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말 들어보신적있나요?

?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2-05-16 13:39:55
친구가 출산후 50일된 아기데리고 친정갔다온후
아이가 아프자 시어머니가 그랬다네요
그러게 친정갈때는 얼굴에 검댕칠을 해서 보내야된다

이런말들어보신적 있나요?
제가 듣기엔 너무 황당해서요
IP : 124.54.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12.5.16 1:42 PM (125.152.xxx.46)

    어렸을때 아이이름을 개똥이같이 천한 이름으로 부르고
    얼굴을 검댕칠을 해서 보내는 것은
    귀신이 귀한아이인 것을 못알아보고 해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거 같던데..
    그냥 어르신들 생각은 그런가 보다 하고 신경 안 쓰는게 좋습니다.

  • 2. ㅁㅁㅁ
    '12.5.16 1:42 PM (218.52.xxx.33)

    옛날옛날 중국 배경인 펄벅의 대지에서 본 얘기 같아요.
    어휴 .. 친정 가는거 싫어한다고 티내는 시어머니 대처 잘 해야겠네요.

  • 3. 옛날에
    '12.5.16 1:42 PM (1.236.xxx.72)

    옛날에 그런 얘기 들은적이 있어요.
    제가 어릴적에 외갓집 갔는데 외할머니가 그런 말씀 하셨어요.
    그 당시엔 말이 웃겨서 기억했는데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 4. ..
    '12.5.16 1:48 PM (203.100.xxx.141)

    그 시엄니 외손주 없나요?

    외손주 올 때 검뎅이 칠하고 오라고 하세요.

  • 5. ..
    '12.5.16 1:52 PM (1.225.xxx.80)

    예전에야 외갓집이면 집밖으로 외출 나가는거니까
    윗님 말씀처럼 귀한애에게 개똥이라 부르듯
    귀신이 귀한 아이인 것을 못알아보고 해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거였죠.
    지금이야 할머니집이나 외갓집이나 다 외출 나가는건데 그럴 필요 있나요?

  • 6. 시절이 변했는데 어찌...
    '12.5.16 1:56 PM (115.140.xxx.84)

    그 시엄니 외손주 없나요?

    외손주 올 때 검뎅이 칠하고 오라고 하세요. 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78 고양이 전문가님들, 고양이 눈에 막이 씌이는 것 같아요... 9 2012/05/16 2,358
108877 유치원 다니는 외동아이가 심심하대요 7 이모 2012/05/16 1,637
108876 치간 치솔쓰세요? 10 ... 2012/05/16 3,330
108875 남편한테 남아있던 믿음이 깨져서.. 손발이 떨리는데요.. 10 이게뭐니.... 2012/05/16 4,229
108874 액젓도 발효되는 건가요? 뻥 할뻔했어요 ㅠㅠ 5 놀래라 2012/05/16 1,163
108873 14세 여중생도? 새 국면 맞은 고영욱 사태 '충격' 10 .. 2012/05/16 3,586
108872 주식이 폭락을 하네요. 19 ... 2012/05/16 10,767
108871 브로드웨이 뮤지컬 시스터 액트 시카고 중 뭐가 나을까요? 5 New Yo.. 2012/05/16 824
108870 수도권에 수익률 10%넘는 상가면 괜찮은건가요? 1 상가 2012/05/16 987
108869 야유회선물은 뭐가 좋을까 4 선물 2012/05/16 1,651
108868 초등생한테도 양배추쥬스 먹여도 될까요? 1 배꽁지 2012/05/16 833
108867 제주도 특급호텔 정원산책 5 2012/05/16 2,050
108866 봄배추를 포기로 담는다 VS잘라서 담는다 2 질문 2012/05/16 1,157
108865 아이친구 엄마가 저를 '아줌마'라고 부르는데요.. 39 dkgb 2012/05/16 13,453
108864 이런말 들어보신적있나요? 6 ? 2012/05/16 1,485
108863 성격 급한것은 어디보면 아나요?????????????? 3 kk 2012/05/16 1,329
108862 홈쇼핑에서 휘슬*냄비 파네요. 4 냄비야 2012/05/16 1,614
108861 방금 다음에 김일병 총기난사 사건 현장 동영상(시신까지 다 나왔.. 8 .. 2012/05/16 16,012
108860 20% 부족한 고추장 활용 1 볶음고추장 2012/05/16 885
108859 유난히 옷이며 머리며..냄새가 잘 배요. 6 냄새나? 2012/05/16 4,526
108858 참기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 4 시판 2012/05/16 1,143
108857 주민번호 걱정 2 엄마 2012/05/16 1,738
108856 전문직종 사람들이 명품이야기나 하는이유 91 ... 2012/05/16 11,316
108855 친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모친상을 당했는데 말을 안했어요.. 12 .... 2012/05/16 5,467
108854 워드를 쳤는데 남는 자리에 글씨 쓴것 옮기는것 어떻게 하나요?.. 1 부자 2012/05/16 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