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에 우둘투둘 좁쌀모양으로,,너무 가려워요

손가락 조회수 : 28,478
작성일 : 2012-05-16 18:28:22

손가락옆과 손가락 앞면에 갑자기 우둘투둘 좁쌀모양으로 나기 시작하더니 밤엔 너무 간지럽네요

직장때문에 피부과를 못갔는데 더 올라오는것 같고..최근에 손가락 관절 통증때문에 설겆이는 거의 남편이 해주고 있거든요..

특별히 뭘 먹거나 새로 바꾼 로션이나 없고,,,세재 사용한거 없는거 같고 한데...

 

이게 주부 습진인지, 왜 애들 바이러스때문에 걸리는 병? 이랑 같은건지..

남편은 아토피아니냐고 하는데 아토피가 갑자기 생기기도 하나요?

비슷했던 경우 있으신분들 계신지 몰라  82에 여쭤봅니다..

IP : 124.5.xxx.1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나물
    '12.5.16 6:29 PM (218.152.xxx.206)

    주부습진인지 아닌지 중요해요.
    잘못 바르면 잠깐 나았다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무좀의 종류라면 습진약 바르심 안되거든요.

  • 2. ..
    '12.5.16 6:31 PM (14.35.xxx.24)

    혹 지나면서 우둘투둘 튀어나온곳에 작게 물집이 잡히지 않았나요
    저도 같은 곳에 비슷한 증상이 있었는데 피부과에서 한포진이라고 하고
    연고 처방받았어요
    원래 잘 안낫고 번진다고 하는데 다행히 약 바르고 몇달 고생했더니 나았네요

  • 3. 그거
    '12.5.16 6:40 PM (112.152.xxx.173)

    가끔 생겨서 한참 가기도 하고 잠깐 돋았다 없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가려울땐 진짜 괴롭죠
    그래서 가려운 생각 안하려고 애썼어요
    건드릴수록 가려워서요
    그랬더니 약 안바르고도 가렵지 않고
    그냥 어느순간 없어지더라구요
    너무 불편하면 병원 가세요

  • 4. 저요
    '12.5.16 6:44 PM (223.62.xxx.167)

    저도 그랬는데 설겆이 안하고 물안닿으니 저절로 나았어요.주부습진인데 시댁가면 강한 세제를 써서 다시 생겨요.집에서는 순한세제를 쓰니 좀덜하네요.심하면 병원에서 약처방받으세요

  • 5. 웃음조각*^^*
    '12.5.16 6:45 PM (210.97.xxx.59)

    전 묵은 먼지를 만지면 두드러기처럼 그렇게 손가락 옆이 돋아 올라와요.
    보통 대청소 같은 걸 하면 묵은 먼지를 접하게 되잖아요. 그럴때 주로 올라왔던 것 같아요.

  • 6. ;;;;
    '12.5.16 6:50 PM (211.172.xxx.11)

    옮같은데............................

  • 7. 모두 감솨~~**
    '12.5.16 6:54 PM (124.5.xxx.191)

    어머, 답급 감사합니다. 휴,, 요즘 갱년기가 시작할려나 몸이 조금씩 이상해지고 있는 느낌인데..
    답글들 보구 갑자기 다 나은듯 합니다^^

    일단 시간내서 피부과부터 가볼게요..웃음조각님 글 보니 제가 이번 일욜에 대청소를 했는데,,먼지때문일까 싶기도 하고..

    관절통을 보면 면역력도 문제인거 같고 ㅠㅠ 자꾸 이리저리 생각하면 요샌 맘이 우울해집니다..나이들어가는것에 대해.. 생각짧게 하고 병원부터 다녀올게요~~

  • 8. 저도
    '12.5.16 7:09 PM (222.111.xxx.201)

    그런 증상 있는데, 피부과 가니 접촉성 피부염이라고 연고랑 먹는 약 줘서 먹었더니 바로 좋아지더라고요.
    저도 원인을 몰라서 궁금해요.
    잊을만하면 올라와서 가려운데.. 저는 발등에도 올라오는걸 보면 주방세제 때문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한포진이라는거 첨 들어봤는데.. 찾아봐야겠네요.

  • 9. //
    '12.5.16 7:44 PM (211.208.xxx.149)

    한포진 같은데요 커피 카페인 술 흡연 금지 스트레스도 ..손에 물기 없게 하고 보습 주의 지어주는 약 먹고 연고 바르고 이러면 좀 좋아져요
    바로 완치 안되었다가 재발하고 그러기도 해요

  • 10. 루디아
    '12.5.16 7:50 PM (121.140.xxx.226)

    한포진같은데 목초액바르세요

  • 11. 저는
    '12.5.16 9:37 PM (118.221.xxx.139)

    그렇게 발병하면 6개월씩은 가더라구요. 아주 미칩니다. 매년..

  • 12. 쓸개코
    '12.5.16 11:12 PM (122.36.xxx.111)

    어머 저도 가끔 그래요. 손바닥에 서너개 가끔 나고요
    특별히 오른쪽 검지손가락만 1년에 한두번 좁쌀만한 수포가 따다닥 생기면서
    간지럽던데 한 며칠 그러다 없어져요.

  • 13. 한포진
    '13.7.6 9:44 AM (180.71.xxx.174) - 삭제된댓글

    손가락 한포진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193 힘든일 해결한 경험? ~~ 18:04:23 22
1607192 이정현 시어머니 완전 미인이네요. 1 미인 18:03:03 157
1607191 맘모톰 했던 곳이 너무 아파요 이유가? 17:56:03 113
1607190 허웅 허재네처럼 가족끼리 나와서 교육 잘받은 것처럼 방송 나오는.. 9 ..... 17:53:16 591
1607189 늙어서 눈이 이상하게변하는 사람은왜 그런걸까요? ... 17:51:07 333
1607188 남편 재수없어요 4 ... 17:49:46 458
1607187 자라, h&m 옷을 많이들 입나요? 7 abc 17:39:35 601
1607186 박철 옥소리딸 예쁘네요.. 11 사랑은 17:36:31 2,065
1607185 양념 불고기 김냉 보관할 때요 3 .. 17:34:03 123
1607184 허웅 무단침입 자필일까요?어우 8 ㅇㅇㅇ 17:32:19 1,065
1607183 이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게 뭔가요? 8 ㄴㄴ 17:30:22 623
1607182 나이드니 쌍겹이 두꺼워져요. 저만 그런가요? 4 나이.. 17:26:19 332
1607181 정세랑 작가 책 추천해주세요~! 4 동작구민 17:25:28 283
1607180 캔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9 ... 17:20:00 584
1607179 꽃길만 걸었던 ㅇ씨편 절대 아니지만 약쟁이말은 절대 믿지말라는 18 ㅇㅇㅇ 17:18:05 1,676
1607178 이런 이과생의 진로는 11 ... 17:11:11 501
1607177 약속시간 잡을때 이런표현 어떠신지요 10 나무꽃 17:07:54 855
1607176 겨드랑이 냄새! 발을씻자 사용후기 5 ㅇㅇ 17:07:54 1,441
1607175 민생고를 해결한 아기냥냥 3 .... 17:07:53 443
1607174 채해병 특검법 통과·국정조사 촉구 범국민대회 가져옵니다 17:04:14 160
1607173 심기불편한 푸바오 이모님 3 17:02:21 889
1607172 시모께서 남편에게 '내말에 거부하면 나가!' 그러셨어요. 21 시어머니 17:01:59 1,812
1607171 수국화분 키우기? -확장형베란다,집 전체 에어컨이면 어떻게 키우.. 1 아파트 16:56:18 385
1607170 간밤에 나이키 주가가 20% 빠졌네요 12 ㅇㅇ 16:52:13 1,794
1607169 왜 친구없는지 알겠다고 하는거요ㅋㅋ 6 16:51:40 1,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