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 신기도 없고 꿈도 잘 안 맞아요.
매우 현실적인 꿈이나 아주 허황된 꿈만 꾸니 무슨 조짐도 없더라고요.
요새 아이랑 참 안 좋아서 잠을 설치는데
새벽에 하마가 나타났어요. 제가 하마를 좋아해요 ^^
동물원 가면 하마 꼭 보고 오고, 특히 과천가면 꼬마하마 있잖아요?
갸들이 보고 싶을 지경이랍니다.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코뿔소고요!
암튼 맘이 안 좋고 남편도 없고 외로워서 하마가 나타났을까요?
평소엔 반려견을 길러서인지 개꿈 많이 꾸는 편인데 하마는 처음이네요 ^^
낼 꼬마하마나 보러 갈까 싶네요..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