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자주오는 개포동 친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왜 더 버티지 소형비율확대로 했을까.
더 버틸 수가 없죠. 박원순 시장 연임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인데, 경제성 덜 나와도 빨리 진행하는게 기약 없이 계속 버티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울며 겨자먹기로 타협했겠죠,
그저 부러울 뿐이고--;;;
경제성 없는 거 아니에요.
대형비율로만 했다가 미분양 되면
그거 건설사가 나자빠지면 다 조합원들이 미분양 분담금 물어야 해요.
게다가 건설사들이 저축은행 pf 줄어들어서
재건축에 덤벼들지도 않아서 더 힘들어요.
개포동 사람들도 그거 알아챈 거죠.
박원순이 구원자인줄이나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