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추장 볶음 글 보며
아이 이유식 만들다 침 줄줄 흘리며 냉장고에 고기 뒤졌다니
스테이크용 등심 밖에 없네요 -.-;
기름기 엄청 많은데 대충 잘라내고 다지기통에 넣어 살짝 갈은 다음에 해도 될까요?
대부분 무슨 부위로 만드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갈은 고기 사기는 찜찜해서 -.-;;
남편은 안먹고 아기도 못먹고 나혼자 먹을려고 이밤에 이런 반찬 만드는 게
좀 민망하지만 -.-; 안 만들면 잠 못잘 것 같아요.
빨리 답변 주시면 진짜 복 받으실꺼예요.
아기 줄려고 무국 끓이는데 무가 한시간 지나도 잘 안익네요.
징글징글 흑흑
빨리하고 자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