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직종 사람들이 명품이야기나 하는이유

... 조회수 : 11,077
작성일 : 2012-05-16 13:24:39

저도 전문직종에서 근무하지만 딱 저 분위기에요. 그 이유 생각해보면

1. 기득권이라 그렇습니다

-저 포함해서 연봉 1억이하는 없고, 집안 대부분 부유하고, 골프 회원권 한두개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정권은 흘러가는 것일뿐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도 않지요. 무상급식이나..무상교육에..환호하고 열광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사회적 이슈가 심드렁하지요. 돈과 사회적 지위가 있는데 굳이 친구만나서 정치적 이념이나

사회문제 설파하는 것에 아무런 흥미를 느끼지 못해요.

 

2. 정보가 님들이 아는 것 이상으로 많아서 레벨이 안맞아 그렇습니다

-제 친구도 정치부 기자도 있지만 정치 이야기 일절 안합니다. 정보요? 여기서 카더라가 아니라 국회의원

수시로 만나고 국회출입 하면서 얻은 정보는 인터넷에서 신문에서 카더라와는 질이 다르지요. 사실 우리가

알고 있는것과 그들집단이 알고 있는 정보는 질적 수준차이가 엄청나서 괜히 말 꺼낼 이유도 없습니다.

그들만의 이너서클안에서 그 정보가 공유될뿐이지. 나꼼수나 일반 공중파에서 나오는 정보, 혹은 인터넷 게시판에

떠다니는 정보와 그들만의 정보를 비교해서 이야기 거리 만들 이유도 없습니다. 절대로 정보접근성에서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인데 무슨 대화가 되고 토의가 될까요. 애초에 이야기 안하는 겁니다.

 

3. 개념으로 추앙받는 몇몇 전문직군의 사람들의 정치적 야욕에 휩쓸리지 않는거지요

-몇몇 교수나 변호사들이 언론플레이 하고 정치적 사견 써놓고 칼럼쓰는것 다 몇수 앞을 보고 하는거지요

 솔직히 법조계에서 조금만 있으면 기초의원,구의원, 국회의원 출마권유 누가 안받고..자기 분야에서 조금이라도

언론에서 한 두번 다루고 좀 익숙해지면 각 지역구에서 알아서 연락옵니다. 다 뻔한 수작인것 알고..정치사회에서

한발짝 물러서서 관람만 하는거지요. 그리고 그냥 알아서 자기기호 맞게 투표하는거고..

당장 그 유명인사들이 원래 어떤 성정인지 그 바닥에서 어떤 평판을 받는지는 아무도 모르지요.

그 바닥 사람만 알지. 저는 법조계는 아니지만..제 주변 대형로펌에 있는 친구들..어느정도 인맥있는 애들

대부분 정치참여 기회는 많지만 모두 마다합니다.

 

여기에서 몇몇 분들이 왜 똑똑한 사람들이 만나서 명품 이야기나 하냐고 말씀하시는데..

오히려 반문하고 싶습니다. 님들이 아는 정보가 토의할 가치나 있어보이냐고..

진짜 아는 사람은 입을 다물고. 가짜고 판칩니다.

그것만 알아두세요.

 

IP : 118.33.xxx.113
9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6 1:29 PM (183.102.xxx.179)

    "개념으로 추앙받는 몇몇 전문직군의 사람들의 정치적 야욕에 휩쓸리지 않는거지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2. ...
    '12.5.16 1:31 PM (218.232.xxx.2)

    대단하신분이 이런곳엔 왠일로... 천한것들에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나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 하구요 앞으로 쯕~ 잘 나가세요 ^^

  • 3. 인터넷속의 허상
    '12.5.16 1:32 PM (211.234.xxx.85)

    여기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이는곳이에요
    그냥 그런가보다하지요
    심각하게 생각안해요~~~

  • 4. ..........
    '12.5.16 1:33 PM (211.109.xxx.19)

    어느 정도 일리있고 맞는 말인데 왜 비웃는 건지 더 이상하군요.

  • 5.
    '12.5.16 1:34 PM (121.168.xxx.97)

    그럴 수도 있겠네요. 비아냥 댓글 패스 하세요.

  • 6.
    '12.5.16 1:36 PM (59.4.xxx.131)

    한번 웃고요.
    원글님 주변 전문직은 그런가 보네요.
    뭐 복잡하게 생각할 거 없이 고이 자라 공부하고 딱 자기 세상 속에서 떠받들리며 일하다 보니
    다른 데에 관심이 없어서예요.자기 전공분야 외엔 책 학 권 안 읽고 생각조차 안 하고 사는 사람들 많은데
    너무 환상을 가지고 바라보지들 마세요.

  • 7. ㅋㅋ
    '12.5.16 1:36 PM (119.71.xxx.179)

    뭔 이유 분석씩이나.. 오글거리네요. 관심없을수도 있죠. ㅋㅋㅋ

  • 8. 하하하
    '12.5.16 1:39 PM (14.53.xxx.193)

    왜 이렇게 웃음이 나는 걸까요?

  • 9. 2번
    '12.5.16 1:39 PM (125.177.xxx.151)

    적극 동의합니다. 모두에게 알려진 이슈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를 굳이 들을 필요가..

  • 10.
    '12.5.16 1:40 PM (211.196.xxx.174)

    1. 가진 사람들에게 세상은 조리 있는 세상이지요

    2.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알겠습니다...

    3. 이건 저같은 아랫것들(ㅋ)은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설명을 더 해주셔야...

    계층적으로 위에 있다. 이런 자의식이 많이 보여요...
    그럼 아랫것들을 위해 좀 힘써야겠다. 이런 생각은 안드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참 찾아보기 어렵다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누릴 수 있는 것에만 관심 갖는 면이 보여서... 참 안타깝습니다.

  • 11.
    '12.5.16 1:41 PM (59.10.xxx.221)

    전 원글님 의견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데요.
    왜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지 이해가 잘...
    특정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직이 자기 직종 이야기 구체적으로 떠벌리고 다니면
    결국은 그 세계가 좁아서 그 말이 다시 자기한테 돌아 오더라구요.

  • 12. 이팝나무
    '12.5.16 1:45 PM (115.140.xxx.135)

    대부분 수긍이 가는내용이네요.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수평적 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그들만의 정보는 또 다르겟고 관심사도 다를지도,

  • 13. ..
    '12.5.16 1:45 PM (125.128.xxx.1)

    그럴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우리가 특정인 만나서 그 사람 직업분야에 대한 사회적 이슈 물으면 정작 그 직업 분야에서는 그 이유가 수많은 이슈중 하나일 뿐이라 무관심할 때 많더라구요.

  • 14. ..
    '12.5.16 1:46 PM (220.149.xxx.65)

    저는 아랫것이긴 한데

    원글님이 얘기하는 이유들도 수긍은 갑니다...

    특히, 정보의 레벨이 안맞는다는 것... 이건 맞는 얘기죠.

  • 15. @@
    '12.5.16 1:49 PM (71.186.xxx.173)

    원글님의 말씀이 거의 맞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저도 꽤 오랜 기간 동안에 최상위(?) 전문직이라는 분들의 모임을 도와드렸었는데,
    이곳 82에서 가장 많은 추종자들을 양산한 정치계의 어떤 사람들의 진면목을 알게 되고,
    알려지고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제 시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여당 비판하던 많은 사회부 기자들이 선거에서 여당후보로 나오는 아이러니가 왜 생기는지
    알게되었지요.

  • 16. 잘난척 하고 싶어서 안달
    '12.5.16 1:52 PM (175.121.xxx.40) - 삭제된댓글

    제목이랑 내용이 맞지도 않고...
    "전문직종 사람들이 명품이야기나 하는이유가...
    개념으로 추앙받는 몇몇 전문직군의 사람들의 정치적 야욕에 휩쓸리지 않는거지요." ???
    전문직이라고 나 잘났다 하면서...이런 수준 낮은 글을..

  • 17. 원글자
    '12.5.16 1:56 PM (118.33.xxx.113)

    제 말씀이 재수없게 들리셨나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사실만을 써놓았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회적 이슈,, 정치 경제 금융과 같은 정보는 거의 엠바고 형식으로 묶여있다가
    정보 효용성 가치가 사라질때 대부분 언론에 풀려요.
    왜 언론에서 떠들면 시장과 모든 사회현상이 반대로 가는지 그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인물
    그들의 성분과 성향을 모두 다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요. 그 바닥에서만 알 수 있습니다.

    전 특히 정치인은 연기자라고 생각해요.
    흐르는 여론의 니즈를 그때그때 맞추어서 변화시키는 연기자.

    너무 사회적 이슈에 목숨거시지도 마시고
    모든 사회적 이슈에 내가 옳다는 생각도 버리시고
    그 시간에 고전을 읽는것이 더 나을 것이에요.

    그게 솔직한 생각입니다

  • 18. 그래요
    '12.5.16 2:05 PM (211.196.xxx.174)

    위에도 댓글 달긴 했지만
    원글님 말씀 맞다는 건 알겠어요
    그래서 뭐 정치 얘기 사회 얘기를 해야 한다는 게 아니라요
    왜 기득권층, 사회엘리트층이 가볍게 하는 잡담이
    명품 이야기나, 부동산 이야기나냐는 거지요...
    뭐 드라마 얘기 이런 거? 애들 얘기? 시댁 얘기? 이런 거 다 좋죠 저도 친구 만나면 저런 얘기 해요...
    근디 뭐랄까 전반적인 화제의 방향성이
    나 잘 먹고 잘 산다
    어케해야 더 잘 먹고 잘 살까
    이런 방향인 게 너무 슬퍼요...
    특히 전문직종일수록 더 그럴지도 모른다는 게...
    우리나라가 정말 천박한 나라구나 하는 생각에 너무 슬픕니다.

  • 19. 지나
    '12.5.16 2:11 PM (211.196.xxx.99)

    원글님 말의 대부분은 맞아요.
    이너써클 안 정보의 질은 상상이상이죠.
    그런 써클 안을 엿보게 된 정치부 기자 하던 인간들이 죽어라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 하는게 다 그런 이유입니다.

    그 안에 이미 들어간 계층들이야 돈으로 필요인력을 움직이면 되니까 굳이 나설 필요는 없구
    사학 정도 지키려고 나서면 그만이죠.
    그런 일 외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얼마든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면 되니까요.
    이너써클 안의 현장이 그런 것, 원글님만 아는 거 아니예요.
    그런데 알면서도 우리 앞에는 두 갈래 길이 있습니다.
    그러니 정치하겠다고 나서는 놈들은 전부 뱃속이 검은 그 놈이 그놈이다라면 뒤로 물러서서 팔짱을 끼고 구경이나 할 것이냐,
    아니면 이명박이나 같은 것들이 나라의 얼굴이 되고 친인척이며 수족이 죄다 사기 도둑질을 해 먹어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보고만 있을 것이냐 ...

    원글님이나 저나 혹은 82에 오는 다수 회원분들은
    이 시간에 인터넷을 하고 맛 좋은 음식을 먹고 괜찮은 차나 커피를 마실 정도면
    일단은 이 사회에서 혜택 받은 입장입니다.
    개인의 노력 보다는 어쩌다 태어나 보니 머리가 좋던가 집안이 좋던가
    대학 등록금이라도 대 줄 형편이 되는 위치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이들은 소수입니다.
    기회조차 못 가진 이들이 다수예요.

    그래서 점점 특정 집단의 특혜와 성채를 더 단단하게 높이 쌓아가는 부분들을 외면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자는 것이구요.
    정치인들이 연기자라는 것,
    남자이지만 매일 화장하고 머리 다듬고 플래쉬 세례 받는 것을 즐기는 이들에 지나지 않는
    게 중에는 대다수가 매우 무식한 이들이라는 것도 알면서도
    그래도 지금 야당에 희망을 걸고 그들을 가능한 밀어주는 것은
    흔히들 하는 말,
    최악이 아닌 차악이라도 일단은 선택하는게 나아서 입니다.

  • 20. 냐아옹
    '12.5.16 2:14 PM (1.237.xxx.98) - 삭제된댓글

    진짜 아는 사람들이 입을 다물고있어서 이나라가 요모양 요꼴 -.-;;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글읽는 내가 다 부끄러워 눈코입이 사라질지경이에요

  • 21. 맞아요
    '12.5.16 2:16 PM (175.197.xxx.175)

    상위 5-10%는 누가 정권을 잡든 잘먹고 잘살아요
    그래서 크게 정치에 민감하지 않고 삶을 즐기는편이예요
    그게 나쁜것도 아니고 자연스럽죠.굳이 안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어느나라든 어느시대건 그래왔던거 같아요
    제일 발 동동 구르는 부류는 가난한데 애만 주렁주렁 달린집이예요
    무상급식,무상교육....이런거에 무지 민감해요
    재산 몇십억에 연봉 1억이상이면 인생 즐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죠
    가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을 도우려는 훌륭한분들도 있는거구요
    그런거죠머

  • 22. 깍뚜기
    '12.5.16 2:21 PM (58.77.xxx.3)

    그 정도의 '사실'은 '아랫것'인 저도 알고는 있습니다.
    문제는 사실을 전달한다고 자처하는 원글님과 같은 '윗분(?)'들의 포지션이예요.
    그런 현실에 대한 자기 반성이 없으니 그들의 카르텔이 공고한 것이겠지요?
    '니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봐야 우리들의 아성은 깨지지 않아...'라고
    말씀하시는 원글님은 그 카르텔 속에서 어떻게 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글을 쓰신 것은 사실의 전달이든, 계도이든, 좌우당간 소통의 의지가 발현될 것일 텐데...

    저같은 아랫 종자가 원글님의 말씀만 '알아두는 게 '중요한 게 아닌 것 같습네다.
    사실을 객관적으로 전달하신다구요?
    이미 지극히 주관적이고 정치적(이 때 '정치적'은 넓은 의미로 쓴 말입니다)인
    원글님의 가치관과 포지션을
    입증한 글입니다.

    특히 원글의 3번과
    댓글에서
    너무 사회적 이슈에 목숨거시지도 마시고
    모든 사회적 이슈에 내가 옳다는 생각도 버리시고
    그 시간에 고전을 읽는것이 더 나을 것이에요.
    ---> 이 부분.

    그게 바로 체제 유지와 카르텔의 성벽을 더욱 공고히 하는 태도 아니겠습니까?

  • 23. 프쉬케
    '12.5.16 2:25 PM (182.208.xxx.148) - 삭제된댓글

    구구절절히 옳은 말이신것 같네요
    저 같아도 제가 종사하고 있는 제 직업에 대해 그리 자세히 말하고 싶지 않을 것 같네요

  • 24. 흐음
    '12.5.16 2:32 PM (1.177.xxx.54)

    저는 원글님 틀렸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유에 대해 세가지 언급하셨는데 제가 아는 저 윗쪽 부류들은 많이 아는게 아니라 아는것을 내어놓기 싫어서 안하는거라고 생각해왔어요.
    제가 본 바로는 그래요.
    한사람이 만나는 주변인들.거기서 취합된 정보..한정적입니다.
    오프의 정보라는건 늘상 그래요.
    아무리 좋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한정적일수밖에 없어요.
    그들은 이런공간에 와서 정보 취합하지 않을까요?

    그냥 그들이 그런이유를 안하는건 아는걸 내어놓기 싫어서랍니다.

    =======================
    그런데 이 분석글과 어제 명품이야기 친구글은 핀트가 좀 안 맞아요.
    그분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은데 그 친구들이 명품이야기만 한다. 지겹다 라는 글이였구.
    아마도 굳이 이유를 갖다댈려면 말씀하신것중에 1번내용 정도 해당될듯하네요.
    그 친구들에게 이유를 붙인다면 말이죠.
    명품이야기 할 정도면 생활전반이 대충 나오거든요.
    ===================

    참 82에도 제법 고급정보 많아요
    댓글러는 순수하게 들은걸 적는데 허걱할때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모를뿐이죠.
    그리고 저는 제가 아는 정보를 순수하게 꺼내놓는데 받아들이는쪽에서 그걸 못받아들이고 이상하게 볼때가 많더군요.
    그래서 이런건 정말 그냥 나만 알고 있어야 하는구나 할때는 있답니다..ㅎㅎ

  • 25. 깍뚜기님
    '12.5.16 2:32 PM (59.4.xxx.131)

    댓글 보니 원글님 댓글에 아주 기분 나빠질라 하네요.
    너희들은 그냥 주어진 대로 사회 돌아가는 거에 관심 따위 가지지 말고 살아라 다 헛짓이니.
    결국 그런 뜻인가 봐요.그걸 눈치 못 챘다니.

  • 26. 깍뚜기님 말씀에 동감
    '12.5.16 2:43 PM (175.113.xxx.60)

    특히 원글의 3번과
    댓글에서
    너무 사회적 이슈에 목숨거시지도 마시고
    모든 사회적 이슈에 내가 옳다는 생각도 버리시고
    그 시간에 고전을 읽는것이 더 나을 것이에요.
    ---> 이 부분.

    그게 바로 체제 유지와 카르텔의 성벽을 더욱 공고히 하는 태도 아니겠습니까? 2222222222222222

    /////////////////////////////////////////////////////////

    원글님이 어떻게 사시든 상관없지만
    적어도 그렇게 사는 게 부끄럽다는 것 정도는
    알아야지 않겠어요?

    난 그렇게 안 살아봐서 모르겠지만
    세상에 관심가는 일도 없고, 다른 사람의 일에도 관심없고,
    뭐 새로울 일도 없고,
    골프나 치고 명품이야기나 하면서 살면
    얼마나 인생이 무의미하고 지루할까 싶네요.

  • 27. phua
    '12.5.16 2:57 PM (1.241.xxx.82)

    자자손손 그 집단에 속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다..... 에 만원겁니다.^^

    원글님 자손을 위해서 겸손을 추천합니다.

  • 28. 인생의회전목마
    '12.5.16 3:03 PM (116.41.xxx.45)

    플럼스카페님.. 존경스럽네요,..
    저도 생각하는게요..
    남미국가를 보면서, 나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한 단순한 생각으로 인해
    극상류층이 아니면 불안한 그런 환경이 되어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답니다.

    요즘 묻지마 범죄가 늘어나는 게 그런 거 아닐까요?
    다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두루두루 같이 잘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죠

  • 29. 정보...
    '12.5.16 3:05 PM (119.64.xxx.94)

    정보의 질이란 말씀은 곧 정보의 신뢰도를 말씀하시는 거겠죠...
    저도 정외과 출신이라 친구들이 국회나 언론사에 많이 포진되어 있어요. 제가 못 벌어서 그렇지
    집도 잘 사는 편이고...

    말씀 다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연봉 일억이하 얘기하시니 좀 그렇네요.
    저정도 고급정보니 부자라서 정치 얘기 안하느니 말씀하시려면 자산 백억에 연봉 삼억이상 찍어야죠...

    그리고 나꼼수 등등 예를 들어가며 저질정보로 치부하시는데... 그렇다면 영향을 미치는데 왜 가만히 있을까요..
    일단 들어보고 부조리에 대해 토의하시나요?

    정보가 저질이라 대화를 안나누는게 아니라... 같은 범죄자이거나 아니며 돈 빼돌리고 비리가득한 이 세상을
    고칠 필요 없다! 왜냐면 나도 그 비리의 혜택을 받고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 30. 지나
    '12.5.16 3:07 PM (211.196.xxx.99)

    ... 그리고
    원글님이 주로 읽으시는 고전과 제가 좋아하는 고전은 많이 다를지 모르겠지만
    제가 손에 들었던 고전은 삼국지 외에는 전부
    매 순간 치열하게 도리에 맞게, 작은 부분만을 보고 탐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삶을 살라고 되어 있던데요.
    내용은 고전들이 사실 원론 부분에 있어 매우 강경한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리고
    원글님의 글을 읽은 후, 그럼 원글님은 이너써클에서 어떤 위치일까 혹은 그들과 얼마나 지근거리일까,
    원글님도 정치권의 제안 정도는 받은 입장인가 하는 궁금증이 남았는데요
    원글님이 이너써클 안에 속해 있는 입장이 아니라면,
    연봉이 1억이건 3억이건 혹은 십 억이건
    라이센스를 가진 덕분에 빌딩을 올리고 있다손쳐도
    원글님도 원글님이 이 글에서 타자로 삼은 이들과 다를 바 없는 그저 심부름꾼이자 혹은 집사일 뿐입니다...

    원글님이 전문직들이 명품이야기나 하고마는 사연을 전달하는 지점에서 이야기를 하고 마신게 아니고
    덧글을 통해서 한 발 더 나아가 정치인들은 거기서 거기라 하시니
    정치야 말로 이너써클 밖의 사람들에게는 최후의 보루, 광의로는 일종의 사보험이나 마찬가지라는 점을 상기 시켜 드립니다.

  • 31. ..
    '12.5.16 3:13 PM (115.136.xxx.195)

    1번 기득권이어서 그런것 맞습니다. 내 이익하고 상관없음 사회현상이나 정치적인 문제 관심없죠.
    다만 내 이익을 어느정권이 더 챙겨줄수 있냐에 관심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분인것 같군요.
    명품이야기 나오는것 보면 명품이야기 별로 안합니다.
    자신의 일에 관계된이야기가 주이지요.

    2번 "나꼼수나 일반 공중파에서 나오는 정보, 혹은 인터넷 게시판에
    떠다니는 정보와 그들만의 정보를 비교해서 이야기 거리 만들 이유도 없습니다.
    절대로 정보접근성에서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인데 무슨 대화가 되고 토의가 될까요."

    이것은 좀 웃기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정치부기자안다고 해서 국회출입을 안다고 해서 고급정보운운은 아니죠.
    정치부기자에게 누가 정보 던져줍니까? 기자는 기사쓸사람이어서 쓸만한것
    알려진것 쓰여야 할것 던져줍니다. 그리고 국회출입한다고 해서 정보를 아는게 아니죠.
    님이 어떤 전문직인지 모르겠지만, 전문직이어서 고급정보를 아는것이 아닙니다.
    고급정보를 접할수 있는 위치의 사람들만 아는것입니다.

    님이 나꼼수를 들어봤는지 모르겠지만, 나꼼수에 나오는 정보에 님이 관심이 없기때문에
    하늘과 땅차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1번과 같은 맥락이예요.
    자신의 돈벌이 이익과 관련없어서 인것이 맞습니다.

    저도 이곳에 쓸수 없는 이야기도 알고 있지만, 그것이 고급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1억넘는 전문직이 무슨 고급정보 운운하는지 사람들이 낚이는 느낌이네요.

    3번은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에게 정치계에서 눈짓을 보내는것 이것은 고급정보가 아닙니다.
    다 알려진 사실이죠. 그것도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본인이 간절한데 정작 정치권에서
    관심이 없는경우도 많죠. 그리고 대형로펌에서 일한다고 정치권에서 구애가 오는것은 아니죠.
    대중적일때 그렇습니다. 대형로펌 변호사가 한둘입니까

    "님들이 아는 정보가 토의할 가치나 있어보이냐고.. 진짜 아는 사람은 입을 다물고. 가짜고 판칩니다"
    명품이야기는 상징으로 하는 이야기로 접겠습니다.
    사실 젊은여자얼마 빼고는 명품이야기 많이 하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정말 재미있게 보이는데요.
    저는 님께 묻겠습니다 " 님이 아는 정보가 정말 고급정보인가요? 진짜를 압니까?
    님 글쓴것 보면 님이 고급정보를 접할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님의 이야기 다 믿어서 1억넘는 전문직이? 겨우 정치부기자나 알면서? 대형로펌변호사가?
    진짜 고급정보 를 압니까 ? ㅎㅎㅎㅎ

    내용이 별것 아닌데 사람들에게 대단한것처럼포장에서 낚는 것 보면
    명품이 아니라 짝퉁이야기를 하는것 같습니다.

  • 32. 원글
    '12.5.16 3:13 PM (211.246.xxx.43)

    한마디로 내가 믿는 정보는 진짜이고
    기득권은 그들만의 카르텔을 위해서 싸운다는
    말씀이시군요

    정보가 제한되면 맹신을 하지요
    그 맹신된 정보로 세력을 키우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기전까진 모르지요

    님들의 정보소스는 지인통신,인터넷
    이것빼고 없지요

    그러니 너무 휘둘리지 마시고
    왜 동조안하냐 이럼서 선봉장 나시는 모습이
    그냥 살짝 웃음이 나오네여

    뭐 더 할 이야기는 없네요

  • 33. 댓글 속의
    '12.5.16 3:13 PM (118.47.xxx.13)

    허걱하게 하는 중요한 정보..동감합니다
    글 쓴 본인도 잘 모르고 그저 주위에서 들은 내용을 무심하게 적은것.보면 놀랄때가 있습니다.
    지인이..저 역시 오래전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를 주절 주절 철없이 이야기 할때
    그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 고 싶다고 하더군요

    이야기하니까 그분은 퍼즐맞추기 식으로 제가 아는 정보를 꿰맞추더군요 이런 저런 상황과 사정을
    그분은 많은 조각을 가지고 있었고..저는 한조각만 알고..있었는데
    제가 아는 조각으로 큰 그림을 그려 내더군요

  • 34. 원글님
    '12.5.16 3:16 PM (147.46.xxx.47)

    설득력 쩝니다~~뭔말하시는지 알겠쓰요.

    딴건 모르겠고,,깍뚜기님 phua님

    그분들을 옹호하는게..결코 정치적성향이 달라서가 아니라는것만은 알아주세요ㅠ

    우리가(-이표현도 조심해야한다는거 알지만) 왜 그 원글님 친구분들땜에

    편가르고 싸워야하는지 솔직히 이해도 안돼구요. 이 상황이 그저 안타깝네요.

  • 35. 지나
    '12.5.16 3:19 PM (211.196.xxx.99)

    제 말은 그게 아닌데...

  • 36. 흐음
    '12.5.16 3:20 PM (1.177.xxx.54)

    118.47님 ㅋㅋㅋㅋ 맞아요.
    그래서 댓글에 혼자고고히 빛나는 정보에 대해 아무말 안하는 사람들 볼때면 나름 웃기다눈..ㅋ
    그리고 그걸 좋다고 누군가 말해서 다른사람들이 혹해도 그걸 꿰맞춰서 자신에게 적용못하면 어차피 정보라는건 쓰레기가 되는거죠.
    저는 제가 아는 부분에서만의 정보만 눈에 들어오니깐 흘려보내는것도 많을거예요.
    정말 좋은 정보 하나로 이번에 애 하나 구제해줬거든요.
    그애는 아직도 저에게 고마워해요.
    그런데 그 댓글 정보를 어떻게 적용시킬건가는 본인의 능력인거죠.
    결국 정보가 아무리 고급이고 저급이고간에 그걸 알아볼 능력.취합해서 내것으로 만들능력은 각자니깐여.

    전문직종들이 얼마나 고급정보를 가지고 사는지몰라도 원글님 글은 쬐금 근자감이 보여요..ㅎㅎ

  • 37. 깍뚜기
    '12.5.16 3:24 PM (58.77.xxx.3)

    제 말은 그게 아닌데...222222

    뭔가 할 말을 잃었;;;; ㅋ

  • 38. ..
    '12.5.16 3:31 PM (115.136.xxx.195)

    본글님

    "님들의 정보소스는 지인통신,인터넷
    이것빼고 없지요"
    님은 이런말 수가 없는 사람인것 같은데요.
    넷상에서 님이 쓴글만으로 님를 판단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님이 알고 있는 정보소스는 지인통신밖에 없는것 같군요^^

    그것도 사실이라 믿어줘도, 정치부기자, 로펌변호사
    정치권에 로펌 변호사 몇이나, 국회로 진출했습니까?
    정치권의 국회의원 그것도 힘있는 여권의 정치인은 대부분,
    검찰출신입니다. 그냥 검사도 아닌 정보를 갖고 만질수 있었던
    정치검사. 이것이 현실입니다.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기위해서 님의 연봉, 경제력 운운은 접어두려고 했지만,
    경제력으로 전제깔고, 고급정보 운운은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예요.
    저보다 님이 더 잘 알겁니다. 말 안된다는것..

    정치나 사회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님글에 낚입니다.
    조금만 관심있다면 님글에 낚이지 않아요. 전제부터 말이 안된다는것 아니까.

  • 39. 아랫것이 본바
    '12.5.16 3:37 PM (124.195.xxx.194)

    흔히 기득권
    이라고 불리는 계층은
    연봉을 논하는 계층이 아닙니다.
    연봉 은 수입의 극히 일부인 계층입니다

    들어서 기쁜 통계든 자괴감이 들게 하는 통계는
    중산층 자산은 기준 20억이란 말도 가끔 기사에 나왔어고요

    제일 슬픈 건 기득권층은 그들의 리그가 워낙 굳건합니다
    고로
    정보량의 다소나 유용성 때문에 다른 화제를 꺼내야 할 정도의 인맥을 갖지 않습니다.
    굳건도 하거니와 그들의 리그로도 충분히 넘치니까요

    개천의 용이 기득권에 못 끼어들면서도
    출신 개천(이 언짢으시면 출신 실강이라고 해두죠)을 기득권 사람들보다
    왜 더 강팍하게 거리두고 싶어하는건지
    잘 나탸내주는 글이로구먼요

  • 40.  
    '12.5.16 3:55 PM (183.102.xxx.179)

    "이곳 82에서 가장 많은 추종자들을 양산한 정치계의 어떤 사람들의 진면목을 알게 되고, 알려지고 보여지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제 시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하하하하하하하...........웃다 지칩니다.

  • 41. ...
    '12.5.16 3:57 PM (119.64.xxx.92)

    이너서클 안에 드는 전문직종이 몇개나 된다고 이런 말을 하는건지.
    가령 가장 흔한 의사란 전문직이 님이 말하는 이너서클안에 들 전문직에 해당이 될까요?
    뭔가 자다가 봉창 뚜드리는 소리란 생각이 듭니다.

  • 42. ~~~
    '12.5.16 4:39 PM (163.152.xxx.7)

    정보가 레벨이 안맞는 건 사실이죠. 인터넷에서 카더라나 듣고 있는 재택프리랜서와 심도 깊은 얘기 나누기 어렵습니다.2222222

  • 43. ....
    '12.5.16 4:59 PM (218.234.xxx.25)

    간단하던데... 전문직이면 어느 정도 인맥에서 보수/진보/좌/우 다 있습니다.
    어느 한쪽에 서면 다른 한쪽의 인맥을 버려야 합니다.
    특히나 그 상대방이 그 정치적 성향으로 인해 부를 축적한 집안이라던가 대대로 한쪽 성향을 갖고 있다고 하면 그런 문제에는 아주 예민해집니다. 그러니 전문직이고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이 굳이 대학생처럼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면서 시시비비를 가렸다간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사람들을 잃게 되겠지요.

    간단히 말해서, 내가 의사거나 변호사인데, 누구를 만나서 난 mb가 싫어요~ 하고 소리쳤다고 합시다.
    그러면 내가 로펌 파트너가 되거나 병원 과장이 되는 데에 나를 평가하거나 평가할 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누군가가 mb 추종자일 수 있고 그 사람으로 인해 나는 올라가질 못할 수 있죠. 반대일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니 그냥 입 다물고 정치 이야기는 안하는 겁니다.

  • 44. 이해감
    '12.5.16 5:41 PM (203.247.xxx.203)

    원글님 말이 이해는 갑니다.
    근데 정말 기득권의 심드렁한 모습인거 같아 안타까워요.

  • 45. ...
    '12.5.16 5:47 PM (218.50.xxx.221)

    저도 원글님 말에 상당히 동감해요.
    특히나 정치쪽 기자일을 하는 가족을 둔 저 무지하게 동감합니다.

    여기 82쿡은요 나꼼수와 진보라면 무조건 닥치고 추앙분위기에요.
    헌데 이전의 김어준의 전력을 봐오고 아는사람들은 나꼼수 이렇게 될줄 이미 선거전에 다 예상하고 있었던 사람들 꽤 되요. 그
    래서 한겨례나 경향조차도 나꼼수 편이 아닌거구요.
    이미 나꼼수 산으로 가고 있는데도 아직도 추앙하는 82쿡분들보면
    한쪽으로의 무조건적인 쉴드가 얼마나 위험한건지를 이정희 사태 보고도 정신못차리는 대중을 보는거같죠.

    여기는 한쪽성향 아니면 무조건 악플돋고 장난아닙니다. 이미 다른의견은 듣지를 않아요.
    어차피 그러니 온라인에만 같혀있는사람들 오프라인의 생각들이 다르다는건 절대 인정 안합니다.
    세상은 온라인이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

    지금 여기서 추앙받는 나꼼수나 진보쪽 사람들의 실체까지 다 알면 새누리나 진보나 그넘이 그넘인것을..
    뭣모르면서 무조건 닥치고 지지 쉴드 ...웃기죠. 저도 원글님 동감합니다.

  • 46. 지나
    '12.5.16 5:56 PM (211.196.xxx.99)

    ...
    '12.5.16 5:47 PM (218.50.xxx.221)
    저도 원글님 말에 상당히 동감해요.
    특히나 정치쪽 기자일을 하는 가족을 둔 저 무지하게 동감합니다.

    여기 82쿡은요 나꼼수와 진보라면 무조건 닥치고 추앙분위기에요.
    헌데 이전의 김어준의 전력을 봐오고 아는사람들은 나꼼수 이렇게 될줄 이미 선거전에 다 예상하고 있었던 사람들 꽤 되요. 그
    래서 한겨례나 경향조차도 나꼼수 편이 아닌거구요.
    이미 나꼼수 산으로 가고 있는데도 아직도 추앙하는 82쿡분들보면
    한쪽으로의 무조건적인 쉴드가 얼마나 위험한건지를 이정희 사태 보고도 정신못차리는 대중을 보는거같죠.

    여기는 한쪽성향 아니면 무조건 악플돋고 장난아닙니다. 이미 다른의견은 듣지를 않아요.
    어차피 그러니 온라인에만 같혀있는사람들 오프라인의 생각들이 다르다는건 절대 인정 안합니다.
    세상은 온라인이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

    지금 여기서 추앙받는 나꼼수나 진보쪽 사람들의 실체까지 다 알면 새누리나 진보나 그넘이 그넘인것을..
    뭣모르면서 무조건 닥치고 지지 쉴드 ...웃기죠. 저도 원글님 동감합니다.


    ....
    '12.5.16 5:55 PM (218.50.xxx.221)
    여기 82쿡에서 나꼼수와 진보만이 대중을 위한다고 보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실체 알면 정치권에서 그들이 자리잡기 위해서 새누리보다 더한짓한다는거 알면 결코 지지 못할텐데
    뭘믿고 무조건 대중을 위해서 헌신한다고 보는지....

    나꼼수도 그런 위험감수하면서 얻는것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거지 결코 대의를 위한거 아닙니다.
    지금 산으로 가는 그사람들의 행동을 봐도 답 나오는데....
    이미 왜 한겨례나 경향이 왜 나꼼수에게 등을 돌리고 비판적인지를 아직 모르시네요.
    결코 언론장악때문에 비판적인것이 아니에요.
    새누리나 진보다 나꼼수나 똑같습니다. 그넘이 그넘이니 차악이라도 안되게끔 잘 뽑아야죠.


    실체를 모르고 이런 온라인에서 진보 나꼼수 닥치고 쉴드 분위기에 젖어있는사람하고 정치이야기했다간
    싸우기 딱좋죠.


    원글님 의견 대 동감합니다.

    -> 여러모로 매우 흥미로운 주장이군요.

  • 47. ...
    '12.5.16 5:58 PM (218.50.xxx.221)

    여기 82쿡에서 나꼼수와 진보만이 대중을 위한다고 보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실체 알면 정치권에서 그들이 자리잡기 위해서 새누리보다 더한짓한다는거 알면 결코 지지 못할텐데
    뭘믿고 무조건 대중을 위해서 헌신한다고 보는지....

    나꼼수도 그런 위험감수하면서 얻는것이 있기 때문에 그러는거지 결코 대의를 위한거 아닙니다.
    지금 산으로 가는 그사람들의 행동을 봐도 답 나오는데....
    이미 왜 한겨례나 경향이 왜 나꼼수에게 등을 돌리고 비판적인지를 아직 모르시네요.
    진보쪽에 호의적이지 않으면 진보쪽지지자들의 판매부수마저 잃게 된다는거 감수하면서까지
    한겨례나 경향이 나꼼수에 등돌리는건 결코 언론장악때문이 아닙니다.
    이미 나꼼수 실체가 보이니 등돌리는거에요. 진보인사에도 무조건 호의적이지 않은것도 그때문이구요
    새누리나 진보다 나꼼수나 똑같습니다. 그넘이 그넘이니 차악이라도 안되게끔 잘 뽑아야죠.


    실체를 모르고 이런 온라인에서 진보 나꼼수 닥치고 쉴드 분위기에 젖어있는사람하고 정치이야기했다간
    싸우기 딱좋죠.


    원글님 의견 대 동감합니다.

  • 48. ...
    '12.5.16 6:00 PM (218.50.xxx.221)

    제가 댓글 수정해서 다시 다는동안 벌써 답글 다신분이 있네요.

    수정하다 말고 다시 올렸어요.

  • 49. ,,
    '12.5.16 6:57 PM (61.101.xxx.62)

    원글님 말씀 이해가 되요.
    신문에 보도되고, 9시 뉴스에 나오는 세상사람 다 알도록 까발려진 정보가 정봅니까? 뒷북이지.ㅋㅋㅋ

  • 50. //
    '12.5.16 8:30 PM (125.186.xxx.143)

    원글님 말씀 대부분 정확합니다.
    특히 정보의 질 문제..
    여러분이 열광하고 추앙하는 분들의 실체를 비교적 정확히 알게 되면
    인터넷에서의 그런 열렬한 지지가 얼마나 우습게 여겨지는지 몰라요.

  • 51. ~~~~~
    '12.5.16 9:44 PM (121.134.xxx.102)

    원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특히,정보의 질 문제..222

    이슈가 되었던 원원글의 친구분들은,
    ,원원글님과 대화를 통해 정보를 나눌 필요성을 전혀 못느끼기에,
    그런 류의 대화를 기피하고,,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것일 뿐이지요.잡다한 이야기.....

    일상적인 대화가 왜 명품,여행,이야기였나구요?
    아마,,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그룹 중에
    ,,명품에 관한 대화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그룹이었기에(원원글님만 명품이야기가 불편했을 뿐,,나머지 멤버들은 충분히 대화가 될 사람들이었기에,,했을 겁니다.),
    그런 이야기를 했던거지,,
    그 그룹의 대다수가 원원글님과 같은 성향이었다면,,
    그 사람들도 명품 이야기가 아닌 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눴을 겁니다,,물론,일상적인 주제로요^^

    즉,,그 글에서 원원글님은,,그 친구분들 뇌리에는,,일상적인 대화 상대였을 뿐입니다..깊이 있는 토론 상대가 아닌..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눌 믿음직한 친구도 아닌,,,

    웬만한 성인이라면,,
    특히,,사회생활을 잘 하는 사람들이라면,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는 파악할 줄 알고,,
    나눠도 될 얘기를 가릴 줄 은 알지요.

    모든 사람들이,,
    자기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똑같은 주제로 얘기하지는 않는답니다.
    대화가 통할 만한 사람과,,대화가 될 만한 주제로(정보의 질과 수준이 어느 정도는 비슷해야,,얘기할 맛이 나지요.)얘기하는 거지,,
    내가 관심있다고 해서,,,누구에게나 내 관심분야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건,,
    단순한,,유아적 발상일 뿐이지요..

  • 52. zzz
    '12.5.16 11:31 PM (110.8.xxx.109)

    님 글 뭔가 되게 가소로운건 아시지요? 님이 아는게 세상의 전부거나 그것이 옳다는 것처럼 들려요. 토의할 가치가 있냐니..그럼 민주주의는 왜 있나요??

  • 53. .........
    '12.5.16 11:32 PM (211.202.xxx.238)

    질적 우위에 있다는 그 정보가 뭔가요?
    남다른 가치가 있나요?
    그 정보를 가치있게 쓰고 있나요?

    혹시 부동산.. 주식.. 이런 자기 재산 불리는 소스 먼저 선점한다는 말이에요?

  • 54. 원글님께
    '12.5.16 11:47 PM (27.115.xxx.162)

    아... 그래서 전문직 사람들이 만나면 명품얘기만 하는거군요..

    네..

    원글이 말하고 싶은거 뭔진 알겠는데요.

    그럼 님 글 읽은 제가 그 소감 한마디 해도 그건 괜찮은거죠...


    원글님..
    무슨말인진 알겠는데
    이런글 혹시 쪽팔리진 않으세요?
    너무나 당당하게 떠벌리셔서 그래요...
    님 사회적으로 많이 배우셨고 상위계층이란것도 님글에 저 또한 새로이 알게된것도 있구요.

    근데
    많이들 하는 말 있죠
    공부는 잘했을진 몰라도 머리가 비었다.
    그거 지금 인증하고 계신거는..
    정작 이거는 스스로 알고 계시는지요.

  • 55. 윗글
    '12.5.17 12:06 AM (71.163.xxx.226)

    통쾌하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이 바로 그겁니다

  • 56. 지나가다
    '12.5.17 12:29 AM (125.188.xxx.12)

    원글님을 무조건 성토하는 건 지나치게 감정적인 대응인 듯 한데요. 심정적 지지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다양한 여러 의견중 하나로 포용하면서 비판할 건 비판하고 했으면 합니다. 원글님 글은 합리적이고 이성적이에요.자신이 속한 계층이 어쩌고 하면서 열폭할 일은 아니지요. 원글님과 댓글들에서 배우는 게 많아요.제가 이래서 82쿡을 좋아합니다.

  • 57. 흐음
    '12.5.17 12:57 AM (1.177.xxx.54)

    정보의 질..
    정말 좋은건 정보를 공유하지 않아요.
    기자들에게도 정보 공유되지 않구요.
    전문직들에게도 공유되지 않아요.
    정말 윗윗윗 대가리만 몇명 가지고 놀겠죠.
    그거 한쪼가리 어떻게 줏어먹는 사람들 있겠죠.
    그런데 그 원원글자분들의 친구분들이 그런사람들인가요?
    정말 풉이네요.

  • 58. 이글을읽어주니 옆에서 남편왈,
    '12.5.17 12:58 AM (92.137.xxx.97)

    똑똑하다는 단어의 개념에 대해서부터 정의해야되지않을까??
    정말 똑똑한 사람은, 역사적 자아규명이 있고,
    주체성과 특히 세상을 객관적으로 볼수있는 시선이 있어야 할텐데,
    원글에서 말하는 똑똑함은,
    다소나마 영악함에 가까운듯하다.....................

    프랑스에서 올란드대통령의 당선을 보면서..........
    참 대조된다.........

  • 59. 나도 지나가다
    '12.5.17 1:00 AM (211.226.xxx.238)

    윗님 원글자의 글을 보고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아래에 속한 계층이 어쩌고 하면서 열폭이라 하셨는데
    열폭이라는 말은 열등감 폭발이라는 거죠? ㅋㅋ
    그렇다면 다른 의견 하나
    원글자의 글에 진심어린 동조를 보이는 의견에 드는 생각이
    알아서 기는 것처럼 느낀다면 불쾌하지 않으세요?

  • 60. ㅋㅋ
    '12.5.17 1:07 AM (175.125.xxx.69)

    이분도 너무 나가신듯 ㅎ

    여럿친구 모임에서 자신의 정치 사회적인 신념에 관련된 얘기 하게 될까 싶네요. 그냥 상식적으로요. 22222222

  • 61. .........
    '12.5.17 1:17 AM (222.232.xxx.139)

    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정말 어이가 없네요...

    누구나 다 알고있는 예기를 굉장히 거들먹 거리며 써넣으셨네요...
    어투가 정말 정말,,,불쾌하네요...
    요즘세상 연봉1억이상이면 기득권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기가막혀
    저희남편도 교수고 하지만,,,전제가 기득권자라고 생각하고 산적이 한번도 없네요.......

    참,,어이없고...

    가끔 강남에살고 돈좀있으면 비강남권 사람을 닭보듯하는인간들 보는데...그런느낌 납니다.
    자기네가 하늘인듯하고사는인간들...
    그런사람들이 저는 세상에서 제일 상스럽네요

  • 62. dma
    '12.5.17 1:19 AM (168.103.xxx.140)

    외국이라.. 아침에 나와보니 일이 커졌(?)네요
    명품 이야기하는 친구들이 짜증난다는 원글은 너무 심각해 보인다는 게 단순한 저의 의견이었는데
    이렇게까지 다들 분석을 할 줄이야...
    이 글의 내용은 뭐 익히 아는 사실이지만
    댓글들이 주옥같이 많이 생각하고 갑니다
    그리고 원글님 댓글중 니즈가 뭘까 한참 생각했다는....ㅡㅡ;;

  • 63. 나도 지나가다님
    '12.5.17 1:49 AM (125.188.xxx.12)

    인터넷상에서도 지킬 예절은 있죠. 의견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고 한쪽으로 치우친 견해만 이 게시판에서 보게 된다면 우리 모두의 손해입니다.그 점을 말한 건데 "알아서 긴다"라니요? 알아서 기어 제가 무엇을 얻을까요? 원글님 의견을 무조건 불쾌하다 매도하는 건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자에 대한 비뚫어진 질투심 아닌지요? 굳이 프로이드의 투사까지 언급하긴 싫지만요. 물론 원글님 말투가 그닥 섬세하지 못한 측면은 있지요,그러나 달을 보지 않고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이 굵네,짧네 하는 말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 64. jk
    '12.5.17 3:36 AM (115.138.xxx.67)

    너님들의 글/댓글을 보면 언제나 생각하는게.......

    정말 선입견이 쩐다는것임....... 한쿡사람들은 왜 이렇게 선입견이 심하고 남에 대해서 함부로 잘 모르면서 자기 맘대로 판단내리는지 게다가 하나로 다 묶어서 생각하는지... 오지랍도 엄청 심한지 이해불가라능....

  • 65. jk
    '12.5.17 3:39 AM (115.138.xxx.67)

    그리고 사치품을 쓴다는것 자체가 그만큼 그 제품에 대한 정보가 없는 무식한 상태라는걸 말하는건데

    위에도 댓글에 나왔지만 전문가라는건 그 분야에서 그만큼 지식이 있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는 지식이 전무하고 오히려 일반인들 수준의 무식함을 자랑함...

    하나를 전문적으로 많이 알려면 다른 것들을 포기할수 밖에 없음. 본인만해도 왜 티비를 안보겠음?
    티비볼시간에 미모를 위해서 투자해야지!!!!!!!!!!!!!!!!!!!!!!!
    다운받아봐야하는 야동도 얼마나 많은데!!!!!!!!!!!!!!!!!!!!!!! ㅋ

  • 66. 아이쿠야
    '12.5.17 7:39 AM (121.147.xxx.151)

    제 주변인들 다들 나이 들고

    돈 있을만큼 있고 사회적 지위 누릴만큼 누리는사람들인데

    그 자식들까지 포함해서

    사치품이나 얘기하는 거

    아주 쪽팔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디사는 누구들이 그따위 사치품 얘기나 꺼내고 살겠소?

    세상에 할 얘기가 얼마나 많고 많은데 ~~

  • 67.
    '12.5.17 9:15 AM (221.139.xxx.36)

    "어떤 정권이들어오던.
    무상급식 무상의료 상관없고. 진짜 아는 사람은 입은다물고?"
    쯧...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그게뭔자랑이라고

    끼리끼리란말이 생각나네
    원글수준의 전문직이 어디부터인지 모르겠으나
    모든 전문직으로 일반화시키기 없기.~

  • 68. ㅍㅎㅎ
    '12.5.17 9:34 AM (79.84.xxx.48)

    가장 편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하는 얘기란, 자기 머리 속에 들어있는, 통제하지 않고 바로 흘러나와 버리는 얘기들이겠죠. 전문직이건 뭐건, 머릿속엔 똥으로 가득 차 있다는 거. 인증이네요.
    명품얘기, 드라마 얘기, 연예인 얘기... 그런 얘기 하면서 단 10분도 인생허비하고 싶지 않네요. 중딩도 아니고
    아니 중딩 때도 안그랬던 것 같네요.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천박하지 않답니다. 님이랑 님 아는 분들이 그런 겁니다. 명품이라는 말 자체가 우수운 거고, 명품에 집착한다는 거 자체가 껍데기에 집착한다는 거거든요. 전문직 별거 아닙니다. 죽어라 시험공부해서 시험 통과하면, 어느날 전문직 되는거죠. 외국대학 박사에, 의대교수인 친구 하나는 신자유주의가 뭐야? 이러고 저한테 묻더군요. 자기 전공분야만 아는 겁니다. 무식해서 차마 말을 섞을 수가 없을 정돕니다. 그래도 명품에 거품무는 정도의 무식은 아니네요.

  • 69. ㅇㅇ
    '12.5.17 9:34 AM (183.98.xxx.65)

    크게 공감이 가는 내용이네요.
    핵심을 꿰뚫는 시원한 글이었습니다.
    비아냥거리는 댓글은 일일이 대응하지마시고 걍 무시하세요~

  • 70. .....
    '12.5.17 9:50 AM (182.208.xxx.67)

    정보라는 속성을 알면 이런 글을 쓰기가 힘들 겁니다.

    그런데 어느 전문직종 이신데요.

    우리나라에서 전문직종이라고 할만한 직종은 그리 많지 않은 데 말이죠.

  • 71. 푸하하
    '12.5.17 10:10 AM (210.117.xxx.28)

    전문직 별거아닙니다 = 외국대학박사에 의대교수가 신자유주의 모르면 바보군요...
    국민모두가 정치학 사회학 박사하나씩 되시나봐요..

  • 72. 곰순이
    '12.5.17 10:16 AM (182.209.xxx.24)

    알려진 진보인사들의 도덕성과 자질이 여기서 찬양하는 것과 다르다는 것에는 동의.
    그러나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간과하시는군요.
    기득권 그들만의 배타적 세상은 더 이상 힘을 쓰지 못합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집단지성의 힘이 소수 기득권의 힘을 압도하고
    투명하지 않은 그들만의 숨겨진 정보는 힘을 잃습니다.
    투명성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들만이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힘을 쓰고 있으니
    그러나 멀지 않았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나서야
    아차! 하고 그때서야 알아 차리겠지만
    이미 늦겠지요.

  • 73. ..
    '12.5.17 10:18 AM (1.243.xxx.151)

    소위 전문직일수록 자기 분야 외엔 바보들도 꽤 많죠. 무식하고 교양과 상식 없는 인간들도 수두룩 하고요.
    한국의 중산 계급의 허위 의식과 시민의식 부재는 촌스럽고 상스럽고 천박합니다.
    그러니까 조금만 뭐 한다하면 죄다 위장전입에 차명 계좌에 병역 비리에 썩은 내가 진동을 하죠.
    햄릿에서 유령이 나타나자 이런 대사가 나오죠. "Something is rotten in the state of Denmark."
    딱 맞는 말입니다.
    부끄러운 줄 모르는 이런 글이 그 명백한 증거네요.

  • 74. ...
    '12.5.17 10:33 AM (1.243.xxx.151)

    소위 전문직이 명품 얘기나 하는 이유는, 머릿 속에 든 게 그 것밖에 없는 천박한 인간이라 그렇습니다.
    네가 날 아냐? 평소에 무슨 생각 하는 줄 아느냐?
    내 고급 정보를 너희가 아느냐? 내가 아무데서나 너희 아랫 것들한테 그런 얘기하랴? 풋, 다 핑계에요.
    그렇게 말 하면 뭐 있는 거 같으니까 연막 치는 거죠.그런 걸 사기 친다고 하죠.
    나만 내부 정보 안다, 이러면서 기득권의 정당화하려는 거, 많이 본 전통 깊은 사기입니다.
    그것도 아주 상류층이 치던 사기인데 요샌 공부 조금해서 중산 계급 직업 가진 아랫 것들까지 흉내내며 날뛰내요. 브루주아는 항상 자기를 구분 짓고 싶어하고 윗대가리 따라하고 싶어하는데 그게 여기까지 왔다 봅니다.

    아는 게 많고 교양 있으면 정치 얘기, 일 얘기 아니라도 세련된 대화 가능합니다.
    겨우 돈이나 주고 살 수 있는 브랜드 제품 얘기 안 해도 할 얘기 무궁무진해요.

  • 75. ...
    '12.5.17 10:34 AM (211.201.xxx.227)

    전문직도 명품이야기 할수 있고, 골빈인간들도 명품이야기에 몰두 할수 있고,,, 뭐 그런거죠~
    전문직이 사회적으로 대우받는건 사실이지만, 그건 그들이 하는일에 대한 평가일뿐,,,,,, 저는 그들은 그저 그 결과를 얻기 위해 성실히 노력했겠구나~ 하는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전문직을 업으로 가지고 있다 해서 세상 모든 이치를 깨달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인격도 모두 제각각일테고요.

    제가 전문직이라도 굳이 내 생각을 모두 오픈하고 살지는 않을거 같네요. 다만, 서로 신뢰가 형성된 사람끼리는 생각을 공유하겠죠. 자신이 속한 그룹, 상대에 대한 신뢰의 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죠.

  • 76.
    '12.5.17 10:50 AM (114.206.xxx.42)

    원글님의 댓글이 더 할 이야기가 없게 만드네요.

    결국 원글님도 카더라의 일부분이고..자기 주체의식이 결여되어 있어 아쉽네요~

  • 77. 원글!!!
    '12.5.17 11:04 AM (121.130.xxx.228)

    너무 사회적 이슈에 관심 가지지 말고 그시각에 차라리 고전을 읽어라????


    대단히 우월의식 기득권층 시각에 가득찬 똥같은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으시네요???


    니네 하층민들이 떠들고 공유하는 정보따위 전부 그지같은 가치없는것들이니

    차라리 그런데 목숨걸지말고 에너지쓰지말고 관심 뚝 끊어라?????????????


    이거 어디서 나온 신종 똥누리당 알바개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를 교류하는 개념자체 레벨이 틀리다고 하셨죠?

    그거중에 딱 하나만 인정합니다

    밖에서 활동하는 정치인들 유명인들의 행동은 모조리 가짜고 패턴에 의해 흘러간다는것

    그거 누가 모릅니까?


    이제 알만한 국민들 다 알아요

    그리고 아쉽게도 기득층만 공유했다고 생각했던 옛날 그 끼리끼리의 정보따위가
    이제 미디어의 발달로 개나소나 다 알고 있고 다 퍼져버리는 개방성이 엄청나서
    따로 음지의 구역을 만들수가 없을정도로 피폐해진 점

    어떻게 숨겨야할까 어떻게 안보이게 해야할까
    이게 백날 고민이라는점 잘 알고 있다

    국민들이 똑똑해지는걸 제일 싫어하는 똥누리당원들의 수십년동안의 파렴치한 범죄행위들이
    백주대낮 환하게 다 보여지는게 기득층들은 너무나 싫을것이다

    그래서 소위 상류레벨이다 라고 자처하는 모 소속인들은
    우리끼리 하는 이야기가 그냥 명품이야기밖에 더 있겠어?

    이렇게 자조적으로 허허낄낄 웃고 넘어가며 뒤로는 더 구리고 더 구린 드러운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하고 덮고 있어도 그걸 누가 안까발려줄 잠잠한 국민을 정말 원하겠지


    그래서 원글이 이런 더러운 글을 쓰고 있는것이고!!

    고전이나 읽으라니~~더럽게 가찮은글을 머리털나고 첨 목격한다!!!!!!!!!!!!!!!!!



    원글 니가 가진 그 생각을 딱 한마디로 정리해줄게!!!

    그것은 바로 '죄'다 !!!!!!!!!!!!!!!!!!!!!!!!!


    원글 니 머릿속엔 죄가 되는 똥으로 가득차있는 것이고

    이미 그 죄를 까발려 보여줬기에 앞으로 죄값을 받는 삶을 살게 될것이다


    드럽게 무식하고 드럽게 오만한 그지 발싸개만도 못한 원글!!!!!

  • 78. 국사를 선택과목으로 만든 폐해
    '12.5.17 11:09 AM (112.153.xxx.36)

    역사의식이 없어보이네요.
    원글같은 생각만 한다면 아무런 혁명도 일어나지 않았을거고,
    민주주의는 결코 탄생하지 않았겠죠.
    굳건했던 절대왕정 시대도 그냥 무너진게 아니죠.
    진정한 기득권은 시대를 바르게 이끌어가는 선구자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기득권에 끼는게 인생목표이고, 또 지키려고 발버둥 치는 사람들만 있다면 그 나라가 건전한 나라가 되겠어요?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고 세상은 변하고 역사는 돌고도는 법이죠. 영원한 것은 없어요.
    투표 하나만 잘해도 세상이 확 달라집니다. 서울시장 보세요.

    원글 깊이가 습자지 수준이네요. 부끄러운 줄 아세요. 이런 글.

  • 79. 원글!!!
    '12.5.17 11:09 AM (121.130.xxx.228)

    어디 주식시장에서 나만아는 특급정보 재벌회장들이나 공유하는 정보따위는 그들끼리만 공유하고
    사회가 흘러가는데는 아무지장없고 그들은 아무영향도 받지 않는다!


    이런것도 말하고 싶어하는거 알겠는데 그들이 아무 영향도 받지 않는다는것도 그 조작된 정보짓과
    잘못을 저지르면서 공유하는 정보도 포함되어있다는 드러운 사실을 안다면
    그네들이 사는방식이 그렇다고 냅두라고 하면서 고전이나 읽으라는 그딴 개소리는 그만 지껄이시지!!!


    사실 원글같은 아무행동 아무발언도 하지못하고 눈치보며 뒤로서있는 족속들이
    나라발전에 진짜 도움안되는 죄되는 인간임을 제발 좀 인지해라!!!!

  • 80. 덧붙여 원글에게 해주고픈 말
    '12.5.17 11:16 AM (112.153.xxx.36)

    어디서 약을 팔아욧!

  • 81. ...
    '12.5.17 11:17 AM (1.243.xxx.151)

    고전 읽으라는 같잖은 충고에 원글이 고전을 제대로 읽기나 했나 의심이 듭니다.
    세상에 어느 고전이 썩은 세상에 적당히 빌붙어 살라고 합디까?
    사람이 공부를 제대로 하면 세상의 옳고 그름을 따지게 되는데 그런 걱 전혀 못하고 기능만 배운 '전문직'이
    어디서 누굴 가르치려 들어요?

  • 82. ...
    '12.5.17 11:37 AM (58.123.xxx.122)

    저 이원글에 상당히 동감해요.
    진짜 돈버는 사람들의 정보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더군요.
    심지어 인터넷 굴러다니는 잡글의 정보까지 본인이 가진 정보하고 짜맞춰서 판세 읽어나가는거보고 혀를 내두른적이 있었어요.

    정말 인터넷에 글올라오는건 이미 과거 정보죠. 그글이 올라온다는건 이미 흐름 달라진다는거고..

    진짜 원글님의 의견에 너무 동감해요..

  • 83. 꿀배맘
    '12.5.17 11:49 AM (59.6.xxx.117)

    더불어사는 사회입니다.
    삼성전자 주인도 저같이 허술한 사람맘에 들게 휴대폰 만들어서 사게끔 만듭니다.
    정보라는것이 그들만이 공유한 마법의 주문같은것이 아닙니다.
    결국 전체에 대한 통계적인 성향이나 사회점반에 관련된 경향입니다.
    고급공무원이나 기업체에서 보유하고 있겠죠.
    결국 저같은 허술한 사람들의 경향이 많이 모아져서 만들어진 컨텐츠쟎아요.

    더불어살기를 포기한 순간 그 기업은 망하는겁니다.

  • 84. ...
    '12.5.17 11:59 AM (1.243.xxx.151)

    옛날엔 그런 '이너 써클'의 정보력을 가지고 개발 될 땅을 미리 사고, 그걸로 엄청난 불로 소득을 누렸죠.
    그런 걸 '범죄'라고 부릅니다.

    제대로 된 건강한 사회는 정보가 투명하고 대칭적이며 기회가 균등하고 부패가 적습니다.
    그런 면에서 후진국 사는 티 좀 내지 마세요.

  • 85. 윗님 글 보니
    '12.5.17 12:09 PM (112.153.xxx.36)

    생각나는게 개발 될 땅에 대한 정보를 넘어
    심지어 누구는 땅사놓고 개발되도록 법을 고치기까지 하더군요.
    양심은 개나줘버린 합법적인 범죄라고 해야하나

  • 86. 그래서...
    '12.5.17 12:57 PM (220.121.xxx.35)

    그래서 고작 명품이야기나 하시는군요.

  • 87. 전문직이 아니라 범죄자
    '12.5.17 1:29 PM (175.121.xxx.40)

    고급정보의 개념이 '부당한 방법으로 돈 버는 방법'이겠죠.
    그렇다면 굳이 전문직 얘기 안해도 됩니다.
    당신이 열거한 전문직 말고도 9급 세무공무원, 법무사들,강남 아줌마들 중에도
    그런 식으로 돈 번 사람들 많습니다.
    안타깝게도 님은 기득권인 척 하고 싶어하는, 기득권을 동경하는 서민으로 보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 88. ...
    '12.5.17 1:45 PM (112.155.xxx.72)

    전문 지식을 공유 안 한다고 해도
    하다 못해 용산 참사로 죽은 사람들, 쌍용 사태 때문에 계속 자살해가고 있는 사람들,
    부서져가는 구럼비 바위 그런 것도 염두에 없다면
    도대체 무슨 전문직이라는 겁니까?
    돈에 눈이 벌건 양아치들이지.

    그런 정치적인 건 이야기 안 한다고 하실까봐 친절하게 부가설명하면은

    그런 이슈들은 정치적 이슈가 아니라 인간의 생명에 관련된 근본적인 이슈들입니다.

  • 89. 선민의식쩌네요ㅋ
    '12.5.17 1:48 PM (112.72.xxx.198)

    선택받은 상위 몇%에 속했는지 모르지만,님의 그런 사고방식을 아무말없이
    비웃는 사람도 있지 않겠어요?

    계층과 계급간의 텀이란거 어느정도 있을수 있다고 생각되지만,촘 가소롭게 자부심쩝니다그려..

    정보를 수집하거나 정보를 줏어먹는 정도이지 정보를 생산하는 주체는 못되 보이거든요..
    원래 양반집에 노비들이 더 기세등등하다고 했습니다.

    '후광효과'라는 말도 있거든요..

    비겁한 주변인들의 자기변명처럼 느껴지구요.
    그냥 기득권의 등에 업힌 기회주의자로밖에는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고 명품얘길하든 다른 얘길하든 그건 각자의 취향이니 스킵하고,
    정치나 종교,사회문제는 어느 자리에서도 쉽게 꺼내지 못하는 주제거든요.
    그만큼 민감하고 사소하게 틀어질 가능성이 높아서,취향대로 명품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고 다른 주제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런거죠..

    그리고 사람은 사석에서까지 자기 직업군의 이야기나 그런거 머리아파서 하고 싶어하지 않아요..
    이건 어느계층간이나 그래요..
    아마 자랑하거나 허세떨면서 아는척 하는 사람은 있겠지요ㅋㅋ
    내가 아는 고급정보라면서요ㅋ

    촘 자신을 돋보이고 싶을때 그런 방법을 쓰긴 하죠.지금의 원글처럼요..

  • 90. 선민의식쩌네요ㅋ
    '12.5.17 1:59 PM (112.72.xxx.198)

    막 이런 낡아빠진 정보통인 82에서는 아는척하고 싶고 입이 근질거리지만,
    진짜 정보를 생산하거나 중심에 선 사람들 앞에서는
    몸이 조아려지면서ㅋ 손이 파리처럼 비벼지지는 않던가요?

    원글이나 댓글에서 뭔가를 처음알때의 쾌감,나만 아는거같은 착각,그래서 나도 그들과 같은 '특별한'사람처럼 보여주고 싶은 허세,상류1%에 끼고 싶은 안달 그런게 보이기도 하거든요..

    오만과 편견은 자웅동체같은겁니다.

  • 91. 내 생각
    '12.5.17 1:59 PM (112.153.xxx.36)

    제가 보기에도 원글은 부패한 기득권(생각 좀 있는 기득권 말고)사이에 껴들어가고 싶어 안달복달난 분 같네요.
    본인 얘기도 아니고 대형로펌 친구 운운하는거보니 솔직히 좀 없어보임. 그 친구들로부터 줏어들은건 좀 있는 모양.ㅋㅋㅋ

    "저는 법조계는 아니지만..."
    "법조계에서 조금만 있으면..."

    그 대형로펌이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김앤장이나 바른 쯤 되면 공공의식이나 도덕성도 없고 돈되면 나라도 팔아먹을 변호를 많이 하는 집단이라 그 친구들이나 원글이나 성향이 비슷하니 친구하는걸테고...

    아무튼 개인적인 느낌은 웃기지만 오매불망 땅사랑 개포동같음. 개포동에게서 무식을 한겹 살짝 걷어내면(개포동 이 친구는 워낙 대놓고 무식하므로) 딱 이런 식으로 얘기할 것만 같음ㅋㅋㅋ

  • 92. ...
    '12.5.17 2:08 PM (119.67.xxx.202)

    어휴....
    그렇게 레벨이 안맞아 할말이 없으면 그냥 입다물고 찌그러져 계시길....

  • 93. 93.127
    '12.5.17 2:31 PM (125.177.xxx.83)

    님의 남편님 너무 멋지네요.
    솔까 연봉 1억 넘는대봤자
    대한민국 상위 1%도 아니고 월급 받는 샐러리맨이잖아요. 무슨 얼마나 고급정보에 정통하다고..
    저도 몇년전 김앤장에서도 꽤 클래스에 속하는 분과 같이 점심 먹는데 그때 당시가 한 여자연예인이 좀
    이슈가 된 상황이었는데 우리가 하듯 똑같이 "***가 **하다며?" 이런 수준입디다만~
    참으로다 가소로운 원글이네요

  • 94. 더불어
    '12.5.17 2:38 PM (125.177.xxx.83)

    고전 읽으라는 같잖은 충고에 원글이 고전을 제대로 읽기나 했나 의심이 듭니다.
    세상에 어느 고전이 썩은 세상에 적당히 빌붙어 살라고 합디까?
    사람이 공부를 제대로 하면 세상의 옳고 그름을 따지게 되는데 그런 걱 전혀 못하고 기능만 배운 '전문직'이
    어디서 누굴 가르치려 들어요?

    ---이 댓글 아주 속이 시원하네요. 원글 쓰신분 부끄러운 줄 아시고 저 댓글 올리신 분한테 야단 좀 맞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76 도우미 요청 도움 받고 싶어요 ... 2012/05/24 910
110075 군대면회에 가져갈 야채샐러드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2/05/24 768
110074 제주 금호리조트 이용해 보신 분? 2 zzz 2012/05/24 932
110073 현재는 나쁘지 않은데 미래가 없는 남편 8 ... 2012/05/24 2,701
110072 청소기로 유리조각 빨아들이면 안되나요? 8 무지개1 2012/05/24 4,742
110071 넝쿨당 박수진 나영희 딸인가요? 25 올리브 2012/05/24 15,262
110070 잘 이용하는 소셜.. 3 소셜 2012/05/24 767
110069 인천에 갈만한 관광지 추천 좀 해주세요. 2 2012/05/24 1,048
110068 영등포 김안과 백내장 수술비용? 1 궁금이 2012/05/24 12,065
110067 이런 경우도 학교 폭력인가요?? (수정) 3 .. 2012/05/24 761
110066 귀금속을 좋아해요. 젊은여자가 반지를 두 개씩 끼우는 거 별론가.. 9 좋아해요. 2012/05/24 2,577
110065 5월 24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4 444
110064 돌아가신 시어머니 꿈에 나타나셨는데... 1 궁금해여.... 2012/05/24 14,326
110063 40대는 핸드백 어떤게 좋을까요? 5 기분전환 2012/05/24 2,775
110062 중학생도...해외여행을 체험학습으로 인정 받을 수 있나요? 5 ... 2012/05/24 6,860
110061 스맛폰에서 아들이 게임아이템을 구매했는데 환불 안 되겟죠?ㅠㅠ 1 ㅠㅠ 2012/05/24 665
110060 저희 시어머니에 대해서 저희가 이제 걱정해야 할까요? 7 이를어쩌나 2012/05/24 2,112
110059 저렴하면서 괜찮은 베개솜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2/05/24 2,142
110058 쎈보다 쉬운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9 수학공부 2012/05/24 2,196
110057 40 중반 되고나니..30대가 제일 힘들어요 9 ... 2012/05/24 2,569
110056 다른사람들이 칭찬 하는 말 다 믿으세요? 7 칭찬 2012/05/24 1,341
110055 떡볶이의 감초 야끼만두파는곳 좀 알려주세요. 3 독수리오남매.. 2012/05/24 3,091
110054 이것만으로도 영어 문장이 되나요? 1 999 2012/05/24 553
110053 돌출입은 교정으로 치료가 안되나요? 13 치과 2012/05/24 3,671
110052 광장시장 녹두전 5 .. 2012/05/24 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