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써니, 건축학개론 실망,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 추천

개인의취향? 조회수 : 2,966
작성일 : 2012-05-15 09:59:54

엄태웅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보고 실망해서

건축학개론도 안볼까하다가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하거니와 400만 앞두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은시경이 나온다고 하여  느지막하게 봤네요

결론은 ㅠㅠ

납득이 나오는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ㅋㅋ

정말 영화 취향의 문제인가봐요

손예진 조인성의 클래식,  김하늘 유지태의 동감,  일본영화 러브레터처럼

아련하지가 않더라구요  무엇보다 공감이 안되요  

예전에 써니도  대히트쳐서 재미있겠지 하고 봤는데

왠걸 ㅠㅠ      솔직히 돈 아까웠어요

제가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는

살인의 추억, 괴물, 범죄의 재구성, 장화  홍련, 타짜 , 부당거래 

생각나는 영화 이정도네요

한국영화는 아니지만 최근에 본 디스민즈워   밤에 혼자 배꼽 잡고 웃었네요

대박 웃겨요 ^^

재미있게 본 한국영화 추천해주세요 

IP : 116.40.xxx.13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10:03 AM (180.54.xxx.30)

    예전껀데 소지섭하고 한효주 영와 오직그대만 잔잔하니 좋았는데요..

  • 2. ..
    '12.5.15 10:05 AM (211.104.xxx.166)

    의형제 볼만해요

  • 3. ...
    '12.5.15 10:08 AM (58.229.xxx.154)

    퍼펙트게임

  • 4. ^^
    '12.5.15 10:15 AM (124.5.xxx.15)

    재미란 표현을 쓰셔서 살짝 걸리긴하지만
    '은교'좋아요
    잔잔하게 나이듦을 생각할수 있고
    딸같이 이쁘고 생생한 은교도 볼수있구요

  • 5. 한국영화
    '12.5.15 10:32 AM (112.161.xxx.229)

    요즘 잘 만들더라구요. 저도 기대하고 보면 아무리 좋은 영화도 실망하게 되는 확률이 높은것 같아요.
    예전영화중
    살인의추억,공공의 적,푸른소금,의형제,모비딕,블라인드는 저는 별루였는데...영화관련 상 받은것 같았어요.
    여배우들은 스트레스받을때 봐요. 배우들이 대신 수다떨어주고, 배우이외의 메이컵이나 ,스타일리스트등...
    준비과정, 제품, 음식등도 구경하는것이 좋았어요.
    천하장사마돈나, 애자등등....

  • 6. ,,
    '12.5.15 10:42 AM (211.40.xxx.139)

    저랑 비슷한 취향인데 최근 영화는 별로 괜찮은거 없었어요. 마더, JSA 이런건 보셨죠? 범죄와의전쟁이 부당거래 비스무레한데 그거보단 못했어요.

  • 7. ..
    '12.5.15 10:44 AM (147.46.xxx.47)

    살인의추억도 호불호 갈리는 영화인가보네요?전 살인의추억 공공의적1 재밌게 봤어요 ^^
    원래 음지영화 좋아해서...아저씨 도 그렇고...마더.는 별로.....

  • 8. 내가 괜찮게 봤던 영화들
    '12.5.15 11:04 AM (116.36.xxx.12)

    *젊은 강동원 김하늘----그녀를 믿지 마세요.
    *재밌는 유준상 여라여리한 수애-----나의 결혼 원정기
    *이은주, 이병헌 나오는 나름의 걸작------번지점프를 하다
    *손예진 이은주-------------연애편지
    *하지원을 첨본 영화--------동감
    *배용준 전도연 이미숙-------스캔들(조선 시대)
    *말이 필요 없는-------------왕의 남자

  • 9. 방가
    '12.5.15 11:13 AM (155.230.xxx.55)

    제 취향은, 클래식 X, 러브레터 및 건축학개론 O이지만요.
    '방가방가' 추천해요. 결론 부분이 좀 뻔하긴 하지만 웃음도 있고 생각할 거리도 있구요. 김인권씨랑 김정태씨가 나왔어요. 소재는 외국인노동자이구요.
    윗분이 추천하신 나의 결혼원정기도 재미있어요.

  • 10. ..
    '12.5.15 11:17 AM (147.46.xxx.47)

    손예진,이은주 나오는....연애소설 인거죠? ^^

  • 11. ...
    '12.5.15 11:45 AM (122.34.xxx.15)

    번지점프를 하다. 고양이를 부탁해.

  • 12. 클래식이요..
    '12.5.15 11:50 AM (121.145.xxx.84)

    한국영화지만..전 남들 다 재밌게 봤다는.."친구" 진짜 쌍욕난무하고 ..

    살인사건 소재로 만든영화..특히 실화바탕으로 만든 영화 이런거 싫어하거든요

    잔잔하고 뭔가 생각할꺼리를 주는 영화를 좋아하는지라..생각나는게 클래식 밖에 없네요

  • 13. amigo
    '12.5.15 12:11 PM (114.202.xxx.6)

    살인의 추억, 괴물, 범죄의 재구성, 장화 홍련, 타짜 , 부당거래


    이런거 좋아하신다면 제가 추천하면 음.... 시나리오 괜찮다고 생각하는건

    영화는 영화다 , 의형제, 비열한거리

    잔잔한 감동이라면 '호로비츠를 위하여'

    이 정도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1 이봉조씨 부인 노전숙 여사의 인터뷰기사 34 슬프네요 2012/05/16 94,447
108660 손가락에 우둘투둘 좁쌀모양으로,,너무 가려워요 12 손가락 2012/05/16 28,659
108659 병원 ,의사선생님 추천 ... 2012/05/16 557
108658 층간소음 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ㅠㅠㅠ 2012/05/16 2,526
108657 전화로 음담패설하는데요... 3 사십 후반 2012/05/16 1,738
108656 아기폐렴 경험있으신분들 도와주세요 4 걱정 2012/05/16 1,342
108655 이제 돌아가신 아빠인데 후회때문에 하루하루가 미치겠어요 8 yb88 2012/05/16 3,779
108654 호르몬제 참 애매하네요~ .. 2012/05/16 883
108653 남편의 변화가 느껴저요... 5 타고난 육감.. 2012/05/16 3,097
108652 IMAc으로요.. 3 급질... 2012/05/16 679
108651 어느 순간 쇼핑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1 ... 2012/05/16 1,007
108650 힐링캠프 몰아보려고해요 재밌었던편 추천좀여^^ 13 승아맘맘 2012/05/16 3,608
108649 대학생 방학하면 용돈은 어떤식으로 주시나요? 1 용돈 2012/05/16 887
108648 어제부터 딸국질이...... 3 미쳐요 2012/05/16 780
108647 전 아무리봐도 김효진이 이뿐지 모르겠어요 95 시각차이 2012/05/16 13,194
108646 자식을 낳고 싶다면, 5 완벽한커플 2012/05/16 1,629
108645 82쿡 고양이 키우시는 회원님들께 18 행보한 고민.. 2012/05/16 1,722
108644 서울에서 코골이 수술 잘하는 곳 아시나요? 2 코콜이수술 2012/05/16 1,732
108643 <조선>, 사실 왜곡하며 박원순 시장 ‘디스’ 나서 1 0Ariel.. 2012/05/16 945
108642 이 음식 레시피 아시는 분? 3 ... 2012/05/16 1,499
108641 체육 시간에 매 맞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2012/05/16 1,111
108640 [변상욱의 기자수첩]한국에 일본인 집단 이주? 3 사월의눈동자.. 2012/05/16 1,961
108639 차가워진 돼지수육 어떻게 데워 먹나요? 7 맛있게 2012/05/16 10,055
108638 자녀의 성적과 상관관계가 높은 요소 43 ㅇㅇ 2012/05/16 11,302
108637 연근색깔문의 1 순수 2012/05/16 1,847