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온통 무식한사람들뿐이라고 여겨집니다
물론 너는 뭐 그리 잘났냐라고 또 댓글다는분 있겠죠
하지만 저는 남한테 피해주는거 좀 극도로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믿으시든 안믿으시든..그게 누가 나한테 뭐라고 하는게 더 싫은거죠. 그래서 정말 피해안주고 살려고 노력해요
근데 저희 윗집도 맞벌이하는 부모 없을때 초등고학년 남자애가 다큰애가 막뜁니다
어떨땐 우퍼로 음악을 쿵쿵틀구요 밖에서도 들리더군요
제가 올라갔더니 쪼그만게 눈으로 째려보면서 알겠다고는 하는데
별로 달라지지않네요
저희 옆집은 쓰레기집앞에 쌓아두고요, 음식물까지..것도 내버리지도 않고 며칠씩
정말 끝내줍니다. 왜 안버리고 쌓아두는지..정말 무식하다는 말밖에
더구나 개를 키우는데 개가 주인만 없으면 짖어요. 도저히 견딜수없어서
한번 말했는데도 달라지지않아요
저같음 성대수술 바로 시키겠어요. 상식적으로 정말 이해안되구요
윗집아줌마는 또 열시열한시까지 세탁기돌려요
맞벌이니까 어쩔수없다 이해하고는 있지만 ,제가 저번에 엄마 언제오시냐고 그집애한테 물어봤더니
여섯시쯤 온다는데
꼭 밤에 빨래해야하는 이유있나요?
거기도 무식하긴 매한가지.
공고문에 아홉시넘어 세탁기 돌리는거, 애완견키우는거 다 조심하라고 써있는데
왜들 그러고 사는걸까요?
제가 짜증내면 남편은 저보고 예민하다고 하네요
예민하고 싶어서 예민한거 아니예요. 저도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