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니아의 작은 집,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읽었는데요
사은품이라고 공짜라고 받아오지 말고 지금 필요한거외엔 쟁이지 말라고 해요
독일은 상점이 일찍 문닫아 식료품을 사들여놓지만 일본은 늦게까지 하는 슈퍼가 가까이 있으니 즉시 산다고 하고, 옷장도 집에 하나밖에 없대요. 옷장이 꽉차면 정리를 시작한다고..
인생이 빛나는 ~의 작가 곤도 마리에도 기본적으로 역시 같은 얘기를 하더군요. 옷 버릴때 이건 실내복으로 입어야지 하고 쟁이지 말고, 짐 정리해서 친정에 갖다놓지 말라고..
새똥님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책이라 즐겁게 읽었습니다
1. 원글이
'12.5.16 12:19 AM (114.200.xxx.195)오 반가워요 저도 새똥님 글보고 뜻한바있어 다 내다버리고 마지막으로 책 줄이는데 이건 참 맘대로 안되네요 알라딘에 몇박스 갖다팔고, 신간같은건 읽는 그즉시 곧바로 회원에게 팔기로 내놓습니다. 하루에 한, 두건씩 주문들어오는거 재미도 쏠쏠하긴해요ㅎ 책은 일단 한권사면 한권팔자는 마음으로 삽니다 신간은 빨리 팔수록 돈을 더 받을 수 있더라구요.
저도 콘도같은 집이 목표인데 이놈의 책이 문제네요.. 줄이진 못해도 늘리진 않고 간소히 살려구요2. 원글이
'12.5.16 12:28 AM (114.200.xxx.195)ㅎㅎ 맞아요 저도 지금 방바닥을 찍찍이 밀면서 스맛폰해요 한번 정리하고나니까 청소하고 싶어지는 이 마법ㅋ
정리책에서 공감한게, 물리적으로 수납하고 정리해봤자 아무 소용없다 ..과감히 다 버려라 이 부분이었어요. 절대적으로 물건이 많으면 아무리 집이 넓고 자주 청소해도 너저분한거 같아요.
일차적으로 새똥님 덕에 패러다임의 변환?을 맞았고, 가끔 저런 책 읽으면서 심기일전하네요3. 원글이
'12.5.16 12:32 AM (114.200.xxx.195)으,.알라딘에 팔기 ..값이 너무 헐값이라 피눈물나죠. 정말 말씀대로 다른 사람 잘 보라는 마음으로 파는거 같아요ㅜ
일단 다 파실거 파시고 알라딘에서 매입안하는 도서는 개인에게 팔기로도 올려두세요 싸게 내놓으면 금방 팔리더군요ㅋ
저도 책 살땐 돈 안아깝다하고 펑펑 사들였는데 헐값에 파니 속이 쓰리더군요. 덕분에 요샌 도서관 가서 빌려보려 노력합니다.4. 원글이
'12.5.16 12:47 AM (114.200.xxx.195)네ㅎㅎ결단력 멋지십니다 정리 마무리 잘하시길요^.^
5. ---
'12.5.16 1:48 AM (178.83.xxx.120)앗! 저도 그 정리의 마법, 열심히 읽었구요, 지금 실천하고 있어요. 대형 쓰레기 봉투로 제 옷만 두 개 꽉꽉 채워 버렸구요, 지금도 서랍 뒤집어놓고 열심히 버리던 참이네요. ㅎㅎㅎㅎ
구구절절 공감하며 읽었고, 저도 그 책에 나온 것처럼 쓸모없는 짐들 싹 버리고, 산뜻하게 모든 걸 정리정돈하려고 합니다. ^^6. 버리려면..
'12.5.16 10:04 AM (218.234.xxx.25)2년 내에인 거 같아요. 전 물건 오래 쓰는 타입인데 아직 기능 멀쩡해서 남이 쓰면 좋겠다 싶어도 너무 오래된 제품이어서 주기 민망하다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659 | 연수안받으면 운전하기 힘들지요? 11 | 바부 | 2012/05/15 | 2,449 |
108658 | 이석기 김재연 도대체 왜 저럴까요? 7 | 자연과나 | 2012/05/15 | 2,456 |
108657 | 19금)야동 안보는 남자는 없는걸까요? 17 | ㅡ.ㅡ; | 2012/05/15 | 12,932 |
108656 | 장조림을 했어요 그런데 이제서야 알았는데 9 | 쇠고기 장조.. | 2012/05/15 | 4,878 |
108655 | 미분양된 빌라보니 안됐네요...어째.. 5 | .. | 2012/05/15 | 3,920 |
108654 | 패션왕넘넘 재밌는데.. 13 | 패션왕 | 2012/05/15 | 2,171 |
108653 | 국어 강사 추천 좀... 1 | 국어가 어렵.. | 2012/05/15 | 1,212 |
108652 | 엉덩이가 너무 볼품이 없네요?보정속옷 써보신분? 5 | 납작녀 | 2012/05/15 | 1,653 |
108651 | 신랑이 프리랜서인데 대출받을수 있나요? 3 | 무보증 | 2012/05/15 | 1,323 |
108650 | 절에서 시주하라구 오는 스님이나 사람들 너무 무섭고 싫어요ㅠㅠ.. 11 | 종교 | 2012/05/15 | 4,871 |
108649 | 빛과 그림자에 주기자나온거들으셨음? 2 | 빛그 잼나 | 2012/05/15 | 2,197 |
108648 | 패션왕, 한시간내내 재밌다가 막판에 사랑이 뭔지 8 | 사랑 | 2012/05/15 | 2,647 |
108647 | 초보 운전자 고속도로를 달려야하는데 8 | 아.. 운전.. | 2012/05/15 | 2,865 |
108646 | 다음주에 미국가서 2달 있다 온다는데 그런게 어학연수인가요 3 | 초등아이 친.. | 2012/05/15 | 1,979 |
108645 | 안 다니면 어느정도 | 영어학원 | 2012/05/15 | 634 |
108644 | 결혼식 한복 여쭙니다.. 9 | 한복.. | 2012/05/15 | 2,320 |
108643 | 인간관계 참 힘드네요. 5 | 속상해요. | 2012/05/15 | 2,770 |
108642 | 디아블로가 그렇게 재미있나요? 3 | 아줌마도 가.. | 2012/05/15 | 1,543 |
108641 | 제주도 신라호텔 투숙객 7 | 부럽 | 2012/05/15 | 3,633 |
108640 | 대학생들 연수가는 거요 3 | ... | 2012/05/15 | 846 |
108639 | 볶음고추장 진짜 유용한듯.. 204 | .. | 2012/05/15 | 16,300 |
108638 | 라텍스땜에 피부 더 나빠진 아토피 아이 있나요 5 | 나비드 | 2012/05/15 | 1,904 |
108637 | 이비인후과도보는 소아과샘 ... 이약 다먹어야할까요 4 | 환자 | 2012/05/15 | 1,330 |
108636 | 아이폰 연락처, 사진지우는거 일일이 하나씩 지워야 하나요? 2 | 솜사탕226.. | 2012/05/15 | 1,849 |
108635 | 저도 중독인가 봅니다 ㅜㅜ 1 | 스마트폰 땜.. | 2012/05/15 | 9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