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준비(아기이불) 조언 부탁 드려요

친정엄마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2-05-16 11:41:55

딸아이가 9월 출산예정 이예요

출산준비를 해야하는데 아는게 없네요

 

지난해에 출산한 친구가 여러가지 물려 준다한다는데

제일 문제가 이불이네요

 

아기이불 구입은 어디서 해야하는지요

혹시 동대문에서 맞추려면 솜은 어떤걸로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요

싸이즈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이불카바는 어떤걸로 해야하는지도요

 

그외에도 제가 꼭 준비해 놓아야할것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6.34.xxx.14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6 11:47 AM (121.125.xxx.67)

    메이커로 사면 몇십만원입니다 지마켓에 유아이불 세트 이쁘고 종류 많고 저렴해요
    저도 이불요세트로 비싸게 준거 제일 후회됩니다
    뒤집고 기기 시작하면 유아이불 좁아서 얼마 못써요
    그냥 집에있는 순면패드 접어서 요하고 부드러운 이불이나 면타올로 이불해줘도 좋아요
    요 위에 방수요 깔면 아기요가 아니어도 상관없잖아요

  • 2. 경험자
    '12.5.16 11:51 AM (220.118.xxx.13)

    아기 이불 사이트 가면 작은 사이즈 싸게 파는 곳 있어요.. 저희 아기 10개월인데.. 거기서 몇장 사 썼는데 만족스러웠거든요...
    여기다 쓰면 광고라 욕먹을것 같아.. 쓰진 못하겠지만..
    유기농 이불 이런거는 다 필요없구요.. 적당한 아기 차렵이불... 사시면 되요.. 인터넷에 많이 팔아요.

  • 3. ...
    '12.5.16 11:56 AM (121.133.xxx.82)

    우선은 그냥 속싸개로 이불하셔도 되요. 윗님 말대로 타월도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밑에 요는 저도 방수요2개, 패드2개 사서 썼어요.
    저희 아들은 이불을 아예 안덮고 자서 이불셋트 샀으면 엄청 후회했을듯 해요.

  • 4. 힝히잏ㅇ
    '12.5.16 11:58 AM (121.100.xxx.136)

    아기들 이불 잘 안덮어요. 발로 뻥뻥 차내구요, 걷지도 못하는 누워만 잇는 애기들도 대부분 ㄱ러더라구요, 그냥 겉싸게를 이불처럼 활용하세요

  • 5. sw
    '12.5.16 11:59 AM (218.52.xxx.33)

    아기용 이불은 두돌쯤돼서야 썼어요.
    선물 받은거라 꺼내긴 한건데 아이가 덮는 용도는 아니고, 굴러다니며 벽에 박지 말라고 막아놓거나, 아이가 자면서 발 올리고 자는 식으로 쓰게 됐어요.
    어릴 때는 이불이 아기보다 훨씬 크고 너무 무거워보여서 절대 덮어주지 못했어요.
    뒤집고나서는 돌아다니며 잔다고 이불 안덮고요. 수면조끼가 훨씬 유용했어요.
    솜 들어간건 짐만 되고요,
    얇은 면매트 깔고 재우고, 몸은 얇은 타올감으로 된 큰 속싸개로 덮어주는게 좋아요.

  • 6. 나나나
    '12.5.16 12:00 PM (125.186.xxx.131)

    백화점에서 브랜드로 사는건 진짜 후회할 일이에요^^ 그건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정말 정말 사고 싶다면 모를까...전 애가 둘인데 둘다 아기 이불 따로 쓰지 않았어요. 속싸개랑 큰 타월 많이 사용 했구요, 제가 특이한 건지 몰라도, 저희 애들은 겉싸개를 이불 처럼 사용했어요. 아기때부터 그걸로 많이 덮어줬구요, 큰애는 그걸 초등학교 들어가서도 끌고 다닐 정도로 좋아했고, 작은 애도 지금 6살인데, 아기때 선물받은 겉싸개를 아직도 끌고 다녀요. 밤에도 덮고 자고, 놀때도 그거 자기가 알아서 깔고 놀고...친정엄마가 천 떼다가 직접 이불 만들어 줬는데, 사용한 적이 거의 없어서 안타까워요.

  • 7. 사지 마세요
    '12.5.16 12:06 PM (211.41.xxx.106)

    속싸개 겉싸개로 이불 충분해요. 속싸개는 봄가을용, 겉싸개는 겨울용, 여름에는 천기저귀 덮어줌 되고요. 이리저리 많이 받아서 그나마도 새 거 그대로 찡겨있는 것도 전 많네요.
    이불 산 것은 거의 아기 침대만 덮어주다가 일찌감치 넣었어요. 아까비요.
    그리고 울애도 무진장 이불 덮기 싫어하는 아기였어서 이불은 정말 불필요했어요.

  • 8. ..
    '12.5.16 12:07 PM (222.120.xxx.63)

    친정엄마가 비싸게 맞춰주신 목화솜 이불, 장롱에서 빛 못보고 있어요.

    수면조끼 유용하고요
    아예 넉넉한 사이즈로 구입하셔서 두고두고 입히세요.
    신생아때는 발 아래로 내려와도 괜찮거든요.. 어차피 움직이지 못하니까요..
    오히려 발 덮이면 따뜻하니 좋아요.

    거즈이불 몸에 붙어 좋네요... 사이즈 좀 큰걸로...
    에어컨 바람 막는데도 유용해요.
    겨울용으로 가벼운 차렵이불 아이가 좋아하긴 하는데... 이것도 잠들고 나면 몸에 붙어있지를 않네요.


    도톰한 면패드는 깔아주는 용도로 좋아요...
    신생아때는 특히 토하기도 많이 토하니 면패드 많이 필요해요.
    전 아망떼 사이트에서 유아용 카펫 사서 침대위에 깔아주는데, 오줌 싸도 어느정도 커버되고 좋네요...
    안해봤지만 그 밑에 책싸는 비닐 깔아주면 완벽하게 방수될듯 하네요...
    방수요는 손세탁 해야 해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 9. ..
    '12.5.16 12:15 PM (14.47.xxx.160)

    지나 생각하니 아기이불 정말 불필요했어요..
    브랜드로 장만했더니 얼마나 비싼지..
    여름이면 굳이 아기이불 안사셔도 될겁니다.
    겉싸개로도 충분할거예요..

  • 10. 음.
    '12.5.16 12:35 PM (218.154.xxx.86)

    애들은 이불을 안 써요..
    뭐 덮긴 해야 되지 않나 싶으시겠지만..
    돌 전에는 속싸개, 겉싸개로 충분해요.

    애들 어차피 뒤집기 시작하면 자면서 너무 굴러다녀서 덮어놓는 게 무의미해요..
    그래서 요도 저는 범퍼침대인지 쿠션침대인지 하는 것이 유용했네요.

    뒤집기 시작할 때 이불대신 수면조끼 정말 유용했어요..
    그런데 이것도 미리 사면 안 되는 게 그거 입힐 즘음해서 계절이 어떤지(두께 선택), 그 계절에 애가 몇 개월인지에 따라서 사이즈가 달라서, 미리 사놓으면 무용지물이예요.

    이불은 저같은 경우는 아이 세 돌 지나서 쓰기 시작했는데요.
    그 때는 아이 크기와 굴러다닐 여유 공간 생각하면 성인 싱글 사이즈 요와 이불이 필요해서
    새로 안 사고 그냥 집에 원래 있던 싱글사이즈 이불 덮어주고 있어요...

  • 11. 오이지
    '12.5.16 1:14 PM (39.113.xxx.28)

    아기 시원하게 키우세요. 따뜻한게 좋은 줄 알았다가 아기 얼굴 온통 태열로 덮었었지요..

  • 12. ...
    '12.5.16 3:33 PM (111.68.xxx.97)

    동대문에 메이커 떼다 파는 가게에서
    아기 이불 샀었는데 나중에 아기 낳을때 다 되서
    한번 빨아둔다고 자세히 봤더니
    커버는 괜찮은데 솜이 썩어 있더라구요.
    메이커라고 십몇만원 준거였는데...
    솜 다 버리고 친정엄마가 갖고 있던 이불솜을 반 잘라서
    넣어서 썼어요.
    그런데 이불이 무거워서 애기 덮어주기엔 적당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요랑 이불 모두 요로 쓰고, 싸개로 이불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386 매트깔고 실내줄넘기 하는데요, 무릎 보호 운동화 추천 부탁드릴께.. 줄넘기할때 2012/07/26 1,854
132385 J씨 남편 최후통첩 “김재철, 더 폭로되기전에 즉각 사임하라” 11 참맛 2012/07/26 2,982
132384 오른쪽 무릎만 아프고 오른쪽 골반만 소리가나면 한쪽만 2012/07/26 837
132383 애를 넷이나 갖다버린 여자보니, 여자가 살만해야 모성도 있는거지.. 3 모성 2012/07/26 2,053
132382 5살인데 한글공부 해주기 어렵네요 2 .. 2012/07/26 1,278
132381 억장 무너진다던 MB, '비리측근 은진수' 가석방 2 샬랄라 2012/07/26 689
132380 내가 느끼는 연기의 신, 누구인지 말해 보아요 ? 31 .... .. 2012/07/26 3,377
132379 나이들고 먹는것도 없는데 턱살 뭉개지는거 1 아ㅠㅠ 2012/07/26 1,823
132378 광화문 교보 푸드코트 1 2012/07/26 864
132377 6살 아이 공부습관 어떻게?? 5 공부 2012/07/26 1,405
132376 이런 인생에 후회 한번씩은 있나요?? 1 ........ 2012/07/26 865
132375 박상민 아내폭행행위 유죄 선고 받았는데 10 기가막혀 2012/07/26 3,740
132374 표고버섯 기둥의 아랫쪽 먹으면 배탈나나요? 2 질문 2012/07/26 2,352
132373 LH공사 성남 호화신청사보세요 졸리 2012/07/26 629
132372 카이앤페퍼가 고추가루인가요? 1 허브사랑 2012/07/26 1,830
132371 나꼼수에서 한여름밤의 맥주파티 연답니다. 6 양이 2012/07/26 1,965
132370 안철수 “정치 아마추어”라더니 “정치공학 심하다”? 샬랄라 2012/07/26 837
132369 다크나이트 전편 안본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나요? 7 영화 2012/07/26 1,254
132368 아기새 우유 먹이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5 아기새 2012/07/26 1,933
132367 매달 50만원 돈봉투받은 공무원이 한말 졸리 2012/07/26 990
132366 이번주 코스코 체리가 얼마인가요? 체리 2012/07/26 645
132365 예언이 맞아떨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요. 52 예언 2012/07/26 22,220
132364 안원장 크게 앞서간다는 기사... 전 좀 무섭네요 3 조심조심 2012/07/26 1,373
132363 질질 끌던 퇴사처리를 하게 되었는데... 3 마음이 2012/07/26 1,006
132362 출산 후 생리.. 1 ... 2012/07/26 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