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금 10프로만 받은 상태에 키를 달라는데...(수리하고 도배장판한다는데) 저는 타지역에 살아요

집매매시 조회수 : 3,180
작성일 : 2012-05-16 23:09:42

계약금 10프로만 받은 상태구요

매수인은 집수리할테니  키번호알려달라 .집한번보겠다문열어달라..도배한다 문열어달라하는데  중도금 받고 키를 넘겨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직은 내집인데  계약금만 내고 들락날락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수시로 다니시다 집파손되면 제가 수리해야하는 비용이 발생하잖아요

두군데서 부동산이 공동으로 매도맏고 매수하고했으니 샘프용으로 들락거리면 기분나쁘잖아요

중도금은  두달의 유예기간을 주었고 집매매가도 100만원이나 깍아드렸어요

두달동안 관리비도 제가 내야되고  저도 원하는 가격도 못받은거거든요

제가 가까이 살면 좋지만 타지역에 사는데 제집에  중도금 받지도 않고  왔다갔다하는게 안좋거든요

부동산은 계약서쓰고 복비 다 챙긴상태인데 혹시나 무슨일 생기면 어떡해요

부동산 계약서에는 향후문제는 개입하지않는다해서  써잇더라구요

요즘같은 세상에 누굴 믿나요...

원래 계산끝나고 넘겨주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복비는  제가 계약하고 50  잔금후50 준다니까 그런경우는 없다며  당장 내노랍니다

매수자가  공사하면 전기.물 돈들어가는데 제가 내는게 맞냐고물어봤어요

그브븐은 그쪽에서 부담하는거아니냐고하니 그부분을 따지는 사람은 처음봤데요

무조건 제가 내는거래요

제가 타지역에 사니까 완전 매수자편들고요

저는  이상한 인간 취급하네요

IP : 112.149.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6 11:12 PM (116.127.xxx.156)

    그렇죠.
    잔금 다 치루고 열쇠 넘기셔야죠.

  • 2. ...
    '12.5.16 11:12 PM (222.232.xxx.29)

    절대 안되죠.
    청소한다 해서 미리 비밀번호 알려줬더니
    지들 마음대로 비밀번호 바꿨다는 글 올라왔었었는데...

  • 3. 음..
    '12.5.16 11:14 PM (180.68.xxx.220)

    저희 이번에 집을 샀는데 제가 딱 원글님의 매수인의 상황이에요. 도배도 해야하고, 수리도 해야하고...
    집주인도 그렇고 부동산에서도 잔금 다 치르고 넘겨준다고, 도배나 수리 시에 부동산에서 열어준다고 하더군요. 불편하지만 감수해야지요.

  • 4. 안되죠..
    '12.5.16 11:14 PM (58.123.xxx.137)

    중도금도 유예하고, 집값도 깍아줬는데 도배, 장판에 수리하겠다고 키 달라고 하면 안 줘요.
    정 하고 싶으면 얼른 잔금까지 치르고 키 받아가라고 하세요. 수리하는 도중에 전기며 물이며
    마구 쓸텐데, 그거 관리비에 다 포함되서 원글님이 내야하는 거에요. 깔끔하게 원칙대로 하세요.

  • 5. ...
    '12.5.16 11:18 PM (119.194.xxx.126)

    원글님 이상한 중개소 만났네요.
    중개 수수료도 매매가 끝난 시점에 내는 건데요.

    지금 계약금만 진행된 상태에서 매수, 매도인을 그냥 연결해 버렸다구요?
    정말 무책임한 곳이네요.
    잔금 치루기 전에는 절대 아무것도 요구할 수도 없고 행사 할 수도 없다는 거
    그들이 더 잘 알아요. 응하지 마세요

  • 6.
    '12.5.16 11:26 PM (203.145.xxx.140)

    복비를 왜 벌써 내셨나요..?
    복비가 제일 나중인데요..
    열쇠는 절대 미리 주지 마세요.
    매수인도 부동산도 다 이상한 케이스네요.

  • 7. ...
    '12.5.16 11:37 PM (218.236.xxx.183)

    날강도들이네요. 복비도 원래 잔금받고 등기 넘기는 날 주는거예요.
    돈 다 받기전에 그런짓들 할려고 작정을 했네요...

  • 8. 그리고
    '12.5.16 11:39 PM (218.236.xxx.183)

    잔금 받기전에는 들락거리게 하지마세요. 이상한 사람들 맞아요..

  • 9. ㅇㅇㅇㅇ
    '12.5.17 12:05 AM (121.161.xxx.90)

    그 참... 이상한 부동산과 매수인이군요. 들어주지 마세요.

  • 10. ㅇㅇ
    '12.5.17 1:28 AM (39.115.xxx.90)

    저는 부동산 사정 봐준답시고(착한게 아니라 바보짓한거죠) 계약하고 복비 줬다가.......
    잔금 치루고 매매계약 마무리 짓는거.............저 혼자 해야 했어요.
    부동산 문 닫고 튀셨더군요. 아 놔...


    알고보니...복비는 계약 다 끝나고 난 뒤 지불하는게 상식이더군요. -..-

  • 11. hydh
    '12.5.17 4:01 AM (203.226.xxx.59)

    복비를 왜 벌써.. 마지막 잔금치르는날 줬었는데. 절대 안된다고 하세요. 계약금만내고 집에 손대려는것도 말도안되죠. 중도금을 많이 낸 상태도 아니고..

  • 12. 중도금 받아도 절대 안되요
    '12.5.17 4:39 AM (175.194.xxx.247)

    중도금을 받은 후에도 절대 절대 키 주지마세요
    잔금 안주고 애먹이는 사람들 많습니다
    열쇠는 꼭 잔금 받은 후에 줘야 뒷탈이 없어요
    부동산이든 매수자든 이런 이상한 요구 하면
    긴말 하지마시고 잔금 후에 하는 걸로 압니다~
    이렇게 딱 자르세요

  • 13. ..
    '12.5.17 8:29 AM (175.127.xxx.242)

    말 길게 하실필요 없이
    잔금내고 키 준다 하시구요
    잔금까지는 계약이 끝난 상황이 아니니
    중계료도 잔금 다 치르고 내는거죠

    이사 며칠두고 수리한다고 부탁하는경우는 봤지만
    계약금 걸고 수리라니 처음들어보는 일입니다

  • 14. 계약금만으로
    '12.5.17 12:59 PM (210.182.xxx.5)

    집을 산다는 것인가? 말그대로 찜만해놓은 금액으로 자기집된양...
    고친다는 핑계로 키 주면 짐들고와 바로 살기 시작하겠구만요..
    그리고 부동산 아주 나빠요.

  • 15. 꿈꾸는자
    '12.5.17 3:07 PM (203.241.xxx.14)

    제가 그렇게 매수 하고 수리했는데요 ^^;;
    물론 계약금은 아니고 중도금 내고 수리 들어갔고요.
    대신 중도금 내는 시점부터 관리비 저희가 냈고요.

    수리 한달가량 잡고 실컷하고 잔금내고 들어왔지요.
    수시로 들락날락한거 맞습니다.

    물론 매도인에게 감사한 마음 있습니다. 원래 그러는건 아니라는거 알고는 있었는데
    양해를 해주셨어요. 저도 부탁하는 맘이었고 당연히 내놔라 그러지 않았고요.

  • 16. 꿈꾸는자
    '12.5.17 3:08 PM (203.241.xxx.14)

    참, 중개수수료는 잔금 다 치르고 진짜 젤 마지막에 줬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364 삼성 생산직~ 몇살까지~ 4 궁금 2012/06/26 3,017
121363 르쿠르제16센치냄비는 어떤요리를 할수있나요? 2 궁금 2012/06/26 3,600
121362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요.이영애가 마지막에 어깨에 메고 나온가방 .. 1 갖고싶어요 2012/06/26 1,847
121361 벌 자주 서는 아들때문에 학교 근처도 지나가기 싫어요 4 카시야스 2012/06/26 1,638
121360 보험하는 사람들은 왜 다 똑같을까요? 6 2012/06/26 2,273
121359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환하게 웃는 사람.. 왜 그런거예요? 12 ?? 2012/06/26 3,977
121358 치마 입을때 속바지 다 입으세요? 23 궁금 2012/06/26 20,813
121357 남일에 관심도 없고 친한사람도 없고 다들 거리를 두는 사람. 28 성격 2012/06/26 20,368
121356 *마트에서 산 호주산 소고기 다짐육 5 실패한 점심.. 2012/06/26 1,681
121355 수두걸리면 보통 일주일 쉬는게 맞죠? 6 아기엄마 2012/06/26 2,490
121354 돌돌이모자...챙 짧으면 안 이쁜가요? 6 gg 2012/06/26 1,688
121353 위기의주부들 미드영어스터디 회원모집합니다. 14 오늘이라는 .. 2012/06/26 2,714
121352 아이 피아노 옮기려는데.. 꼭 봐주세요. 3 피아노. 2012/06/26 797
121351 완전 폭삭 익어버린 파김치, 오이김치 어디에 활용할까요? 5 궁금 2012/06/26 2,613
121350 김상중 몸 좀 되나 보네요.. 5 의외 2012/06/26 2,929
121349 아이가 두 가지 고민거리를 저에게 줬어요. ㅜ.ㅜ 2012/06/26 798
121348 19금) 2 .. 2012/06/26 2,757
121347 뇌출혈로 인한 장애등급? 7 나아지겠지 .. 2012/06/26 11,055
121346 아기키우면서, 시험에 붙거나 학업적으로 성공한 사례 있나요? 9 .... 2012/06/26 1,921
121345 서울로 처음 이사왔는데 걷기 코스 좀 알려주세요. 3 시민 2012/06/26 1,080
121344 일 안하면서,자기가 일 많이 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람 대처.. 5 lkjlkj.. 2012/06/26 1,339
121343 3가지 기능성 화운데이션 구매 어떤지요 3 별이별이 2012/06/26 973
121342 불황 불황하는데...활황기는 언제였나요? 12 .... 2012/06/26 2,577
121341 [커널TV]김정놀 145회 김두관 경남지사 사퇴가 위험한 10가.. 2 사월의눈동자.. 2012/06/26 756
121340 제주도 가족여행// 팬션이나 기타숙소 추천해주셔요. 3 가족여행. 2012/06/26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