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옥탑방 줄거리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12-05-16 23:44:20

할일은 많고 마음은 급하니 저도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좀 알려주세요.

지금 볼 수는 없고, 너무 궁금합니당.

IP : 220.76.xxx.21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7 1:11 AM (59.29.xxx.148)

    각세자가 용술이랑 만나서 차도 바꾸고 안경도 빼고 박하 구하러 가구요 태무가 굴욕적으로 각세자한테 박하를 가둔 냉동차의 키를 던져주고 깡패들 불러 패기까지 하는데 다행히 욘술이 나타나 구해줍니다. 그 사이 각세자는 박하한테 달려가 무사히 구해냅니다.
    한편 장회장은 세나를 불러 새나가 자신의첫째딸임을 밝히고 홍콩으로 가자고 하고 세나와 함께 만옥을 찾아가 이별 준비를 합니다. 박하가 자신의 친동생임을 알게된 세나는 그 사실이 알려지는 게 싫어서 만옥엄마네로 먼저 달려가 박하와 아버지 사진을 모조리 치워버리고요.
    태무는 각세자에게 핸드폰을 돌려받긴 했지만 사진이 어딘가에 복사되어 있을 것을 짐작, 세나에게 몰래 태용의 방에서 태용의 노트북을 가져 올 것을 부탁합니다. 태무가 태용을 불러내어 술을 마시는 동안 세나가 태용의 노트북을 훔쳐내던 순간 할머니에게 덜미를 잡히고 맙니다. 노트북을 내놓으라는 할머니와 옥씬각씬하다가 그만 할머니가 계단에서 굴러 머리를 다칩니다
    세나는 두려움에 떨며 얼른 친엄마인 장회장과 홍콩으로 따나려 하는데 결국 할머니는 사망합니다.
    세나와 장회장을 공항으로 데려다 준 박하는 각세자가 전생에 둘이 친자매였으니 현생에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각세자의 말을 떠올리며 장회장에게 자신의 돌사진를 보여주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장회장이 자신의 친엄마임을 알게 되죠
    이 모습을 보게 된 세나는 이제껏 자신이 박하가 장회장의 딸임을 알고도 숨겨온 사실이 들통났음을 알고 공항에서 도망쳐 자신의 오피스텔로 돌아옵니다. 드리고 태무를 부르죠... 술을 마시며 공항 상태에 빠져.있는 세나의 오피스텔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아닌 각세자!! 그리고 뒤이어 나타난 태무!!! 각세자는 세나와 태무의 계락속에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것을 깨닫고 태무에게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데!!! 내일 계속 됩니다.

    헉헉 폰으로 장문의 글을 쓰자니 너무 힘드네요 ㅎㅎㅎ

  • 2. ^^
    '12.5.17 1:15 AM (210.222.xxx.102)

    짝짝짝 윗님 최고 ~~~
    원글이 아니지만 줄거리 궁금해서 댓글 기다렸는데 완전 감사요~~

  • 3. ^^
    '12.5.17 1:19 AM (210.222.xxx.102)

    근데 끝부분만 봤는데
    세나 오피스텔에서 셋이 만나자나요
    각세자가 태무 치자 당황한 세나가 왠지 와인병으로 세자 뒤통수를 후려칠거 같은 불안함이 들더라구요
    솔까말 2:1이자나욤
    대체 신하들은 뭐하고 있는건지 --;;

  • 4. ...
    '12.5.17 1:33 AM (59.29.xxx.148)

    그러게요... 풀어야 할 건 많은데 자꾸 새로운 사고만 발생하고 신하 3인방은 오는 겨우 한씬만 나오더군요 캐릭터 구축은 잘했는데 활용하지 못하고 자꾸 얘기가 엄한데로 흘러가기만 한다는 아쉬움은 있네요 그래도 막방까지 본방사수!!!! 재밌으니까!!!^^;;;

  • 5. 한마디
    '12.5.17 6:17 AM (211.234.xxx.143)

    시나리오나 연출이나 엉망같애요.

  • 6. ㅎㅎ
    '12.5.17 8:32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좀 많이 엉성하지만 만화같고 재밌어요.

  • 7.
    '12.5.17 8:34 AM (115.140.xxx.168)

    짜증..줄거리 보기만 해도 짜증나요. 조선시대 이야기를 먼저 풀어야할 것인데 어찌 저렇게 조잡하게 이야기를 만드나요.

  • 8. 첫댓글님
    '12.5.17 12:57 PM (210.182.xxx.5)

    브라보오~~!!

  • 9. 첫댓글님...
    '12.5.17 1:49 PM (220.83.xxx.165)

    짱!!
    저도 어제 못봤는데 한편 그냥 다 본 것 같은 느낌이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892 아침마당 보다가 돌렸어요 5 한마디 2012/06/04 6,485
114891 왼쪽 아래배가 아프면 어떤 과로 가야하나요? 4 참지말고 병.. 2012/06/04 2,830
114890 인모가 좋은가요,가짜 모발이 좋은가요? 2 가발 2012/06/04 1,219
114889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인데요... 4 ... 2012/06/04 1,295
114888 초1아들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어찌해야하나요 17 고민 2012/06/04 2,627
114887 류마티스 관절염 4 끙끙 2012/06/04 1,534
114886 [원전]"오이 원전 재가동 막아주세요" 긴급 .. 1 참맛 2012/06/04 712
114885 책 읽어주는 라디오 프로 같은거 있나요? 5 궁금 2012/06/04 1,362
114884 미성숙한 남편 3 화가 나네요.. 2012/06/04 2,361
114883 인간극장 오늘부터 이범학씨네요 트로트가수 13 이대팔 2012/06/04 7,581
114882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04 739
114881 생강차. 2 2012/06/04 1,368
114880 살찌는 방법 알려주세요 5 dff 2012/06/04 1,501
114879 감정의 기복 조절 4 2012/06/04 1,914
114878 돌미나리에는 거머리가 없나요? 3 무셔 2012/06/04 3,898
114877 거짓말한 아이.. 어찌할까요 4 속상한 맘 2012/06/04 1,416
114876 한번쯤 사놓고 애들먹이고 싶은데.. 맛어때요? 2 주원산훈제오.. 2012/06/04 1,606
114875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았네요... 13 mario2.. 2012/06/04 8,525
114874 카누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요? 4 매드포커피 2012/06/04 4,997
114873 갑상선 조직검사 4 ... 2012/06/04 3,290
114872 가방과 이성과 감성 가방 2012/06/04 1,025
114871 정신과 전문의 선생님 또는 간호사 선생님들 자살시도자에 대한 메.. 2 nobody.. 2012/06/04 2,107
114870 내아내의 모든것 봤어요. 5 로맨틱이라기.. 2012/06/04 3,106
114869 아랫글 세개는 낚시//매실액 담기 어렵나요? 4 ,,, 2012/06/04 960
114868 기도가 필요하신분 (중보기도) 34 ... 2012/06/04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