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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실’에 더욱 집착하여야 합니다.

읽어보삼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2-05-16 22:08:12

<서프라이즈 펌>

 

최근 통진당의 분란사태는 처음부처 유시민계 이청호의 근거없는 모함으로 시작되었다.

이청호가 엄청난 비례대표경선부정(언론에서는 이를 계속 '선거부정'이라고 막무가내로 떠들고 있다)이 있는 것 처럼 당지도부를 제껴놓고 언론에 대고 먼저 나발부터 불어댄 시점이 아주 석연치 않은 지점이다. 

 

그 이후 사태의 진행과 더불어 여론이 악화 증폭되어 온 모습은 외부의 조중동과 당내부의 어떤 세력과 손발이 척척 맞아 돌아가는 느낌이다.

조준호의 진상조사와 발표과정도 완전히 언론 플레이로 진행되었다.

조사결과를 지도부에 보고하여 면밀히 검토하지 않고 외부에 먼저 터뜨린 것은 무슨 의도를 가지고 조중동에게 보낸 모종의 신호탄이나 다름 없는 결과가 되었다.

주변을 하이에나처럼 맴돌던 놈들에게 조준호가 불어준 나발은 오죽 좋은 먹잇감이겠는가?

 

조사결과 자체에도 드러난 점은 그 누구에 의한 부정경선이 아니라 온라인선거관리상의 기술적인 문제점만 드러났을 뿐이다. 그것도 경선결과를 뒤집을 만한 내용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는 당 내부에서 향후 기술적이고 절차적인 문제점만 개선 보완하고 그쳤어야 할 문제다.

 

 

그럼에도 이성적인 판단은 매도당하고 조중동과 연계된 무고와 모함질만 난무하였다.

비이성적인 무고와 모함질은 외부의 조중동과 함께 당내외에서 손발이 척척 맞아 돌아간 느낌이다.  

진보대통합의 가면을 쓰고 당내로 진입해 들어간 유시민과 노회찬, 심상정, 조준호 세력이 내부에서 접전을 벌이는 동안 조중동이 외곽에서 엄호사격을 해주는 꼴이다.   

엄호사격의 대상이 이석기와 이정희에게로 집중되고 있는 점으로 미루어 저들의 저의가 어디에 있는 지 충분히 짐작케 하고 있다.

 

이런 전반적인 모습에서 이번 사태의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는 곧 깨닫게 될 것이다.

이 매카시즘 광풍이 지나고 나면 진실은 곧 드러난다.

진실이 드러나면 이정희는 머지않아 부활할 것이다 

유시민과 노-심-조가 과연 대한민국의 진보정치를 담보할 수 있는 작자들인가?

이들의 본질과 한계는 통진당을 장악하는 순간 곧바로 드러나게 되어있다.

 

 

http://www.vop.co.kr/A00000502242.html

 

IP : 125.177.xxx.15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6 10:12 PM (203.228.xxx.24)

    조사결과 자체에도 드러난 점은 그 누구에 의한 부정경선이 아니라 온라인선거관리상의 기술적인 문제점만 드러났을 뿐이다. ?????
    진짜 뻥도 잘 치시네~~~

  • 2. 민중의소리
    '12.5.16 10:17 PM (219.251.xxx.5)

    경기동부나팔수~~~차라리 석기의 소리로 바꾸세욧!!
    어디 민주적 가치도 모르는 폭력집단인 경부동부 일당을 유,노,심,조 랑 비교합니까??
    부끄러운 줄 아세요...

  • 3. 뻥이라구요?
    '12.5.16 10:17 PM (125.177.xxx.151)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님 통합의 정신으로 돌아오십시오!
    ...
    야권연대를 파기하고 2012년 대선을 이겨 영구집권을 꾀하는 새누리당과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 도움에 힘입어 통합진보당의 당권을 장악하려는 불법적인 행위를 멈추고 통합의 정신으로 돌아오십시오.
    이석기 국회의원 당선자가 그렇게 부담스럽습니까? 국가보안법으로 실형을 살았던 자주적, 민주적, 통일국가를 건설하려는 동지로 인해 격조 높은 명망가에게 조중동 빨갱이 색깔 공세의 흙탕물이 튈까 두렵습니까?
    저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하려고 하면 다음 사항을 철저하게 지켜주십시오! 모든 당원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반드시 약속해주십시오!
    첫째, 진상보고서 폐기, 당원의 권리와 명예 회복을 위한 당원총투표 실시하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 3주체가 통합할 때 민주노동당은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 선거권, 피선거권이 부여되었으나, 이것을 6개월 중 1번 만 당비를 납부하면 당권을 인정하는 것으로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강력하게 요청하여 민주노동당이 이를 받아들였다.
    이렇게 양보해줬더니 그 결과는 어떠했었는가? 당내 선거경선을 이기기 위한 1개월짜리 당원들이 4만 명이나 입당하면서 혼란과 불신이 증폭했고 당원들은 믿음과 의리가 없어지고 미움만이 쌓이지 않았었는가?
    예를 들면, 경기도 하남에서는 국민참여당 출신의 구경서 후보가 1,000명을 집단 입당 시켜 민주노동당 김근래 후보를 당내 경선에서 이기고 민주통합당 문학진 후보와 경선에 패한 후 통합진보당을 탈당, 야권연대를 파기하고 무소속 출마를 하지 않았는가? 오옥만 후보도 2,000명 집단 입당 시켰다고 하지 않는가? 오옥만 후보는 비례대표 경선부문 후보이다.
    급조된 당원들이 특정한 후보를 당내 경선에서 좌지우지하는 것이 이번 사태의 본질이라고 본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당원총투표 실시하고 이후에는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 선거권, 피선거권이 주어지도록 해야 한다!
    둘째, 통합진보당 제1차 중앙위원회를 폐기하라!
    절차상에 하자가 있으면 언제나 무효다!
    통합주체인 당원이 납득이 가지 않는 중앙위원회를 폐기하라! 중앙위원회 하루 전에 국민참여당 출신 50여명의 중앙위원이 교체 변경된 사유와 경위, 명단과 당권확인을 해야 한다고 하는 중앙위원들의 의혹이 있었으나 이를 확인하지 않고 성원보고의 회순을 통과 했다.
    제15조 (지위와 구성)
    ② 중앙위원은 각 통합주체가 합의하는 기준에 따라 구성한다.
    제6조 (성원보고)
    ① 의장이 개회선언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성원을 보고하여 재석자 수가 의사정족수에 달했음을 밝혀야 한다.
    셋째, 통합진보당 회의 의장단의 독재를 멈춰라!
    2012년 5월 12일 중앙위원회 의장단은 성원의 의혹을 명확하게 규명하지 않고 “회의가 끝나고 확인해주겠다”고 하는 비상식적인 회의 진행의 독단을 행사했다. 이것만으로도 불법중앙위원회가 명백하다. 진행과정에서도 반대토론자가 분명하게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날치기 강행처리하는 웃지 못 할 일들이 벌어졌다. 이러한 독재는 통합진보당에서 영원히 사라져야 한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닫기 바란다! 민주주의는 백성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말한다. 곧 노동자, 농민 제민중이 주인 되는 세상을 말하는 것이라는 것도 참고 하기를 바란다.
    이러한 요구를 유시민, 심상정 공동대표에게 전한다.
    2012년 5월 14일 03시 09분
    건설노동자 박영재

  • 4. 조급해졌나보네
    '12.5.16 10:29 PM (118.91.xxx.85)

    순리대로 하시면 되는데...

  • 5. 읽어보삼
    '12.5.16 11:06 PM (125.177.xxx.151)

    언제부터 조중동을 그렇게 믿고 계셨던가요?
    그들이 그렇게 여론몰이 하는 것을 보면 반드시 진실은 다른 곳에 있을 것입니다.


    선거부정이 있었다구요?
    우선 사실관계부터 확인해 보죠.

    http://www.vop.co.kr/A00000498855.html

  • 6. 유빠들아 잘들어라,,,,
    '12.5.16 11:19 PM (221.165.xxx.225)

    문제의 시작은 국참당 금정구의원 이청호가 조.중.동을 동원해서 발생된 사태라는겁니다.
    국참당은 정치적으로 해결할 능력이 안되는 정당인가봅니다.
    국민들이 멸시하는 조.중.동찌라시까지 동원하는걸 보면....ㅉㅉㅉ
    유시민 개쑤레기....

  • 7. 읽어보삼
    '12.5.16 11:34 PM (125.177.xxx.151)

    /웃기시네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날치기를 하려고하면 야당의원들이 몸싸움을 해서 막고자 합니다. (몸싸움인지 폭력인지 부르고 싶은 마음대로 사람따라 다르게 표현하겠지만) 몸싸움 자체보다는 몸싸움을 일으키는 원인을 따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조준호는 여성당원이 머리카락 잡아당긴 것으로 경추디스크로 수술까지 받다니 참 대단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것도 12일에 사고나고 14일까지 멀쩡히 돌아 다니다 당원 한 명의 분신사건이 있고 갑자기 수술실에 들어가는 것이 '최시중의 심장수술'과 어찌 그렇게 닮았는지.)

    12일 심상정 의장은 중앙위원회 하루 전날 중앙위원 50명이 예고없이 변경된 것에 해명하지 않고(중앙위원 교체는 합의가 있어야 함) 회의를 그대로 강행했을 뿐만 아니라 마이크 전원을 꺼가면서까지 반대의견을 묵살하고 독단적인 회의 진행으로 강령개정안을 날치기 처리하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날치기 처리하지 못하게 중앙위원회를 막은 것입니다.

    선거부정이라며 이 난리를 부리던 사람들이 절차상의 하자가 있는 당 중앙위원회 날치기 처리는 무슨 짓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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