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지 결혼했다는거에 우월의식 느끼는 기혼녀가 있나요??
그냥 제 나름대로 솔직하게 쓸게요
같이 일하는 30후반 아줌마가 있는데 항상 대화를 하다가
30이면 나이많지~~
30넘어 결혼안한 사람이 어딨어 이런식입니다ㅡㅡ
매번 항상!!
같이 일하면서도 항상 오는 고객들이 저에게만 날씬해다 피부곱다 예쁘다 소릴 자주하긴해요 죄송합니다^^;;
그래서 저에게 상처를 주려고 일부러 그러는건지
항상 30은 결혼하기 늦었단 늬앙스를 풍기며 말하는데 대놓고 말해볼까 해요 혹시 단지 결혼을 했다는거에 우월의식 있으시냐고ㅡㅡ
정말 왜이리 푼수없는 사람이 많은지 괜히 상처받네요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키작고 피부안좋고 얼굴은 온통 문신새겨놓고 쌍커플 수술자국있는 아줌마도 결혼해서 사는데 정말 나는 루저인가?????이런 생각도 들고ㅎㅎㅎㅎ
저도 결혼하게도면 결혼안한 아가씨에게 저렇게 상처줄수 있을까요...?
1. 뭐하러
'12.5.18 12:45 AM (1.252.xxx.11)굳이 이말 저말 할 필요있나요?
그런말 하는 그 아줌마 자기 속은 자기가 제일 잘 아는데~
그럴때 정면으로 보면서 가소롭다는 비웃음 한번만 제대로 지어주면 끝이에요 ㅋㅋ2. ...
'12.5.18 12:45 AM (1.238.xxx.28)글쎄요.
그건 그 사람개인의 문제인거 같네요...그런 성격은 미혼이었어도...주변에 진상아니었을까요?
유부녀건, 미혼아가씨건 간에..모든건 케바케..그 사람의 성격문제이지...
모든 이유가 유부녀라서., 미혼이라서...
이런건 없다고 생각해요3. ..
'12.5.18 1:00 AM (124.51.xxx.157)자랑할게없는사람들이 결혼했고, 애있고를 아주 우월해하는듯...
4. -,-;;
'12.5.18 1:16 AM (211.217.xxx.106)무시하세요 요즘 30넘어 결혼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데.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
어느정도 그럴싸한 말을 해야 그것도 알아듣지.
결혼잘해서 떵떵거리며 거만해진 사람도 있고
심적인 안정이 와서 행복한 사람도 있고
여튼 본인이 가진 기본적 소양과 인격의 문제인듯합니다.5. ㅇㅇㅇㅇ
'12.5.18 3:37 AM (121.161.xxx.90)허.......위엣분, 잘하셨네요. 별 시덥잖은 얘기를 충고라고.
결혼했다고, 애 낳았다고 유세 떠는 거 참 보기 그래요. 그게 대체 뭐라고??? 전 기혼자입니다.6. 그런데
'12.5.18 5:13 AM (220.86.xxx.73)솔직히 그 사람이 원글님에게 직접적이고 확실하게 멘트를 한것도 아닌데
돌려가며 그런 뉘앙스라고 하셨잖아요
제 주변엔 오히려 노처녀나 미혼이 훨씬 지레 열폭하는 케이스도 많은거 같아요
하던 말던.. 요샌 사실 남 일에 신경도 안쓰는데..7. 결혼한거 말고는
'12.5.18 7:32 AM (121.145.xxx.84)자랑할게 없는 사람이 꼭 미혼들 앞에서 그러더라구요..결혼이 무슨 벼슬이냐는 말에 동감합니다
물론 행복하게 잘 살면 좋긴 하겠지만..잘나가는 미혼들 앞에서..애낳고 한달만에 쉬지도 못하고
맞벌이하느라고 나와서..앞머리 숭숭해가지고 자기남편 잘났다고 하는데..진심으로 짠했어요;;8. 빗소리
'12.5.18 8:58 AM (115.137.xxx.194)이미 결혼했으니 가망없는거고 미혼들은 무한한가능성이 있으니 시기하는거죠. .더구나 이쁘시다니 기죽이려는 수작이네요
22222222222229. ㅎㅎㅎ
'13.11.26 9:40 PM (211.234.xxx.8)병신같은 여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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