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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윗집아이들...!!!

아이고... 조회수 : 1,341
작성일 : 2012-05-16 16:15:29

우리 윗집 아이들은 잠이 없다.

새벽 2-3시에 항상 깨어 있다.

 

우리 윗집 아이들은 걷질 않는다.

항상 미친듯이 뛰어다닌다.

 

우리 윗집 아이들은 활기차다.

항상 우당땅~~~땅 물건 넘어지는 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우리 윗집 아이들은 친구가 많다.

항상 우루루~~뛰어 다니는 소리가 넘쳐난다.

 

우리 윗집 아이의 엄마는 참 해맑다.

머리가 흔들릴 정도로 쿵쿵거려 올라가니

웃으며 "친구들이 와서 6명이 침대에서 뛰어 내리기 놀이를 해요...죄송해요" 한다.

아~~~예...^^;;

 

우리 부부는 곰이다.

이 소음속에서도 잠도 자고.. 책도 읽고...영화도 본다..

그리고 아이들이 아직 안자네..하며 아이들 건강을 걱정한다...

 

아그들아 !!!

니들 밑에 집에 사람이 안사는 걸 감사하고 혹시 우리가 이사를 가..

다른 사람들이 올라오면 절대 그 사람들이 별난 것이 아니니 그들을 욕하지 마라..

 

마늘과 쑥이 부족한 곰부부가 니들에게는 얼마나 복인지 니들은 잘 모르겠지..^^

 

IP : 123.199.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2.5.16 4:31 PM (123.199.xxx.148)

    다행이 저희집입니다^^;;

    한번씩 손님이 오셨다는 핑게로 올라가면
    어머니의 해 맑은 미소로 " 저희 아이들이 좀 그렇죠?..." 한답니다.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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