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정식집에서 돌잔치 하신 분 계세요?

둘째 조회수 : 1,759
작성일 : 2012-05-17 11:16:31

 

둘째라 돌잔치 안하기는 그렇고 한정식 집에서 가족끼리만 밥먹을 예정이예요.

그래도 사진찍고  돌잡이하고.... 하기는 다 할껀데  돌잔치랑 달리 진행자가 없자나요.^^;;;

 

혹시 한정식에서 돌잔치 해보신분... 그냥 아기아빠가 진행할껀데 특별한 팁이 있을까요?

이러면 너무 어수선하더라. 혹은 이렇게 해라.하는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당장 이번주인데 왠지 저희가 다해야하니 정신이 없을꺼 같기도 하면서 좀 떨리기도 하고

친정 시댁 다 모이니 이걸 어떻게 신경써야하나 싶고 그래요.^^;

IP : 211.202.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5.17 11:25 AM (61.4.xxx.136)

    한정식집에서 직계가족끼리 해도 돌잡이등 행사하는 업체에서 진행자가 나와서 하던데,
    안 부르셨다면, 아이 아빠가 사회자겸 인사하시면서 그냥 자연스럽게 하세요.
    뭐 틀이 이렇더라...하면 더 어색할 수 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인사하시고, 돌잡이도 하시고 , 웃으면서 화기애애 그렇게 하면
    아기 기억의 기저에도 인상적으로 남을 거고 기억을 뚜럿하게 하는 어른들의 마음에도 오래 오래 기억에 남을 거예요.

    축하드려요^^

  • 2. ^^
    '12.5.17 11:47 AM (180.64.xxx.157)

    전 2번 다 한정식 집에서 가족들끼리 했는데요.
    룸 큰 거 하나 빌리셔서 시작할 때 아빠가 인삿말 하고, 식사 하시고 난 다음에 돌잡이 정도만 하시면 되요.
    손님들이 식사하시는 동안 답례품 준비한 거 있으시면 쇼핑백에 넣어다니면서 아가랑 인사하고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드리구요.
    돌상은 과일 서너가지랑 돌떡케잌, 수수팥떡 뭐 이런 걸로 차리시면 되구요.(검색해보시면 대충 아실 거에요.)
    스냅사진 찍을 사람은 사전에 미리 부탁해서 약속해놓으시면 좋구요.(큰 애때 아무도 사진을 안 찍어줘서 사진이 거의 없거든요. 그냥 디카로 찍어도 나중에 보면 다 추억이더라구요.)

    그 정도만 해도 충분히 화기애애한 분위기 된답니다. 축하드려요.^^

  • 3. 저는
    '12.5.17 12:08 PM (211.41.xxx.106)

    스냅 기사가 돌잡이 시키던데요. 원래 해주는 건지 그냥 사진 찍는 김에 빨리 찍을라고 시키는 건지 몰라도... 그래서 얼떨결에 했어요. 그외는 한정식집에서 사회라고 따로 할만한 게 없겠지요. 그냥 부부가 인사하면 되고요.

  • 4. 원글
    '12.5.17 12:21 PM (211.202.xxx.98)

    답글 주신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진행자 따로 부를 생각은 없고 아기아빠한테 하라고 해야겟어요.^^

  • 5. 저흰
    '12.5.17 12:25 PM (125.177.xxx.151)

    한정식 집 직원분이 돌잡이 진행해주셨어요. 많이 해본 솜씨로 잘~ 해주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887 엘지 정수기 써보시거나 아시는분~ 1 ... 2012/07/22 1,390
130886 스마트폰 충전해서쓰시나오 밧데리교체로쓰시나요 2 2012/07/22 1,586
130885 좋은 가죽의 지갑을 사고 싶어요. 6 추천부탁 2012/07/22 3,716
130884 남편명의 재산? 9 소나기 2012/07/22 3,424
130883 이런 증상은 방광염인가요? 6 n,n 2012/07/22 3,121
130882 오늘 나가수는 김원희특집이냐? 3 에구 2012/07/22 3,789
130881 만약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 회사 출근은 7 궁금 2012/07/22 5,285
130880 1박2일...음향사고인가요?? 울 TV고장인가??? 3 2012/07/22 2,077
130879 지금 1박2일 소리가 이상하지않나요? 7 나야나 2012/07/22 1,720
130878 아는사람은 다 아는 요즘 82상황 17 .. 2012/07/22 4,870
130877 프리미엄 애슐* 대단하네요 6 그냥 2012/07/22 4,787
130876 비데달까욧? 말까요? 10 청소가힘들어.. 2012/07/22 2,482
130875 나가수 소향? 가슴이 울컥 8 .. 2012/07/22 3,038
130874 아버지학교 추천해주세요 1 걱정 2012/07/22 1,522
130873 집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45 이상하죠? 2012/07/22 32,066
130872 김연우 국카스텐 넘 좋네요 4 ,,, 2012/07/22 2,524
130871 이상한 아이엄마.... 8 헐.... 2012/07/22 4,748
130870 국카스텐이 노래를 잘 하나요? 5 저만 싫은가.. 2012/07/22 2,404
130869 엑스포티켓을 무료로구했다면 가시겠어요?ㅡ서울ㅡ 4 연두 2012/07/22 1,462
130868 첨밀밀 봤어요. 18 ... 2012/07/22 4,396
130867 비관적이고 생각이 부정적인 남편에게 선물 할 책 좀 추천해 주세.. 5 ... 2012/07/22 1,809
130866 잠이 쏟아져요 ㄱㄴㄷ 2012/07/22 778
130865 대변을 번번히 바지에 싸는 아들.. 어떻게 해야 할지.. 10 1111 2012/07/22 6,850
130864 아랫집인지 옆집인지 고구마 찌나봐요 2 고구마 2012/07/22 1,628
130863 갑자기 땀이 많아졌어요 4 김삐질 2012/07/22 8,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