학레벨은 별 차이 없다고 보는데요/
성대보다 높죠
성대는 글로벌 경영정도가 스카이 다음에 비견되고 나머지 학과는 좀 떨어지는 경향있어요
그리고 공대도 반시공 정도나 삼성 덕 보지 나머지는 그냥 수원에 있는 공대입니다
전에 경희대4년 장학금에 약전얘기 나올때 성대보다 경희대가 낫다고 했더니 난리 나더군요 ㅠㅠ
서강대나 성균관대나 도토리 키재기죠 어디가 좋다고 딱 말하기 어려워요
두 학교 모두 명문이고 스카이 바로 밑이라고 보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설대
스카이
상위권 사립대
중위권 사립대
이렇게 가죠
상위권 사립대에 들어갑니다.
공대는 모르겠지만
문과는 저희 다닐때나 지금이나 서강대가 성균관대보다 좀 더 우위로 봅니다만
문과만 비교한 거니 서성한=상위권 사립대에서 비슷비슷하죠
저 84학번이고 아이 둘 다 대학 보냈지만
성균관대가 경희대, 건국대 사이였던 적은 없는데요?
대학 서열 벌거라면 별거고 아니라면 아니지만
그래도 서강대 한대와의 비교는 서성한 한묶음으로 부르니 그렇다쳐도
다른 비교는 좀 그렇네요
저 성대 상경계 나왔는데요..
외국계대기업-국내대기업-외국계대기업에서 직장 생활하면서 학벌때문에 주눅든 적은 아이비리그 출신들, 혹은 명문대 석사 이상 상대할 때 빼고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닌 학교보다 좋다고 말하는 학교 나온 사람들 만나는 경우보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 만나는 경우가 몇배 더 많구요.
제가 아는 어떤 한국분은 해외에서 미국계 기업 아시아본부장으로 계시는데, 지방 사립대 나오셨습니다.
요는, 어느 학교를 나오건 간에 그사람의 노력과 됨됨이가 중요하지 학벌 서열때문에 주눅들 필요 없다는 겁니다.
90학번으로 대학 들어갔는데요.우리때는 정말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들어 갔어요.
우리 오빠도 성균관대 출신인데......위치도 좋고 캠퍼스도 그정도면 좋다고 봐요.
취직도 잘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