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제 남편도 아는 곳이고
내용 읽어보면 자신의 이야기인 줄 알기에...
더 오래 남겨놓을 수 없어
내용 지웁니다.
댓글 남겨놓으신 분들....참 감사드려요.
복 받으세요.
여기 제 남편도 아는 곳이고
내용 읽어보면 자신의 이야기인 줄 알기에...
더 오래 남겨놓을 수 없어
내용 지웁니다.
댓글 남겨놓으신 분들....참 감사드려요.
복 받으세요.
위로를 해드리고 싶은데 위로가 안될거에요. 결혼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전 결혼 초 부터 그랬는데 지금까지에요. 쭈욱....술만 아니면 부부싸움 할 거리가 90%이상 줄어들거 같은데 그걸 못 고치더라구요.나이드니 옛날 만큼은 못 마셔도 이젠 적은 양에도 취하고... 평소 몸을 좀 실하게 만들어 놓고-- 잘 안취하게-- 님 남편분은 그래도 인정하고 시정하려는 노력이 보이니 자꾸 말을 하세요. 걱정된다고... 우리집 사람은 술마시면 다 취하지 안취하는 사람이 어디있냐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ㅠㅠ
아버지영향으로 술 절제하며 마실수있는 사람으로
선택했는데 매일 한병씩 마셔요 반주로..
주사는없지만 그것도 스트레스네요..
원글님 남일같지가 않아요~ㅠㅠ 술자리 많이 줄이고 (대신 제가 집에서 열심 술상대해줍니다) 노력하는거 아는데 술마시면 사고치네요. 연락 끊기고 다치고, 엉뚱한 버스타고 엉뚱한 도시까지 가있고 정말 심장이 내려앉는거 같아요. 전 방법은 밖에서 술자리에 아예 안가는 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 남편도 그렇게 설득하고 있어요, 남자들 사회생활 운운하는데 저는 저도 사회생활을 하는지라 저한텐 안통하고, 주사있는 사람이라면 술자리에 안가는게 사회생활 지속시킬 수 있는 방법이죠. 잘못된 주사 제대로 한번 부리면 직장생활 하겠어요? 저는 이 논리로 남편 달래고 얼르고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539 | 상가 수익률 몇%를 적정 매매가로 보나요? 1 | 맑음 | 2012/05/15 | 2,504 |
108538 |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12 | 초록 | 2012/05/15 | 13,795 |
108537 |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있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걸까요? 6 | 구름빵 | 2012/05/15 | 3,224 |
108536 | 또 한번 여쭤여...고추장은 어떤거 드세요~~~^^ 9 | 매콤 달달... | 2012/05/15 | 1,821 |
108535 | 국어시험 반전글 ...넘 웃겨 ㅎㅎㅎ 9 | .... | 2012/05/15 | 4,144 |
108534 | 김소은 머리 어떻게 한거에요? 1 | 시근땀 | 2012/05/15 | 1,180 |
108533 | 사람 말 귀담아 안듣는 것도 병이죠? 9 | 미치고 | 2012/05/15 | 4,804 |
108532 | 돌복 고르는거 어렵네요ㅠ 7 | 마이마이 | 2012/05/15 | 1,294 |
108531 |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3 | .... | 2012/05/15 | 1,000 |
108530 | 시부모님과 통화 한번만 하면 우울해지네요.. 4 | 푸른숲 | 2012/05/15 | 2,596 |
108529 | 초2남아 2 | 냄새 | 2012/05/15 | 863 |
108528 | 집간장이요? 2 | 왕언니 | 2012/05/15 | 1,286 |
108527 | 아파트 매매후 신고 절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8 | 이사 | 2012/05/15 | 8,604 |
108526 | 포스코· KT까지 덮친 ‘박영준 불똥’ 3 | 참맛 | 2012/05/15 | 890 |
108525 | 어떤 도둑질 1 | 마고할미 | 2012/05/15 | 1,185 |
108524 | 소비자 우롱하는 나쁜... | 주야 | 2012/05/15 | 980 |
108523 | 예쁜 종이도시락 추천해주세요. 2 | ^^ | 2012/05/15 | 1,163 |
108522 | 내리다가 옆 차 문에 흠집을 냈어요. ㅠ.ㅠ 6 | 이런 | 2012/05/15 | 4,152 |
108521 | (급)이자계산좀해주세요...ㅠㅠ 9 | ,,,, | 2012/05/15 | 1,180 |
108520 | 과외하다 드뎌 저랑 동갑인 어머님을 만났어요 | ^^ | 2012/05/15 | 1,710 |
108519 | 딸들이 친정가도 되는거잖아요 4 | 여성시대 | 2012/05/15 | 1,804 |
108518 | 요가해도 근육뭉칠수 있나요? 3 | ,,, | 2012/05/15 | 1,377 |
108517 | 착한 며느리 20년 했더니 사람을 물로 보고(글이 길어요) 11 | 허탈 | 2012/05/15 | 4,827 |
108516 | 연예인 몸매 관리 비법은 올리브오일 3 | 유후 | 2012/05/15 | 3,655 |
108515 | 신생아 머리 이쁘게 어떻게 만들어요? 16 | 롤롤 | 2012/05/15 | 2,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