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나물류나 반찬류 요리를 자주하고
남자친구는 반찬도 잘하고 그외에 여러가지 요리를 자주하고
또 요리하는걸 좋아해요
저도 요리해주는거에 고마워서 늘 남친이 요리, 저는 뒷처리와 설겆이를 하는데..
가끔 일끝나고 너무 피곤할때 남친이 이거해줄까?저거해줄까??하면 하지말라고 하고 싶을때가 있어요.
남친이 요리하는중간에 쓴 재료들을 전부 어질러 놓는 타입이라 옆에서 제가 중간중간 치워야하고..
또 요리해준다는데 옆에서 진짜 멀뚱히 손놓고있음 성격상 부담스러워서 야채를 다듬거나 다른 필요한것들 준비하기가 가끔씩 제가 요리할때보다 너무 피곤해요ㅜㅡㅜ
요리잘하는 남친 너무 좋고 고마운데..
다른건 제가 다 감당하겠지만 요리하는 중간에 재료들 제자리로 놓지않는 습관은 고쳐줬음하는데..
잔소리가 될수있는 거라 조심스러운데 어떤식의 예쁜말로 포장할수 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가 요리하는걸 좋아하는데 안치워요 ㅜㅡㅜ
예쁜말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2-05-15 12:19:17
IP : 122.40.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5.15 12:22 PM (147.46.xxx.47)남자들ㅇ 그렇죠.
근데..요리할때 곁에서 아무것도 안하기도 좀 그렇지않나요/
어릴때 친구네집에 놀러가도 곁에서 보조하고..설거지는 기본으로 햇어요.2. ..
'12.5.15 12:23 PM (1.225.xxx.114)님 집에서 하지말고 남친 집에가서 하고 뒷정리는 손도 대지말고 돌아올 것.
3. ..
'12.5.15 1:11 PM (118.33.xxx.104)요리의 완성은 설거지;;
요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은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놓는 사람이라고 어디선가 (티비였나..) 요리연구가 선생님이 그랬어요. 누군진 기억 안나구요;
전 그말보고 설거지도 짜증 안내면서 하려고 노력합니다..-0-)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7324 | 국어시험 반전글 ...넘 웃겨 ㅎㅎㅎ 9 | .... | 2012/05/15 | 4,120 |
107323 | 김소은 머리 어떻게 한거에요? 1 | 시근땀 | 2012/05/15 | 1,151 |
107322 | 사람 말 귀담아 안듣는 것도 병이죠? 9 | 미치고 | 2012/05/15 | 4,578 |
107321 | 돌복 고르는거 어렵네요ㅠ 7 | 마이마이 | 2012/05/15 | 1,270 |
107320 |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3 | .... | 2012/05/15 | 973 |
107319 | 시부모님과 통화 한번만 하면 우울해지네요.. 4 | 푸른숲 | 2012/05/15 | 2,540 |
107318 | 초2남아 2 | 냄새 | 2012/05/15 | 824 |
107317 | 집간장이요? 2 | 왕언니 | 2012/05/15 | 1,261 |
107316 | 아파트 매매후 신고 절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8 | 이사 | 2012/05/15 | 8,567 |
107315 | 포스코· KT까지 덮친 ‘박영준 불똥’ 3 | 참맛 | 2012/05/15 | 856 |
107314 | 어떤 도둑질 1 | 마고할미 | 2012/05/15 | 1,145 |
107313 | 소비자 우롱하는 나쁜... | 주야 | 2012/05/15 | 936 |
107312 | 예쁜 종이도시락 추천해주세요. 2 | ^^ | 2012/05/15 | 1,128 |
107311 | 내리다가 옆 차 문에 흠집을 냈어요. ㅠ.ㅠ 6 | 이런 | 2012/05/15 | 4,059 |
107310 | (급)이자계산좀해주세요...ㅠㅠ 9 | ,,,, | 2012/05/15 | 1,138 |
107309 | 과외하다 드뎌 저랑 동갑인 어머님을 만났어요 | ^^ | 2012/05/15 | 1,676 |
107308 | 딸들이 친정가도 되는거잖아요 4 | 여성시대 | 2012/05/15 | 1,764 |
107307 | 요가해도 근육뭉칠수 있나요? 3 | ,,, | 2012/05/15 | 1,333 |
107306 | 착한 며느리 20년 했더니 사람을 물로 보고(글이 길어요) 11 | 허탈 | 2012/05/15 | 4,754 |
107305 | 연예인 몸매 관리 비법은 올리브오일 3 | 유후 | 2012/05/15 | 3,600 |
107304 | 신생아 머리 이쁘게 어떻게 만들어요? 16 | 롤롤 | 2012/05/15 | 2,799 |
107303 | 사퇴압박 | 직장녀 | 2012/05/15 | 598 |
107302 | 화물택배좀 알려주세요.. | .... | 2012/05/15 | 498 |
107301 | 기사/미분양 아파트 떠안은 직원 650명 파산사태 | SBS | 2012/05/15 | 2,425 |
107300 | 초등 5학년 남학생인데 체취가 심한데 어머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10 | ... | 2012/05/15 | 3,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