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여학생 딸이 공부를 아주 안하는건 아닌데 핸드폰을 잡으면 절제를 못하는 스타일 입니다...그래서
계속 스마트폰을 안사주고 버텼더니 하두 난리를 쳐서 스마트폰을 어떻게 해야 관리가 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 바로 스마프톤 자녀관리 어플이 있는걸 알았네요...
사주기 전에 엄마가 관리어플로 관리한다고 계약서를 써랬더니 빨리 사고픈마음에 계약서에 사인후에
스마트폰을 사줬는데요.자녀스마트폰 관리어플 이거 진짜 맘에 드네요.
부모핸폰이랑 자녀핸폰에 어플을 다운받아 비밀번호 걸어놓고 시간관리 제가 다합니다.
학교가있는 수업시간, 야자시간 , 학원시간에 제가 다잠금니다....전화, 문자, 인터넷 골라서 그때그때 필요에따라
잠글 수가 있어요... 그리고 유해사이트 접속차단시키고 접속내역까지 다 나오네요.
우리아이 그전에는 공부한다고 책상에 앉아서 새벽까지 문자하고 해서 제가 일찍 잠을 못잤거든요,, 지금은
밤 12시에 제가 잠그고 저는 일찍 잡니다...
처음에는 쌩 난리치더니 계약서에 사인한것도 있고 하니 아무말도 못합니다..
그전에는 핸폰가지고 엄청싸웠는데 지금 하는짓이 맘에 안들면 확 잠급니다. 그전엔 싸우면 며칠 안하고
지냈는데 지가 아쉬우니까 핸폰 풀어주세요 하고 먼저 말겁니다..
처음한달은 공짜고 담달부터 4,000원 낸다는데 4,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을거 같네요...
친구들이 다가지고 있어서 사주긴 해야하는데 관리땜에 고민하시는분들께 참조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