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리다가 옆 차 문에 흠집을 냈어요. ㅠ.ㅠ

이런 조회수 : 4,064
작성일 : 2012-05-15 13:44:37

제가 조수석에 있었는데
뒷자석에 있는 분과 얘기하면서
저희 차가 정지한 후에 오른쪽에 차가 주차하러 들어오는 걸 미처 못 봤어요.

처음 주차할 때는 차가 없었으니 방심하고 문을 열다가
옆 차 앞부분이 좀 긁혔습니다.
다행히 패이지는 않고 티나게 긁힌 것도 아니라 다행이긴 한데.. ㅠ.ㅠ
일단 죄송하다고 하고 연락처 교환했어요.

제가 차가 없어서 이게 수리 들어가면 금액이 얼마나 될 지
감이 안 오는데...
수리비가 얼마정도나 될까요?

저희 일행분들은
저희 차가 주차하고 난 뒤라 책임이 5:5 될테니
연락오면 그냥 보험처리 하자고 하라 하시는데
보험처리 하는 게 나을까요?

늘 조심한다고 했는데 오늘따라 농담하다가 방심해서
이런 사고를;;;;
많이 나올까봐 겁나네요. ㅠ.ㅠ




IP : 211.51.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1:53 PM (211.244.xxx.167)

    문콕하셨네요 ;;
    차종 보셨나요?
    외제차라면 상황이...
    그리고 그런경우 5:5가 아니라 100% 원글님이 부담하셔야되요

  • 2. ...
    '12.5.15 2:04 PM (110.14.xxx.164)

    100프로 잘못일걸요 그차 주차한 뒤에 문여신거잖아요
    님이 문 열때 그차가 움직이고 있었으면 약간 20프로 정도는 참작이 될수도 있지만 이런경운 보통 100프로에요
    그리고 차종에 따라 다릅니다 국산 오래된거면 그냥 싸게 수리할수 도 있고요
    외제차면 백이상 들수있을거고요 비싼차는 약간만 긁혀도 다 수리하거든요

  • 3. 렌트비포함
    '12.5.15 2:10 PM (203.226.xxx.18)

    문짝하나만 도색하면 15만원정도 들고요. 렌트비나 교통비 명목으로 추가비용 발생합니다.

  • 4. 이런
    '12.5.15 2:21 PM (211.51.xxx.2)

    저희 차는 멈췄고 옆 차는 주차하려고 들어오는 중이었거든요. 저희 일행분이 잘못 알고 계셨나봐요.
    다행히 국산차였고;;; 외제차 아닌 게 그나마 다행이예요.

  • 5. ..
    '12.5.15 2:23 PM (147.46.xxx.47)


    그럼 차가 들어오는데.. 문 여신거네요?100%맞을듯,,,
    크게 감정상하고 그런것도 아니고..원활하게 잘 마무리 하실길 바랄께요 ^^

  • 6. 웃음조각*^^*
    '12.5.15 2:26 PM (210.97.xxx.59)

    작년 말에 우리 아이가 주차장에서 차문을 붙잡고 주차턱에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옆에 있던 뉴 모닝 뽑은지 2주 된 차를 문콕 했거든요.(보조개처럼 살짝 쏙 들어감)
    그냥 갈 수 없어 차 문에 연락처를 꽂아뒀더니 연락이 왔더군요.

    차주분이 자동차회사 공업소로 갔더니 30만원이 넘게 달라고 해서 일반 공업소를 알아보고 알아보고 해서 저렴한 곳으로 해서 10만원 들었습니다.
    나름 저희 사정 봐주시고 알음알음 더 싼 곳 찾아보신 게 고마와서 저희도 냉큼 입금시켜 드렸구요.


    생각보다 문콕 수리비가 많이 나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342 돌복 고르는거 어렵네요ㅠ 7 마이마이 2012/05/15 1,272
107341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3 .... 2012/05/15 975
107340 시부모님과 통화 한번만 하면 우울해지네요.. 4 푸른숲 2012/05/15 2,543
107339 초2남아 2 냄새 2012/05/15 830
107338 집간장이요? 2 왕언니 2012/05/15 1,262
107337 아파트 매매후 신고 절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8 이사 2012/05/15 8,568
107336 포스코· KT까지 덮친 ‘박영준 불똥’ 3 참맛 2012/05/15 859
107335 어떤 도둑질 1 마고할미 2012/05/15 1,148
107334 소비자 우롱하는 나쁜... 주야 2012/05/15 939
107333 예쁜 종이도시락 추천해주세요. 2 ^^ 2012/05/15 1,131
107332 내리다가 옆 차 문에 흠집을 냈어요. ㅠ.ㅠ 6 이런 2012/05/15 4,064
107331 (급)이자계산좀해주세요...ㅠㅠ 9 ,,,, 2012/05/15 1,141
107330 과외하다 드뎌 저랑 동갑인 어머님을 만났어요 ^^ 2012/05/15 1,679
107329 딸들이 친정가도 되는거잖아요 4 여성시대 2012/05/15 1,770
107328 요가해도 근육뭉칠수 있나요? 3 ,,, 2012/05/15 1,339
107327 착한 며느리 20년 했더니 사람을 물로 보고(글이 길어요) 11 허탈 2012/05/15 4,759
107326 연예인 몸매 관리 비법은 올리브오일 3 유후 2012/05/15 3,606
107325 신생아 머리 이쁘게 어떻게 만들어요? 16 롤롤 2012/05/15 2,803
107324 사퇴압박 직장녀 2012/05/15 602
107323 화물택배좀 알려주세요.. .... 2012/05/15 503
107322 기사/미분양 아파트 떠안은 직원 650명 파산사태 SBS 2012/05/15 2,429
107321 초등 5학년 남학생인데 체취가 심한데 어머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10 ... 2012/05/15 3,659
107320 전세집 보러올 때요.. 이사날짜는 어떻게 맞추나요? 4 이사첨하는새.. 2012/05/15 2,047
107319 몸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 2012/05/15 807
107318 파리바게뜨에서는 매장에서 식빵 직접 굽지않나봐요? 16 애엄마 2012/05/15 6,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